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중학생이 23층 아파트에서 떨어졌는데 생존했다는 과거 사례
시골의사의 동행이란 책을 봐도 비슷한 사례가 나오지요
실연당해서 고층 아파트에서 투신해 온몸 뼈가 다 절단난 고등학생이 응급실에 실려왔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바로 죽을것같았는데 이상하게 살것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과연 얼마후 학생은 다 나아서 퇴원함
반면 어떤 환자는 차트상 거의 문제가 없이 회복됬지만 뭔가 이상한 기운이 느껴져서 위험한것같다는 느낌이 든 환자는 역시 얼마후 사망
이런것보면 생사도 운명도 따로 있는것같다는 저자의 경험담 ㅎ
98년도 일임
학원 수업을 마치고 0시에 귀가하던 김 모씨
집 열쇠가 없던 김씨는 평소처럼 아파트 중앙 베란다를 통해 집으로 넘어가려다 57m 높이에서 추락 (????)
미끄러지면서 변을 당했습니다.
김 군은 이 모씨의 승용차 위에 떨어졌고
차는 완전히 뽀개졌습니다.
그런데도 김 군은 왼쪽 팔과 엉덩이에 골절상을 입었을 뿐 생명에는 아무 지장은 없습니다.
인터뷰
"아가 철이 없네"
"중3이면 올라갈 수 있는 높이"vs"근데 23층인데"
"애가 별나서..." |
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척추요정 |
첫댓글 애가 별나서.. ㅎ 정말 천운이군요~
어이쿠! 조상님이 엄청 애쓰셨을듯.
타고난 운명인 듯 합니다..ㅎ 정말 다행이네요..
그 별났던 분이 올해 마흔 되셨겠네요.ㅎㅎ
평소처럼... 역시 때가 되어야 죽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