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의 합동연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 소개글 >
2019년 07월 03일 수요일 아침 07시 30분 제주공항, 드디어 다가온 합동연수 이야기
떨리는 마음과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마음에 담고 비행기를 탑승
처음 만나는 실습생들과 어색함을 뒤로한채 지리산 유스캠프로 떠나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추억을 만들었던 이야기를 노래에 담았습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아?! 시작하기 앞서서 외칩니다. 복지인의 구호 준비!!!(얍!!)
사회복지!!!! 꿈과 열정으로!!!
사회복지!!! 땀과 눈물로!!!!
우리는!!! 복지인!!!
우리는!!! 복지인!!!
영원히!!! 복지인!!!
사회복지!!! 나의 꿈, 나의 인생, 마이웨이!!!!!!!
< 소소함 >
식사 송 - 식사
든든한 아침밥 감사 맛난 점심도 감사
중간 중간 간식 감사 푸짐한 저녁 감사
볼록 나온 배도 감사 먹을 것 후원 감사
먹어도 배고파 감사 잘 먹고 잘 싸 감사
(마지수 선생님 사진 감사합니다.)
소소함으로 큰 기쁨을 배웠습니다.
새로운 반찬이 나올 때 마다 느껴지는 행복감 그리고 감사함
무척 맵지만 너무 맛있었던 김치, 김치와는 다른 매력 부추무침, 아주 달달했던 수박
하나 하나 나에게 정말 큰 선물이였고 다시한번 먹고 싶은 그리운 음식입니다.
< 배움의 대한 행복 - 복지요결 >
I have a dream
I have a dream I have a dream, a song to sing, to help me cope with anything
If you see the wonder of a fairy tale, you can take the future even if you fail
I believe in angels, something good in everything I see
I believe in angels, when I know the time is right for me, I'll cross the stream - I have a dream
I have a dream, a fantasy, to help me through reality. And my destination makes it worth the while pushing through the darkness still another mile
"사회사업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돕는 일이다."
(복지요결 사회사업 개념중)
이번 합동연수에서 복지요결을 공부하였습니다. 문단 하나하나가 가슴속에 와닿았습니다.
복지요결 공부를 통해 단기사업에 대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더 공부하고 더 노력해서 이번 단기사회사업을 정말 멋지고 의미있는 사업으로 만들자는 꿈도 생겼습니다.
이번 꿈 꼭 이루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복지요결 더 열심히 보고 공부하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서 나아가겠습니다. 이번 꿈 환상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 단순하고 소박하게>
나는 문제없어
이 세상 위엔 내가 있고
나를 사랑해주는 나의 사람들과
나의 길을 가고 싶어
(사례특강을 들은 후 일정표 기획&만들기와 공유)
다른 기관 선생님들에 사례를 듣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고 공통되게 나왔던 내용은 "여유로운 일정과 쉽고 단순하고 소박하게 과업을 정하자" 입니다. 과업이 바쁘고 빡빡하면 당사자들도 힘들어하고 나중에 다시 단기사회사업을 하는데 많은 지장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정말 공감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일정을 빡빡하게 해서 정신없이 과업을 한다면, 그건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저 과업을 달성하는데만 집중하게 되어 과업에 대한 의미가 사라지는 것이였습니다. 또한 나중에 다시 단기사회사업을 하고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이번 사례특강으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고 많은 것을 알려주신 김별 선생님, 권대익 선생님, 정수현 선생님, 박유진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사례특강을 듣고 전에 생각했던 사업 기획을 수정하였습니다. 저의 사업기간에는 당사자인 아이들이 아직 방학이 아니여서 더더욱 여유롭게 기획해야 했습니다.
사례특강을 듣지않았다면 저의 욕심으로 당사자인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할 뻔 했습니다. 사례특강을 듣고 수정할 수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일정표를 좀 더 당사자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과업을 하나 하나 적을 때마다 당사자가 힘들지 않을까? 과업이 너무 촉박하게 이루어지지는 않을까? 라는 많은 고민을 하며 만들어 나갔습니다.
저는 그 순간 느껴졌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이렇게 노력하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즐겁다는 것을 또한번 배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정표를 다 만들고 다른 기관 사람들과 공유하였습니다.
제가 직접 기획한 단기사회사업을 설명해야한다는 것이 많이 떨리고 긴장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떨림과 긴장도 잊은채 저는 열심히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조언과 응원이 긴장과 떨림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피드백과 응원을 주신 김세진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단기사회사업 정말 잘해 나아가겠습니다. 응원과 조언을 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우리들은 복지인>
우리들은 복지인
착하고 좋은 사람들 사회복지가 좋아
뜨거운 가슴으로 산다네 우리들은 복지인
가는 길 어려워 보여도 내가 택한 나의 인생
열정과 긍지가 있단다 우리들은 복지인
때로는 힘들어도 우리들은 복지인
지지와 격려를 통해서 다시 힘을 내리라
2박 3일동안 다 함께 배우고 다 함께 즐거웠던 합동연수
열정과 긍지로 똘똘 뭉친 사회복지인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열정과 긍지로 함께 나아갑시다.
사회복지 화이팅!
<함께> 당신을 응원합니다.
나무 사이로 비치는 눈부신 햇살처럼
꿈을 위해 도전하는 당신을 응원할께요
때로는 지치고 힘든 날도 오겠지만
그럴 때마다 이겨내는
당신의 눈부신 활약 기대할게요
(모두 해맑은 표정)
(최고예요!!!)(어벤ㅈ....크흠...)
이번 합동연수를 중에서도 가장 의미있던 것은 또하나의 가족을 만든 것입니다. 저의 가족을 소개하면 아버지와 같은 신혜교 과장님, 대나무와 소나무 아낌없이 주는 김진혁 선생님,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햇님 지찬영 선생님, 노래와 랩하면 강지훈 선생님, 복지예술단에 최고의 춤신 김초록 선생님, 허당의 신 황어진 선생님, 눈 감고 모든걸 만드는 마지수 선생님(본인이 인정하셨습니다.), 분위기메이커 김지은 선생님, 열심맨 정주형 선생님 저희 가족은 정말 가족같은 따뜻함이 있습니다. 얼른 이 따뜻함을 단기사회사업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싶습니다.
저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저의 가족들과 그리고 당사자들과에 추억이야기 곧 시작합니다.
!!!!!!!!!!!COMEING SOON!!!!!!!!!!!
첫댓글 용국, 반갑습니다.
합동연수 후기도 고마워요.
"여유로운 일정과 쉽고 단순하고 소박하게"
그렇게 하고 있지요?
한두 과업을 단순하고 소박하게
당사자와 지역사회 것으로 이뤄가면
여유로워집니다.
서귀포서부복지관 선생님들이
가족처럼 느껴졌다니,
그만큼 의미 있었다는 뜻이겠군요.
선생님들께 잘 배우세요.
주민들, 아이들 대하는 모습,
진심으로 거드는 모습,
큰 공부가 될 거예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