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우정 혁신도시 둘레길 도보기행
2014.4.27일/무아님과 함께
중구청 - 혁신도시 산책로 - 약사고등학교 - 외솔초등학교 - 골드클래스아파트 - 황방산 등산로 -
중구누리길 - 내약마을 - 성안옛길 - 치유의 숲 - 경찰청 후문 소공원 - 달빛 누리 전망대(건립중) -
- 정자 - 한국석유공사 신사옥 - 혁신도시 산책로 - 중구청(3시간30분 소요)
오늘은 중구청을 출발하여 우정 혁신도시 소공원 산책로를 따라 걸기로 합니다.
길을 걸었으니 이름을 붙여야하는데 마땅한 이름이 없어서 <혁신도시둘레길>로 이름붙였습니다.

우정 혁신도시는 인도와 자전거 도로 외에 소공원 형태의 도시숲을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제법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중구청을 출발하여 혁신도시를 진입하면 단독주택 한채가 있습니다.
먼저 우측 방향으로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황량하던 혁신도시에 도시숲을 가꾸어 놓으니 도시다운 도시가 되어갑니다.

약사고등학교 뒷편을 지나갑니다.

약사고등학교 뒷편 산책로입니다.

LH공사 아파트 옆 산책로입니다.


외솔초등학교입니다.

외솔초등학교 뒷편 산책로입니다.

에일린의 뜰 2차 아파트 주변 산책로입니다.

골드클래스 아파트 앞에서 근린시설지구 도로를 따라 장현동 비닐하우스 단지 방향으로 갑니다.
왼쪽으로 표시는 없지만 황방산 등산로가 보입니다.

황방산 등산로는 혁신도시 아파트 주민들에게 인기있는 산책로가 될 것 같습니다.

숲길이 아주 걷기 좋습니다.

오솔길이 임도 정도의 제법 넓은 길로 바뀌지만 주변 숲과 조화를 이룹니다.

이정표에서 내약마을 방향으로 갑니다.

간혹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안시례마을로 가는 이정표가 있는데 우리가 가야할 진행방향으로는 표시가 없습니다.

주연마을에서 약사동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건너면 주말농장이 있습니다.

도로 건너 좌측 방향으로 중구누리길을 걷습니다.

삼거리에 중구누리길 종합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삼거리 이정표에서 북부순환도로 방향으로 가다가 우측으로 내약마을로 내려 갑니다.

내약마을에서 성안옛길로 진입 좌측 방향으로 갑니다.


올해 아카시아꽃과의 첫만남입니다.

이정표에서 성안중학교까지는 숲길입니다.

자주 다니는 저의 단골 산책코스이지요.


치유의 숲과 놀이시설, 쉼터 등이 최근에 달빛 누리길 공사로 들어섰습니다.



성안중학교 근처에 설치된 성안옛길 안내판입니다.

성안중학교에서 경찰청 후문 횡단보도를 건너면 주차장이 있는 소공원이 있습니다.

소공원에서 숲길을 따라 올라가면 예전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던 자리에 달빛누리 전망대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돌탑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의 오솔길을 따라 걷습니다.(우측방향은 성안옛길)

혁신도시가 조망되는 곳에 정자가 있습니다.

오솔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체육시설이 있습니다.

체육시설에서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한국석유공사 신사옥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국석유공사 신사옥

근로복지공단 앞 산책로입니다.

혁신도시 소공원 산책로는 시간이 흐르면서 도시숲의 면모를 갖추어갈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혁신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길을 걷지 못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황방산에서 입화산, 그리고 혁신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둘레길을 열어보겠습니다.
첫댓글 멋지군요....아카시아 꽃도 보이고 좋습니다..
울산의 길도 차곡 차곡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공유하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