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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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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1) 술꾼 시골 여자들 / 이미옥
이미옥 추천 0 조회 85 24.06.03 01:13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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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3 10:24

    첫댓글 하하. 이미옥 선생님의 하루가 눈에 그려집니다.
    금오도 비렁길은 언제 가도 좋은 길이죠.
    6월 초입의 그 길이 눈에 삼삼합니다.

    개도 막걸리는 톡 쏘는 청량함이 생명인데, 단맛이 강하고 싫다는 걸 보니, 꾼 같아요. 하하하.
    한 학기동안 좋은 글 읽게 해 줘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6.03 20:27

    네, 처음 가봤는데 반했답니다. 다음에 나머지 코스를 돌기로 했어요.

    전 송명섭 막걸리가 좋습니다. 하하.

  • 24.06.03 12:15

    개도 막걸리라고? 멍멍이와 한잔하는 줄 알았네요. 하하. 금호도의 비렁길 참 좋죠.
    풍경이 다시 그려집니다.

  • 작성자 24.06.03 20:30

    하하하. 역시 위트 있으세요. 선생님 위해 풍경 묘사 좀 더 할 걸. 술에 빠져서... 흐흐.

  • 24.06.03 15:18

    마음이 맞은 사람들과 막걸리 맛을 즐길 줄 안다면
    인생을 논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하하.
    멋진 여행하셨군요.

  • 작성자 24.06.03 20:33

    에구, 부끄럽습니다. 하하. 고맙습니다.

  • 24.06.03 16:08

    히야! 막걸리 한 잔 쭉 들이키고 바다 한 번 보고.
    술꾼 여자들 부럽네요.
    금오도 다시 걷고 싶네요.

  • 작성자 24.06.03 20:36

    막걸리 한 모금에 바다 한 번. 정말 좋았어요. 하하.

  • 24.06.03 17:47

    그냥 비렁길 걸은 것과 막걸리 마신 이야기네요. 그 속에 들어있는 무엇. 이거 어떻게 쓴 거죠? 아, 이게 분위기구나!

  • 작성자 24.06.03 20:39

    무슨 분위기요? 겨우 썼어요. 수업 시간에 혼날까 걱정인걸요.

  • 24.06.03 20:04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여 즐거운 하루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게 바로 행복이겠지요? 미소지은 선생님 모습이 그려지네요.

  • 작성자 24.06.03 20:40

    네, 힘들었지만 행복했답니다. 고맙습니다.

  • 24.06.03 20:17

    하하하. 막걸리를 마시고 피어난 선생님의 미소를 상상합니다. 아마 작약꽃쯤 되겠군요.

  • 작성자 24.06.03 20:42

    음, 웬만해선 빨개지지 않아 작약꽃은 아닐듯요. 그냥 주정뱅이. 하하.

  • 24.06.03 20:32

    째까니가 술을 먹다니. 선생님한테 혼나요.

  • 작성자 24.06.03 20:43

    하하. 쪼끔 먹었어요.

  • 24.06.03 21:02

    비렁길에서 막걸리를 못 본 체 하면 정 없지요, 저도 옆자리에서 한잔 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낯선 모임에서 외롭지 않게 한 학기 보냈어요. 고맙습니다.

  • 24.06.03 21:17

    한 학기 동안 글 읽으며 많이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6.04 06:11

    선생님 술꾼이셨군요. 하하. 글이 매끄러워 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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