해맑은 꿈자람의 친환경 도시 제천
10년 후의 제천을 생각해보면 인구가 감소되어 아이들 숫자도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의 유치나 사회기반 시설의 확충도 중요하지만 기존 인구가 타도시로 나가는 것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도시가 생명력을 지니려면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웃음소리가 가득해야 합니다.
아이들을 가진 부모들이 아이들 키우기가 마땅찮아서 다른 도시로 이사가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아이들을 가진 부모들은 아이들이 마음놓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원합니다.
그런면에서 제천은 자연경관은 좋지만 마땅히 나가서 놀 수 있는 곳은 부족합니다.
주변의 아이 있는 집들을 보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원이나 시설을 찾아서 충주, 원주,
춘천, 청주, 서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천에도 이런 공간을 마련해 준다면 "제천에는 아이들 데리고 갈 곳이 왜 이렇게 없어!"
라고 하며 다른 지역으로 가는 부모님들이 줄어들고 제천에 사는 만족도도 올라갈 것입니다.
제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놀이공원이 갖추어지면 제천안에서 아이들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타지역으로 놀러다니며 소비되는 돈을 제천안에서 쓰게되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주변의 영월, 단양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님들이 제천에 놀러온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놀이공원의 시설 작동에 도움이 되는 태양광발전 설치를 하면 친환경 도시의 이미지도
더 확고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태양광발전 설치를 한 건물에는 실내수영장이나 유아,청소년들의 배움의 터를 조성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야외에 나와서는 자연을 활용하여 나무와 나무를 이어서 이동도 하고 나무에서 미끄럼틀도
타고 내려오는 시설도 해주고 그물놀이터도 마련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몸을 활용하여
놀 수 있게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뛰어놀아야 꿈이 자라고 몸도 건강해져야 심신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뛰어놀며 여가를 즐기며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제천을 꿈꿔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