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지맥(黃鶴枝脈)?
보현지맥 석심산에서 분기하여 상주시 중동면 낙동강으로 벋어 내리던 팔공지맥이 가산에서 가지를 쳐 오계산(466.3m) , 백운산(713.4m) , 황학산(760.7m), 소학산(622m),자봉산(406.2m), 장원봉(379.2m),
용산(250m),마천산(274.2m), 죽곡산(195.8m)을 거쳐 금호강(좌)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맥을 다 한다.
1.산행일시 : 2023.03.18/19.23:35~16:26
2.산행코스 : 모래재
황학지맥 분기점 851m/00:09
오계산 446m/01:15 천유가팔환초(2017.9.9.18:11)
5번국도상에 있는 소야고개 245m/01:44
실봉산 457m/02:06
백운산 713m/03:29
황학산 757m/04:08 천유가팔환초(2017.9.9.14:59)
버등재
소학산 629m/06:27
요술의고개 06:51
돌탑봉 464m/
좌봉산 427m/07:29
장원봉 08:13
지천면사무소주변 편의점
경부고속도로 11:34
용재산 254m/12:30
용산 236m/12:44
마천산 270m/13:05
하빈고개 13:39
마천산 196m/14:24
죽곡산 196m/15:51
낙동강 금호강 합수점
3.산행거리 : 약52km(트랭글기준)
4.산행시간 : 약14시간57분(휴식1시간54분별도)
5.산행참석 : 청명님 푸른바다님 대대로 이상3명
교통편 수서역에서 동대구행 20:28~22:25
동대구역에서 택시로 알바 모래재 36,800
날머리 강정보나와 택시로 동대구역 20,000
동대구역에서 수서행 18:59~20:47
모래재 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 급경사지를 한참 올라가 황학지맥 분기점인증하고 출발 유해발굴지를 지나첫번째 오계산 천유가팔환초(2023.09.09.18:11)에 다녀간 오계산 다시오게 되었네요
소야고개지나 실봉산넘어 현대공원묘지를 지나 백운산 정상 다녀와 황학산도 약6년전에 다녀갔네요
그때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초반 등산로는 오르내림이 심할뿐만 아니라 낙엽속에 이물질(돌이나 나무토막 등)로 인하여 넘어질 우려도 크고 시간도 많이 걸려 마무리 시간이 늦어지나 했는데 후반 등산로가 잘되어 있어서 계획한 시간안에 끝낼수 있어서 다행인 황학지맥길 이었습니다
모래재에서 대대로 청명님 푸른바다님
택시기사님 촬영
모래재에서 산행준비 중인 청명님 푸른바다님
모래재
나무꼭대기 높은 황학지맥 분기점(851m) 도착
길 안좋은 잡목 마루금치고 올라간 정상 580 봉
536봉
오계산466 정상
오계산 천유가팔환초(2017.09.09.18:11)시 다녀감
5번국도상에 있는 소야고개
실봉산
482봉
백운산
백운산 삼각점
황학산 정상
정상석을 대신해 산불감시탑에 부착해놓은 782고지 '황학산' 정상 표지판
757봉
700 봉
소학산 정상
소학상 정상 정자
요술의 고개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과 지천면의 경계지점에 있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도로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와 지천면 백운리를 잇는 칠곡군 군도(郡道) 5호선은 1999년에 개설된 도로이다. 이 도로 구간 중 두 면(面)의 경계지점인 한골재 정상 부근의 180m 구간을 요술의고개 또는 요술고개라 한다. 이곳에서는 실제 경사도가 낮은 곳이 경사도가 높은 곳보다 시각적으로 높게 보이는 현상이 일어난다. 다시 말해 육안으로 보기에 내리막길인 곳이 실제로는 오르막길인 것인데, 이런 착시현상은 주변 지형과 지물로 인해 생기는 것이다.
도로의 내리막이라 생각되는 곳에 승용차를 세우고 기어를 중립에 둔 후 시동을 끄면 차가 서서히 오르막으로 올라가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요술의고개 경사도는 2.388%이다. 산 중턱 고갯길에 있어 경치가 뛰어나며, 차량소통도 뜸한 편이다. 주변 관광지로 유학산, 황학산, 지천저수지 등이 있다. 제주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도 도깨비도로 또는 신비의 도로라 불리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도로들이 있다.
442m 봉
442m 봉에서 셀카 단체인증
좌봉산
현대공원묘지
349봉
개나리가 보기좋게 만개했네요
201m 봉
185m 봉
185m 봉 삼각점
161m 봉
161m봉
벚꽃도 피었네요
경부고속도로 갓길도 걸어
경부고속도로 지하통로 이용 통과
마천봉수대터 삼각점
하빈고개 정자에서
마천산 배수지 개나리꽃길을 통과
죽곡산(모암봉)
2003년에 명칭이 제정된 죽곡산(竹谷山)은 옛날부터 대나무가 많다고 하여 죽곡산이라고 불렸는데, 지명 유래지를 보면 재미있게도 '죽곡(竹谷)[대실]' 지명의 유래가 죽곡 산성의 축조와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즉, 마을의 뒷산에는 신라가 가야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조한 개성[狗城]이 있고, 성의 군사들이 전쟁 때 쏠 화살을 만들기 위해 산에 대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대나무 골짜기'라는 뜻의 대실, 죽곡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죽곡산은 연화산이라고도 불리며 가장 높은 봉우리는 취모봉(醉帽峯) 또는 모암봉(帽巖峯)이라고도 한다. 취모봉은 주로 매곡리에서 불렸던 지명으로, 술에 취한 사람이 모자를 쓰고 조는 것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고, 모암봉은 주로 죽곡리에서 불린 지명이다. 지도에는 죽곡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로 산 정상석에는 모암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죽곡산(모암봉)정상에서 단체인증합니다
좌로부터 푸른바다님 청명님 대대로
등산객에게 부탁 사진촬영
죽곡산에서 바라본 날머리 금호강 낙동강 합수점 전경
황학지맥 마지막 81봉
왕벚꽃이 만개했네요
강문화관 디아크 바라보고 진행하는 청명님
강문화관 디아크
강정보
날머리 좌측 금호강이 우측 낙동강에 합류지점
첫댓글 대구오셨는데 연락 좀 하시지
그냥 지나셨군요
길이 좋아서 금방끝나는 지맥길 안내라도 해드렸을텐데 다음에 대구 인근으로 오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대구에 가면서 연락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다음에는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황학지맥 무탈하게 잘마무리 하였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골짝대장님
황학지맥 잘마무리 하고 돌아왔습니다
세분이 주말에 한구간 끝내셨군요.
택시로 이동하기 딱 좋은 조합입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성취감 느끼는 산행하세요^^
감사합니다 포근한빛님
황학지맥 잘마무리 하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산행시 다시 또 뵙도록하겠습니다
대구오셨네요
통행세와 연락안해서
범칙금발부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지맥님
통행세 범칙금 납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분기점 이후 등로에 낙엽이 많고 오르내림도 심했지만
요술고개 이후 등로는 고속도로라서 많이 쉬웠지 말입니다..ㅎㅎ
근데....한입버섯은 어찌 하셨나요?
한입 버섯은 그 자리에서 바로 입에 넣어야지.
소나무에 엄청 많이 달렸네.
생으로 먹어도 괜찮은데....
감사합니다 푸른바다님
오르내리막이 심하고 낙엽까지 있는 지맥길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한잎버섯은 이틀째 말리고 있는상태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joon 저런 소나무가 두그루 있었는데
한입버섯이 꼭대기 까지 더글더글 붙어 있더군요.
나무 가지가 없어 올라 갈수도 없고
집에 가는 기차표를 예매 해놔서 오래 있을수도 없고
톱 하나만 있었으면........간절하더군요.ㅎ
세분이 본격적으로 지맥길을 걷는것 같습니다.
등력이 출중한 분들이라 지맥길이
금방 끝날 것 같습니다.
항상 안산즐산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joon님
초반 오르내리막이 심하고 낙엽속에 이물질로 인해 지연되기도 하였으나 후반에 길이좋아 잘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대장님도 정맥길 항상 안산즐산 기원 합니다
대구쪽 나들이 하셨네요^^
대장님~~지맥길 걸음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Jiri-깽이님
예 대구쪽 나들이 황학지맥 잘다녀왔습니다
남은지맥 갯수가 푹푹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진강산님
남은지맥 갯수가 푹푹 줄어드는 느낌이 아니라 이것밖에 못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하기 나름 인가요
그런데 지맥팀에 한번 놀러 오셔야죠
고대 하겠습니다
천유가팔환초 함께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근교에 오셨는데 대접도 못하고 아쉽네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두건님
천유가팔환초 함께 한지가 오래 되었죠
대접이라뇨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요즘 올라오는 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다시 함께 할 산행을 고대하겠습니다
대단한 산행기 잘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하이츠님
대단한 산행기로 봐주시니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쉽게 끝날 줄 알았는데, 초반에 낙엽땜에 지체 되어 산행시간을 잘 못 예측했나 했습니다. 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명님
초반 오르내리막이 심하고 엎친데 덮치기로 낙엽속에 이물질로 인하여 산행시간도 지연이 되었는데 후반 길이좋아 잘마무리 했던것 같습니다
함께 산행하면서 즐거운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