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18세기 독일의 시인이며 철학자인 노발리스(Novalis 1772~1801)는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 닿아있다.’라고 말했다. " 천지동근 물아일체지요. 과거와 미래, 동양과 서양, 원인과 결과가 다 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성 뿐 아니라 문장 표현에도 절대 ‘날것’을 쓰지 않았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일상의 언어와 문학적 언어가 다름을 보여주었다. 다시 말하면 수필에서도 ‘말하기’보다 ‘보여 주기’로 표현했고 비유법과 상징적 어법을 썼다. 역시 무엇이든 공을 들여야 하는데 번갯불에 콩튀기듯 살아서 루틴을 얼른 바꿔야 함을 깨닫습니다. 이방주 평론가님 감사합니다.
대개 소설에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말하기보다 보여주기 즉 묘사를 많이 하는데 수필에서도설명으로 일관하면 재미 없고 서사의 내용을 신뢰할 수 없게 됩니다. 사실성이 떨어지면 문학적 진실을 담아낼 수 없다는 말씀이죠. 그래서 말하기보다 보여주기가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첫댓글 "18세기 독일의 시인이며 철학자인 노발리스(Novalis 1772~1801)는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 닿아있다.’라고 말했다. " 천지동근 물아일체지요. 과거와 미래, 동양과 서양, 원인과 결과가 다 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성 뿐 아니라 문장 표현에도 절대 ‘날것’을 쓰지 않았음을 발견할 수 있다. 일상의 언어와 문학적 언어가 다름을 보여주었다. 다시 말하면 수필에서도 ‘말하기’보다 ‘보여 주기’로 표현했고 비유법과 상징적 어법을 썼다.
역시 무엇이든 공을 들여야 하는데 번갯불에 콩튀기듯 살아서 루틴을 얼른 바꿔야 함을 깨닫습니다.
이방주 평론가님 감사합니다.
대개 소설에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말하기보다 보여주기 즉 묘사를 많이 하는데
수필에서도설명으로 일관하면 재미 없고 서사의 내용을 신뢰할 수 없게 됩니다.
사실성이 떨어지면 문학적 진실을 담아낼 수 없다는 말씀이죠.
그래서 말하기보다 보여주기가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