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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3 상상하라 2033 2013 사이언스페스티벌 Black Eagles 에어쇼
(▲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엑스포과학공원입구)
"응답하라 1993, 상상하라 2033' 이란 주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이 지난 8월 9~11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과 컨벤션센타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3일동안 진행된 사이언스페스티벌은 1993년 대전엑스포가 개최된 후, 2013년 올해 20주년을 기념하여 더욱 큰 의미가 담긴 행사였습니다.
(▲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팀이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에게 사인을 해주고있다)
대전엑스포20주년 기념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축하 에어쇼~~
'응답하라 1993 상상하라 2033' 을 주제로 총 112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해 120여개의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15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린 사이언스 페스티벌 중 가장 인기와 관중들이 많이 몰려 들었던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 행사장 한켠에서는 멋~진 블랙이글스 공군비행단 조종사 분들의 사인회도 있었답니다. (▲ 블랙이글 에어쇼를 보기위해 과학공원에 모인 시민들)
8월 10 ~ 11일 오후 3:00 ~ 3:30 까지 30분간 엑스포과학공원 일대 상공에서 펼쳐지는 에어쇼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청춘예찬 기자도 엑스포과학공원 서문 입구 지구본광장 앞에서 보게 되었는데요. 세계최고의 공군 비행단 '블랙이글'의 에어쇼의 명장면을 정말 멋지게 관람했답니다.
(▲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
행사 하루 전.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Black Eagles 의 에어쇼 비행연습에 대전 시민들이
놀랐습니다. 블랙이글은 초음속기를 이용한 에어쇼 팀으로, 대전시가 주최한 '2013 사이언스페스티벌'
축하공연을 위해 이날 오전 엑스포과학공원 상공에서 비행연습에 돌입했습니다. 갑자기 상공에서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심한 굉음이 울려 둔산일대의 시민들이 북한의 전투기가 쳐들어 온 줄 알고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
8월의 뜨거운 태양아래 펼쳐지는 블랙이글의 에어쇼는 오후 3시에 진행되는데, 2시까지 무서운 폭우가 세차게 쏟아져 행사가 취소될까 우려했지만..다행히 그친 비로 인해 양산과 모자가 필요 없을만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도중에 실시되어 이곳을 지나는 행인들은 물론 에어쇼를 보기위해 갑천과 엑스포 과학공원 일대에 모여든 수많은 관중들이 모두 시원하게 더욱 멋진 블랙이글의 에어쇼를 볼 수 있었답니다.
(▲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 대한민국 공군이 자랑하는 블랙이글스가 펼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쇼가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대전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연신 환호를 지르며 비행기의 묘기가
보여질때마다 큰 탄성을 질러댔습니다.
(▲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정책성을 가장 잘 보여줄수 있는 축제가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이며 국민적 볼거리가 된 에어쇼는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이곳을 지나난 차량들도, 행인들도 모두 에어쇼를 보며 환호를 질렀습니다. 멋진 에어쇼가 진행되고 있던 과학공원 일대에서는 30여분간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답니다.
(▲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Black Eagles
공군 특수비행팀인 Black Eagles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T-50B) 8대로 운용되는 세계 유일 에어쇼 팀이랍니다. Black Eagles가 약 30여분간 선보이는 총 24가지의 아찔하고 짜릿한 에어쇼는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의 세계적인 수준의 비행 기량과 단단한 팀워크가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이번‘2013 사이언스 페스티벌 (대전엑스포 20주년기념 행사)’에서 블랙이글은 대표기동인 태극을 포함하여 하트 & 큐피드, 빅토리 브레이크 등 작년 영국 에어쇼에서 환호받은 유수 기동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짜릿한 순간 순간을 느낀 후 비행기가 남기고 간 여운이 없어질 때까지 먼 하늘을 바라보는 기분.
한마디로 황홀, 대단 그 자체였습니다.
대한민국 공군 화이팅!! (취재 :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손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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