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열량 차이
휘 발 유 : 8,000 kcal/리터
실내등유 : 8,800 kcal/리터
즉 열량 차이는 리터당 10%정도의 차이가 있다. 그럼 열량 차이로 더 밝은 것이다. 일단 말은 된다.
그렇지만 경험상 등유랜턴의 밝기를 모두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
가장 적절한 예로 콜맨 200a와 201을 들 수 있다. 제네레이터의 노즐 구경이 200a는 0.07인치이고 201은 0.06인치이다.
노즐이 작은 201이 더 밝은 것을 보면 이는 열량때문만은 아니라는 결론이 난다.
2. 기화열 차이
휘 발 유 : 30 ~ 140℃
실내등유 : 180~250℃
다 알고 있는 것처럼 랜턴의 맨틀에서 연소되고 있는 것은 액체상태의 연료가 아니라 제네레이터에서 기화된 기체상태의 연료가 공기와 일정량 섞여 연소된다.
따라서 제네레이터안의 휘발유보다 등유가 더 높은 온도의 기체상태로 존재하게 된다.
기체방정식에 의해
(P:압력, V:부피, n:기체의 몰수, R:기체 상수, T: 절대 온도)
온도(T)가 높아짐에 따라 압력(P)이 증가한다. (이는 연료통의 압력이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제네레이터안의 압력이 증가하면 니플에서 분출되는 기체상태의 연료가 더 많이 더 빠른 속도로 믹싱튜브로 들어갈 것이고, 연료의 속도가 더 빠르므로 베르누이의 법칙에 따라 더 많은 공기(산소)와 섞이게 될 것이다.
따라서 더 많은 양의 연료, 더 많은 산소로 연소하므로 등유 랜턴이 더 밝은 것이다.
( 네이버로 확인하기 없기요... 쩝...)
나름 과학적인 기억저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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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유랜턴이 휘발유랜턴보다 밝은 이유에 관한 고찰(헛소리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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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곶매님 이후로 과학적 접근을 시도하시다니 ㅋ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먼소리지 몰것어요^^
ㅋㅋㅋ`
천관산님의 눈 높이로 설명드리자면 간단합니다. 등유가 그냥 더 밝아요.. ㅋㅋㅋ
어려운데요^^
니플에서 등유가 더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연료가 더 많이 나오고 더 많은 공기랑 섞이니까 더 밝다는 이야기입니다.
커피마시면서 읽어보기엔 내용이 무겁네요...ㅋㅋㅋ
암튼 랜턴은 밝으면서 오래가는것이 좋은거이 라는거...ㅋㅋ
그리 어렵지 않아요... 전 커피 마시면서 썼습니다.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회원들 머리 아파하시잖아요...ㅋㅋ ===3333
아.. 죄송.... 아래 글에 간단명료하게 결론을 말씀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조금 유식하게 보이고 싶었습니다. 정모때 하도 무식하게 보이고, 옷도 놓고와서 덜 떨어진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서 ㅋㅋㅋ
하하하,,,, 잘보이기를 내려놓으시길....
좌우지간,,,
우공은 새구가 좋심더,,,
기억저편님 덕에,,,
좀 더 과학 적으로 접근이 가능하게 됬네요,,,
고맙습니다,,,^ . ^
과학적인 접근 보다 기계적인 접근이 더 중요합니다. 뺀치, 렌치, 도라이바등...
휘발유와 등유의 성분차이도 있을수 잇겠네요~
성분차이가 있겠지요.. 탄소계수니 어쩌구저쩌구 보다 가장 간단한 성분 차이를 알수 있는게 있지요. 등유랜턴에 카본이 더 많이 생겨요...
넹~ 탄소수가 더 많으니까요
어렵지만 쉽게 공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등유가 밝다는건 저도 알아요ㅎㅎ
왜 밝은진 몰라요ㅋㅋ
8π Tμν=Gμν -Ggμν / 2+λgμν
기억 저편님 대단하십니다. ^^
다 잊어버린 공식이 다시 새록새록 살아납니다. ^^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
그러니깐 등유보다 휘발유가 연비가 더 좋다는 말이지요 마력은 떨어지지만...
글쎄요 .... 연비까지는 모르겠네요. 어떤것이 오래가느냐는 비교해 보질 않아서...
말씀하신대로라면 등유가 휘발류 보다 소모량이 클거 같은데요..이거 어렵네요 수학을 다시 공부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 까지 안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유저는 그저 사용법만 숙지하면 되지 않나합니다 저편님 넘 어려워용ㅎㅎ
참고로 수학이 아니라 화학입니다. 에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