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베리 플롭
'포스베리 플롭(Fosbury Flop)'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높이뛰기 종목의 기술로
가슴과 배를 하늘로 향하여 바를 넘는다고 하여
'배면 뛰기'라고도 합니다.
이 기술이 선보이기 전까지는
높이뛰기 방법으로는 제자리 뛰기, 가위 뛰기, 엎드려 뛰기 등
대부분 앞으로 뛰어넘는 기술만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딕 포스베리라'는 선수가
다이빙의 재주넘기 장면을 보다 아이디어를 얻었고
'앞으로 넘지 말고 뒤로 넘어 보자'는
새로운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포스베리는 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서
이 기술을 선보였고, 2.24m로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후로 다른 선수들도 포스베리가 선보인
기술을 익혀 대회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날 포스베리가 이룬 것은 단순한 금메달과
신기록이 아닌 새로운 역사의 탄생이자
높이뛰기 종목의 완전한 변화를
이뤘던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관념이나 기술 중 지켜야 하는 것도 있지만
새로운 기술과 환경에 대한 변화를 받아들이는
열린 자세도 필요합니다.
자신의 앞에 벽이 놓여 있다면
과거의 방법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고
시각의 변화를 시도해 보세요.
# 오늘의 명언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을 바꾸는 것이다.
– 넬슨 만델라 –
* 천하사, 내가 근본적으로 변해야
@ 어느날은 종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들은 나를 매개로 해서 통하려 하지 말고, 너 스스로 심중(心中)에 직통하는 길이 있음을 깨달으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70)
@ 종도들을 둘러 앉히시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오는 세상은 너희들이 하기에 있나니라. 너희들이 신명과 더불어 후천을 지을세, 공사에 도수를 놓아 규범을 정하면 그 도수가 열리려 함에 이미 세상은 그 본을 뜨리라. 그러므로 나의 일은 세상이 먼저 알아 본뜨리니, 이로써 너희들은 세상을 보아 앞으로 전개될 바를 짐작할 것이니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p334-335)
@ 어느날은 종도들 간에 우연히 사회의 혼미함을 탓할 세, 그 말을 들으시고 가라사대 "너희들의 사회를 먼저 개조하면 이 사회가 그와 같이 될 것이니, 너희들 스스로를 돌아보아 너희 사회부터 개조하라."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로부터 세계를 설단으로써 정하니(혀로 부르짖는 대로 되도록 하심), 부르짖으면 응할 것이요 찾으면 줄 것이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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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주의 중심이요 진리의 중심입니다. 내가 우주를 변화시켜 가고, 진리를 구현해 가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깨우치는 심중의 직통길을 찾아 나서야, 내가 근본적으로 변합니다. 내가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주위를 변화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내가 나의 외피에만 머물면 변화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고수부님께서는 "제가 저의 심통도 못하고서 무슨 일을 한다는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주인입니다. 나에게 집중하여 내 마음을 알고 변화시키는데 열심해야 합니다. 내 마음을 알고 변화시켜나가다 보면, 남을 알고 변화시키는 법을 자연히 알게 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과거에 대한 불평불만으로 정체되어 남 탓하기 바쁘지만, 현명한 사람은 현재에 대한 믿음으로 새출발하여 자신을 찾아 변화시키기에 열심입니다. 자신의 내면을 잘 돌아보면 희망의 불빛이 보입니다.
첫댓글 세상 변화의 시작은 나 자신의 변화부터가 시작인 것 같습니다.
인식의 주체인 내가 있어 세상을 자각하고 세상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태을신성과 천주의 마음이 내재된 영적 존재인 인간은, 선도 악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가졌습니다.
하느님이 모사재천하신 천지공사를, 자유의지와 영성을 지닌 인간이 성사재인합니다.
나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고 후천개벽기인 지금의 시대정신을 깨달아,
성사재인의 천하사로 진리세상인 후천을 열고 인간완성을 이루는 것이
현생을 받아나온 지금의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소명이요, 유일한 생명길이며,
선천 속에서 스스로 재생신되어 후천을 준비하는 선구자의 길입니다.
고수부님께서 '제 마음을 제가 알아야 제 일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전문가가 되어야 전문가 다운 일을 할 수 있듯이, 신앙에 있어서도 깨달음에 이르지 못하면 제대로 신앙을 하기가 어려운듯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깨달음을 이루는 것이 내적신앙의 급선무라 생각합다.
격물 치지 성의...를 젖혀 두시고...
정심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에서 정심이 제일 먼저 나왔군요~~!!
지소선후에 대해 잘 알려주시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