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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나 기타 동남아 지역 여행에서처럼
집에서 즐기는 홈 카페 여름 음료!
시원하게 한 잔 들이켜면
맛있게 수분 보충을 하실 수 있어요.
<2인분 재료>
수박과육 500g, 얼음 한 컵, 설탕 3T,
소금 두 꼬집, 레몬즙, 블렌더.
재료 준비는 수박 과육만 준비하면 되는데요.
블렌더에 갈기 쉽도록 작게 썰어줄게요.
껍질에서 분리해 대충 썰어주세요.
이번 수박은 특히나 씨가 많은 녀석으로
잘못 걸렸더라고요.
취향껏 씨를 발라냅니다.
과육만 500g 준비했어요.
작게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
장식으로 사용하려고 남겨뒀어요.
손질을 끝낸 수박을 모두 블렌더에 넣어주세요.
씨에도 영양분이 많지만
너무 많이 들어가면 식감이 저해되어서요.
저는 적당히 골라냈답니다.
물을 넣고 가는 분들도 계시던데
수박은 수분함량이 90%라
얼음 한 컵으로 대체해서 시원하게 갈아요.
얼음 대신 과육을 얼려서 사용해도 좋아요.
이번 수박이 당도가 좀 낮은 편이라
설탕을 3T 넣어줬어요.
대체 당 또는 꿀도 가능합니다.
수박의 당도에 따라 양은 조절하세요.
소금 두 꼬집 정도와 레몬즙 2T를 넣어줍니다.
소금이 조금 들어가면 단맛이 더 살아나요.
레몬즙을 넣어주면 시트러스 향이 더해지면서
좀 더 상큼한 맛이 살아나는데요.
생략하거나 1T만 추가해도 좋습니다.
블렌더의 뚜껑을 닫고 갈아줍니다.
덩어리가 보이지 않도록 곱게 갈아주세요.
이제 원하는 잔에 따라주세요.
썰어두었던 수박 조각으로 장식하고
허브 하나 올려주면 수박주스 만들기도 완성~
집에서도 얼마든지 카페 감성 가능해요.
시원하게 갈아만든 수박주스! 땡모반!
홈 카페 여름 음료로 적당하죠?
땀 흘리고 수분 보충용으로 아주 좋아요.
태국 수박쥬스 땡모반 레시피!
수박주스 만들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