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배움입니다.
미국살이 2년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출국을 앞두고, 시간 날때 마다 노트북 앞에 앉아 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NC는 대체 어떤 동네인지.
이삿짐은 뭘 챙기고 뭘 버려야 하는지.
도착하면 제일 먼저 뭐부터 해결해야 하는지.
궁금한 건 산더미인데, 정작 시원하게 답해주는 곳은 많지 않았어요.
그때 제일 필요했던 건 정답보다, 먼저 그 길을 걸어본 사람의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록을 시작했습니다.
「미국살이 오늘도 배웁니다」
대단한 정보통을 자처하는 블로그는 아니에요.
제가 직접 부딪히고 헤매면서 배운 것들을, 하나씩 남겨두고 있을 뿐입니다.
출국 준비하며 챙겼던 서류와 짐 목록.
낯설었던 NC 지역 정착 정보.
그리고 하루하루 살아내며 알게 된 미국 생활의 자잘한 것들.
2년 반 전, 그렇게 찾아 헤맸던 정보들을 지금 같은 길을 걷는 누군가에게 남겨두고 싶었습니다.
거창한 조언은 아니에요.
그냥 "아, 이런 것도 있었구나" 하고 한숨 돌릴 수 있는 글이었으면 합니다.
먼저 걸어본 사람의 발걸음이, 지금 첫걸음을 떼는 분께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살이 오늘도 배웁니다」 에서 만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첫댓글 정리를 잘 하셨네요, NC 에 오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