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그리고 악마를 만드는 방법 (Egregore, Tulpa, Servitor) - 오컬트...점점더TV
https://www.youtube.com/watch?v=JvCfJ7_iiQs
샹시간시(湘西赶尸):묘족 주술사가 시신을 깨워 고향으로 인도한다...한남중녀
위 영상을 보면 들리기로는 "꽌시"로 들립니다. 아마도 우리가 보는 "강시영화"가 "꽌시"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객사한 시체를 고향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주술사가 강시들을 인도해서 고향으로 돌아와 장례를 치른다? 과연 이런 일이 있었을까요? 먼 고대에 언젠가 이런 일이 있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어려서 "세계진문기담"이라는 책이 나왔을 적에 사서 본 적이 있었는데 그 책에 "좀비"이야기가 나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세월이 지나서 "좀비영화"가 만들어지고 지금은 좀비를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호주 원주민 이야기 하나 하죠.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호주 원주민들은 같은 구성원이 범죄를 저지르고 법원에서 무죄를 받게 되더라도 원주민 사이에서 새로 재판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재판에서 "사형"이 내려지면 그를 죽인다고 합니다.
사형이 언도되면 사형을 언도받은 사람은 도망을 가게 된다고 하는데 원주민 중 누군가가 집행자가 되어서 평생 그를 쫒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도망자가 집행자를 만나게 되면 집행자는 주술을 걸게 되고 도망자는 그 주술의 힘으로 죽는다고 합니다. 믿어 지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GDp0IGP7TPg
신 그리고 악마를 만드는 방법 (Egregore, Tulpa, Servitor) - 오컬트...점점더TV
위 영상을 보면 "툴파"라고 나옵니다. 수행자가(진정한 의미에서의 수행자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정신의 힘을 이용해서 자기와 같은 존재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이것은 상념체로 만들어지는 겁니다. 상념체로 만들어졌지만 육신을 갖고 있지는 못합니다. 따져 본다면 실상 우리 자신도 상념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본질은 우리 자신은 최종적인 인지자입니다만.. 암튼
이렇게 만들어진 상념체는 처음에는 만든 자의 지시를 듣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지시를 거부하고 스스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어려서 읽었던 책에 의하면 2차대전 당시 수행자가 툴파를 만들어서 이 툴파를 이용해 적진의 전략을 빼 내 오고 그랬다는 자료를 본적 있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만..
위 영상을 보니 아스트랄 세계가 어쩌고 저쩌고, 신도 만들고 등등 마치 인간의 정신활동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것들을 "실재"인양 말하고 있는데 전혀 "실재"가 아닙니다. 환영의 한 종류입니다.
보통 사람이 죽게 되면 상념체가 남는다고 "신지학'에서는 말합니다. 이 상념체가 바로 우리가 귀신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 상념체 즉, 귀신은 "실재"가 아닙니다. 그래서 "귀신은 경문에 약하다"라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경전의 경문이란? "실재...진리"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환영인 상념체는 실재에 관한 진리의 말을 듣게 되면 사라진다는 말입니다.
위에서 호주 원주민 집행자 이야기를 했습니다. 도망자는 집행자를 만나서 주술을 받는 순간 죽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에 말입니다. 도망자가 전혀 주술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면 어떻게 될까요? 죽기는커녕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당신이 어떤 장소에 가서 귀신을 만나게 되었다고 쳐 봅시다. 그런데 당신은 귀신이 단지 상념체이고 환영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앞에서 귀신이 깝죽거립니다. 당신은 귀신에게서 어떤 영향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무 영향도 없습니다. 그냥 귀신을 만난 당신이 하기 나름인 겁니다.
그러나 귀신을 만나서 아무 영향이 없기 위해서는 당신이 먼저 당신은 마음도 아니고 육신도 아니며 최종적인 인지자라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스스로 당신이 육신이고 마음이라고 여기고 있다면 당신은 귀신에게 영향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육신과 마음은 환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환영이 아닌 "실재"입니다.
눈은 모든 것을 볼 수 있지만 자기 자신인 눈을 볼 수는 없습니다. 손바닥은 모든 것을 감각할 수 있지만 그 자신인 손바닥을 감각할 수는 없습니다. 중심은 중심을 알 수 없습니다. 주체가 주체를 인식할 수는 없습니다. 주체가 인식할 수 있는 것은 언제나 객체 즉 대상만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당신이라고 알고 있는 육신과 마음은 당신이 아닌 것입니다. 어떻게 자신이 인지하는 내용물이 당신 자신일 수 있겠습니까? 당신은 몸이나 마음이 아니고 몸과 마음을 인지하고 있는 최종적인 인지자인 것입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 최종적인 인지자.. 이것을 일러서 사람들은 부처, 그리스도, 이스와라, 리쉬, 깨달은 자, 참나, 진아, 이것, 저것.. 등등 시대와 문화에 따라서 다양하게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최종적인 인지자인 이것은 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태어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것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생겨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것은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물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생겨나기 전에 먼저 이것이 있었고, 세상이 멸망하고 난 후에도 이것은 남습니다. 이것은 조건에 의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 최종적인 인지자가 바로 당신 자신의 실체인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실체를 오해하여 자신을 몸과 마음이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에 삼라만상 모든 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몸과 마음이 아닐 때 그에게 무슨 일이 발생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위에서 썼다시피 주체는 주체를 인식할 수 없습니다. 결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 수 없다고 해서 없다고 할 수 없는 것은 알 수는 없지만 그 작용은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 아리송한데?라고 말을 하게 하는 그 자가 바로 당신 자신인 겁니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몸은 당신이 타고 다니는 말이고, 당신의 마음은 당신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 즉, 감각기관(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이라는 것을.. 그리고 자신의 실체를 확인하고 싶다면 "방편수행"을 하는 것 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는 것을..
수행자에게 후원하기 계좌 번호 : 농협 : 302 3171 9116 61 예금주 : 이선명, 후원과 상관 없이 삶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 상담해 드립니다. 전화하실 분은 문자 먼저 주셔요. e-mail : persona6219@hanmail.net T. 010 5042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