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은
모든 잎이 꽃이되는
두번째 봄이다”
가을에 끝을잡고^^
오늘은 다심원에 오랜만에 많은 다향회 회원분들이 모였습니다
다실 가득~ 가을 음식과 다식들이
그 사이사이 가을의 꽃!! 낙엽이 가득 가득~~
정겨운 다실에서
앞에 앉은 짝꿍~사람에게
향기로운 말차를 내어주며
차회를 시작했습니다
라꾸다완감상의 시간도 가져보고
각자의 다완도 감상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은림쌤이 직접 말려오신 생강 귤,
그리고 싱그러원 사과와 정겨운 고구마
은경쌤이 준비해오신 과자 다식
재영쌤이 만들어오신 빵까지~!!
풍성한 다식으로 행복한 찻자리^^
함은숙 사범님의 재능기부??^^ 로
달콤한 생밤을 모두 힘 안들이고 맛나게 먹기도 했구요, 윤순희 사범님이 맛난 점심도 사주셔서 배부른 식사도 즐길수 있었습니다~!
다심원에 오면 항상 새로움이 있고
정겨운 사람들이 있고
함께 나누는 정이 있어 좋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모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 다심원과 茶
가을의 끝자락 11월 다향회
茶蓮 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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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5 13:5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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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흘러간 과거가
저처럼 빛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석양이 드러누운 강물
그 강물 위에선
웃음도 빛이 나고
눈물도 빛이 난다
흐르는 대로
몸을 맡긴 강물과
저물어도 아름다운 석양
그곳에선 슬픔도 기쁨도
다만 빛이 될 뿐이다
박호영 ‘석양을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