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신규 육성 시나리오 ‘Make a new track!! ~클라이맥스 개막~(이하 클라이맥스)’는 시나리오 전용 아이템 교환과 육성 목표 달성을 위해 레이스를 많이 뛰어야 한다. 따라서, ‘레이스 보너스’ 효과가 가장 중요하며, 최소 50%~60% 수치를 달성해야 고점 달성이 유용하다는 해외 서버 트레이너들의 연구 결과가 도출된 바 있다. 다만, 아무런 정보 없이 이 수치에 도달하는 건 어렵다. 이에 클라이맥스 업데이트 전 국민트리가 60% 달성을 위한 추천 서포트 카드를 정리했다.
15% 서포트 카드 중 최소 2장 확보
현재 우마무스메 서포트 카드 1장의 레이스 보너스 수치는 최대 상한 돌파 기준 15%가 가장 높다. 게임에서 이 수치를 보유한 서포트 카드는 국내 서버 기준 4개뿐이며, 6월 15일 추가되는 신규 서포트 카드까지 합치면 5종으로 늘어난다. 60% 달성을 위해선 적어도 해당 수치의 서포트 카드를 2개 보유해야 고점 달성과 스킬 습득이 수월하다.
이 가운데 근성 서포트 카드 ‘[일등성을 향해서] 어드마이어 베가’와 ‘[마음과 발은 따뜻하게] 이쿠노 딕터스’, 지능 서포트 카드 ‘[소원까지는 닦지 않아] 나이스 네이처’를 추천한다. 해외 서버에선 근성 스탯이 1주년과 함께 상향돼 근성 서포트 카드들이 다수 채용되기 시작했다.
특히 어드마이어 베가는 6월 15일 1주년과 함께 나오며, 아래에 소개할 나리타 탑 로드와 같이 픽업을 개시한다. 원활한 클라이맥스 육성을 위해 반드시 최대 상한 돌파를 노리자. 참고로 이쿠노 딕터스는 픽업이 종료됐기 때문에 친구 대여를 추천한다. 끝으로 ‘[소원까지는 닦지 않아] 나이스 네이처’는 지능 카드 중 유일한 15% 보너스 서포트 카드다. 최소 3돌파부터 10%를 달성하니 참고하자.
특정 스킬을 입수할 수 있는 10% 서포트 카드
다음은 10% 보너스 서포트 카드다. 해당 수치 역시 최대 상한 돌파를 달성해야 누릴 수 있다. 먼저 앞서 소개한 어드마이어 베가와 함께 추가되는 ‘[분홍색 백 샷] 나리타 탑 로드’다. 해외 서버에선 클라이맥스 시나리오 한정으로 그 키타산 블랙을 대체할 수 있다는 평이 나왔었다. 국내에선 6월 15일 픽업 시작 6일 후 서포트 카드 무료 10연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니 이때를 노린 쥬얼 투자를 추천한다.
만일 여의찮다면 습득하기 쉬운 [///WARNING GATE///] 신코 윈디’를 활용해도 좋다. SR 서포트 3대장이라 불릴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며, 같은 등급 스피드 서포트 중 유일한 레이스 보너스 10% 카드다. 팬 수 보너스 20%까지 있어, 레이스에 많이 참가하는 시나리오 특성과 궁합도 좋다.
특정 스킬 습득을 위한 추천 서포트도 소개한다. 파워 서포트 ‘[누르고 참으려 해도 계속 불타는 것] 야에노 무테키’와 지능 대표 서포트 ‘[감사는 손끝까지 담아서] 파인 모션’, 스태미나 ‘[한 알의 평온함] 슈퍼 크릭’이다. 야에노 무테키는 레이스 중 추월하면 속도가 증가하는 ‘텐션 오르는데!’를 확정 입수할 수 있는 유일한 서포트 카드다.
파인 모션은 앞서 소개한 나이스 네이처와 함께 같이 쓰이는 지능 대표 카드로, 선행 전용 최종 코너 속도 스킬 ‘스피드스터’ 힌트를 제공한다. 슈퍼 크릭은 국민 회복기 ‘원호의 마에스트로’ 힌트를 확정 제공한다. 스태미나 보정이 어려운 근성 메타에서 스태미나를 보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포트 카드이기도 하다.
보너스는 5%지만, 성능은 최고
마지막으로 5%를 제공하는 서포트 카드다. 근성 개편으로 바닥에서 1군으로 평가가 반전된 ‘[뛰쳐나와, 반짝여라] 아이네스 후진’과 코너 가속기 ‘호선의 프로페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다가오는 열기에 떠밀려] 키타산 블랙’을 추천한다. 두 카드는 명함이든 최대 상한 돌파든 모두 레이스 보너스 5%를 제공하니 명함만 갖고 있어도 충분하다.
키타산 블랙은 나리타 탑 로드라는 대체재가 등장하면서 중요도가 평상시보다 낮아졌다. 하지만 특기율 수치 100이라는 독보적인 능력으로 우정 트레이닝이 쉽고, 코너 회복, 달인, 직선 회복, 달인 등 범용 스킬 힌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여전히 고성능을 자랑한다. 나리타 탑 로드를 얻지 못했을 경우 대체해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이네스 후진은 특기율 수치가 최대 80이나 되지만, 근성이라는 이유 하나로 1주년 이전까지 좋은 취급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해외 서버에서 1주년에 진행한 밸런스 패치를 통해 근성 스탯이 개편을 받으면서, 근성 서포트 중 몇 없는 ‘스피드 보너스’ 효과를 보유하고 있는 점이 함께 작용해 주목도가 급상승했었다. 더불어 도주마 전용 회복 스킬 힌트도 제공해 육성에 도움을 주니 적극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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