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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술 사업화 신규과제 공모 |
에기평, 2월28일까지 접수 |
2017년 02월 02일 (목) 09:15:17 [ 홍시현 기자 shhong@tenews.kr ]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에너지기술 사업화에 장애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이 마련된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 이하 에기평)은 2017년도 ‘에너지기술 수용성 제고 및 사업화 촉진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 및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에너지제품·설비 중 수용성 강화가 필요한 분야를 대상으로 사용자가 느끼는 문제점을 진단해 해결방안 마련을 골자로 10개 과제 내외에 20억6,0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 과제는 △전통시장의 에너지효율 및 안정문제 개선을 위한 기술적용 방안 △기초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을 통한 복지서비스제공 수용성 향상 △시설원예 에너지 사용 효율성 제고를 위한 최적화모델 개발 △바이오가스 고품위화에 의한 지역주민의 수용성 제고 △동일 유형 다점포 소형 사업장의 에너지절약기법 확산 △태양열설비의 수용성 제고를 위한 축열시스템 표준모델 개발 △비즈모델 발굴과 정보기술 활용을 통한 전력프로슈머 활성화 방안 △신재생에너지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주민참여 시스템 개발을 통한 수용성 개선 △건물용 중소형ESS 설치·운영·유지보수를 통한 수용성 제고 방안 △소규모 태양열발전시스템 성능 및 현장 문제점 진단을 통한 설치·유지관리 가이드라인 개발 △BIPV 설치·보급 활성화를 위한 수용성 제고 방안 △중·소규모 Utility급 태양광발전 유지관리 가이드라인(안정성(Reliability) 및 안전성(Safety) 등 확보) 제시를 통한 발전시스템 보급 수용성 제고 △분산 태양광발전을 활용한 전기자동차용 충전인프라 수용성 확보 방안 등이다.
신청방법은 내달 28일까지 에기평 사업관리시스템(http://genie.ketep.re.kr)에 인터넷 전산등록과 동시에 신청서류 전산파일을 관리시스템으로 업로드하면 된다.
평가는 공동연구팀 역량(30), 추진전략(40), 연구결과물 활용 및 기대효과(30)에 따라 선정되며 3월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심의위원회에서 신규과제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