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내에서 대명미용실을 운영하는 원장님은
봉사의 기회가 있으면 놓치고 싶지 않다며 언제든 불러만 주면 고맙다고 합니다.
마침 한약 약초방인지 한의원인지 운영하는 남편의 문자를 보여 주는데
아침에 다툰것 이해 해 주시오
충분한 대화로 풀어 나가야 할것을 내가 그만 화를 낸 것이 못내 아쉽군요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오시오
나 역시 밝은 얼굴로 그대를 대하리이다
사랑합니다. ~~
이런 내용의 문자였습니다.
ㅎ 멋진 부부입니다.
후원하시는 분이 보내온 조기 엮음....
마른 미역 ....
사모님은 여전히 내년 봄을 위한
땅 일구기가 한창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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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목사 직임 받을때
서울 연지동에 있는 작은 꽃집입니다.
작은 공간을 이용해서 찻집도 같이 운영하고 잇습니다.
대여섯 평에
찻집과 꽃집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공간이용입니다.
무우 말랭이 작업이 한창입니다.
햇빛에 잘 마르게 하기 위해
펴고 있는 모습이군요.
ㅎ 역시 효율적인 공간이용입니다. ^^
깊어가는 가을
품에 가득 안고 마음껏 누려보심도 좋지싶습니다. ^^
첫댓글 네~네~~아주 좋습니다~~
깊어가는 가을날~~
봉사하시는 손길도 아름답고
무말랭이 말리시는 어르신들의 손길도 아름답고
아내에게 품격있는 화해의 문자를 보내시는
남편분의 손길도 아름답습니다~^^
많은것을 보게 되니 흐뭇합니다 좋은 아이템두 있구여
언제봐도 마음이 푸근하고 넉넉해 보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