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地支)일기(一氣)가 다 좋은 운명은 아니다
곽경국추천 0조회 2913.03.26 05:39댓글 2
지지(地支)일기(一氣)가 다 좋은 운명은 아니다
庚甲丙壬
午午午午
壬午 丙午 甲午 庚午
五歲 丁未 戊申 己酉 庚戌 辛亥 壬子
혹은 지지(地支)가 한 기운을 일러선 종류가 많아 귀격(貴格)이라고들 하는데 그러나 역시 다 믿을 것도 못되는가 보다 상(上)처럼 배열을 한 명조 강서 문학가(文學家) 매군(梅君)의 명조가 된다 지지가 순수하게 오(午)이다 별 볼일 없이 한세상 청빈(淸貧)함에 속하였는데 대저 화기(火氣)가 싸리나무를 태우는 것을 임수(壬水) 있어도 제압하는데 머무르질 못하고 경금(庚金)도 감당함으로 머무르지 않고 세력 큰 것은 나의 적으로 만들어지고 세력 작은 것은 내가 타는 오추마(烏 馬)가 된다 할건데 그 서로 마땅하게 해야 할 건데 벽(壁)처럼 서서만 있어 계자추의 빈 주머니가 되다시피 하여선 곤궁함으로 세월을 보내면서 문학만 둬선 신선처럼 되도 않을 연금술을 부릴려만 한다
팔자가 순양(純陽)이라 나무 절(節)이 뒤틀려 질겨빠짐 도끼로 패도 잘 빠개지질 않듯 그렇게 절(節)이 딱딱하고 기상만 높아 고결한체만 하니 실로 이는 서생(書生)의 본색 존심(存心)이라 일찍이 술가(術家)의 말을 들으니 신(辛)운이 와선 합(合)병(丙)을 하면 왕성한 신(神)이 장애 된다 하였으나 반응은 비황(飛蝗) 버러지 처럼 날아올라 발달을 보았고 아뭍든간 헤아려 보건데 행운이 신(辛)운에 들어갈 무렵 정묘(丁卯)년 홀연이 중풍증세를 얻고 ' 이런 것 다 그래 잘 영양섭취를 제대로 못해선 일어나는 것 가세(家勢) 곤궁함 그렇게 되는것이다'
가난하고 또 병든 몸 양(良)이 아니라 낭(郎) =선비라 주변 없는 이 사내가 신(辛)운은 본대 열악(劣惡)하지 않은데 세(歲) 정자(丁字)를 만나선 또 극(剋)충( ) 오(午)한다 적천수에 이른바 왕(旺)한 것이 쇠(衰)한 것을 충( )함 쇠(衰)한 것은 뽑히고, 쇠한 것이 왕성한 것을 충( )함 발달된다하는데 화(禍)가 더욱 맹렬하여진 상태 바르게 수습을 못할 단계가 되었다,
또 벗되는 사람 호(胡)군(君)의 팔자가 경인(庚寅)무인(戊寅) 갑인(甲寅)이라 지지에 순수 인(寅)이니 다만 살(殺)은 중첩 제압은 가벼워선 자못 한(恨)된 결점이 되었음이나 공직(供職)에 있어 정부 일에 이바지한 몸이 되었다 운(運)이 사화(巳火)에 이르러 화살(化殺)시키는 공(功)이 깊어선 주사 자리로 말미암아선 장(長)자리로 승진 하였다 임(壬)운에 이르러선 무리 살(殺)을 짓는 연고로 일락천장(一落千仗)하였다 오(午)운이 비록 역시 화살(化殺)시킴이나 마침내는 임수(壬水)가 머리에 다하는지라 여러번 일어날려 했어도 성사(成事)없었다 근년에 와선 점점 더 곤궁하여지고 저으기 그 갑신(甲申)운을 두려워 하는 바라 거듭 지붕이 새고... 비유(譬喩)사인데 취실(娶室)하는 마누라자리 재성(財星)이 그래 병(病)이 든다든가 상처(喪妻)한다든가 하는 말이고, 또 남의 여성 몰래 보는 밤비를 맞는 고통을 연이어 만날가 한다
庚甲丙壬
午午午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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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택산함(澤山咸) 좋은 것에서 산택손(山澤損)으로 첸지 이사(移徙)갔다 바뀌었다 이사(移徙)갔다 이런 말씀이다
교련
성인(聖人)이라 하는 취지 189, 河淸海晏(하청해안)
하수는 맑고 바다는 태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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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택손(山澤損)괘 상효 더불살이로 그 자리 빛 나라고 돋보이라고 날아 주는 나비형태 그러니깐 그 시대 세상 꽃밭이라면 빛이 나라고 그래 세상을 노래하는 더부살이 인생이다 이런 말인 것 자기 모가치가 팔자에 배정 받은 것 없다 그러니 여기저기 뜨내기 인생처럼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다간 기회가 다음 그래 한번씩 맞을 보고 이러는 것, 안그럼 그래 남 밀어 재키고 첸지 시켜선 제가 그래 그 반려(伴侶) 역할 한번 해보기도 한다 하는 그래 추배(推背)도(圖) 맨 마지막 그림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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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손(弗損)코 익지(益之)면 무구(无咎)코 정길(貞吉)하니 이유유왕(利有攸往) 이니 득신(得臣)이 무가(无家)-리라 상왈(象曰) 불손익지(弗損益之)는 대득지야(大得志也)
어떤 상황 벌어진 것에 대하여선 그러니깐 세상에 대하여선 덜지 않고 더해 주려 하면 그러니깐 그 상황 그 자리를 유익하게 보이도록 비춰지도록 하는 행위 그러니 빛이 나도록 돋보이도록 더불살이로 날아 주는 호접(胡蝶)과 같은 것 일예(一例)로 꽃이 여러 송이 피었는데 각자 봉접(蜂蝶)이 앉아선 꿀을 따는데 그 남은 봉접(蜂蝶)들은 향기만 맡으면서 허공중에 그래 붕붕 날아 주잖는가 말이다 그런 화초(花草)그림 많찮는가 말이다 그런 식 , 무구(无咎) =이런 식이면 타고난 허물을 잘 벗어선 훌훌 벗어 없앨 것이다 그러다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간 약해 보이는 듯한 넘이 있으면 밀쳐내고 제가 한번 거 꽃에 한번 앉아 보기도 하고 하는 것이다
정길(貞吉)= 곧아선 길하니 그러니 연장이 힘이 있다는 것이겠지. 무언가 목적을 세우고선 추진하여 간다면 이로울 것이다 의도(意圖)대로 따라주는 신하(臣下)는 얻었을 지언정 일정하게 머물수 있는 집은 없다 소이 배당된 모가치 봉접(蜂蝶)이라면 그 자기 몫의 꽃은 없는 형세이라 그래 뜨내기 일정한 정처(停處)가 없어선 동가숙(東家宿)서가숙(西家宿) 이렇게 하는 모습, 동지섣달 꽃 찾는 나비처럼 방황하는 모습이기도 한 것, 그래 이런 자 일수록 절후(節侯)를 잘 타고 태어 낳야만 그래도 밤비라도 맞는 그런 상태라도 얻어 켠다는 것이다 대운(大運)운세가 그런 식 [ *접접재동(蝶蝶在東) 막지감지(莫之敢止)라] 으로라도 들어오는 것이 있음 그렇게 남이 차지할 걸 내가 나꿔 채는 기회(期會)가 되어선 그래 일단 내 처(妻)만들고 내 재물 만들음 그 다음 관리 잘하면 그 재물 그 처성(妻星)이 그래 다른 넘 받아드린다고만 할 것이더냐 물론 운(運)의 연결에 있다 하지만 관리 할 탓 운영할 탓 이런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기도 한 것인데 그런 운이 평생 한번이나 몇 번 들어오느냐 이런 말인 것이다
마치 도깨비 재물을 차지하는 거와 같은 것 이라선 황무지 척박한 땅을 사두기라도 한다면 그래 나중 뺏어 갈려하여도 얼른 소부가 안날 것 아닌가 살 적엔 그래 투자랍시고 비싼 가격 지불하였지만 팔 적엔 헐값이 되고 그 파는 것도 여의치 못할 그런 처지라면 그래 도깨비 운세가 되려 파내 가고 싶어도 우에 할 것인가 안 준다고 그냥 앙알 거리기만 할 수밖에.. 더 있겠느냐 이런 말인 것, 이런 수단을 부리기라도 그래 평생 얻어 보겠느냐 얻어진다면 그런 머리라도 굴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그래 앞 전정사(前程事)가 창파(滄波)를 건너고 뒤 나루가 또 건널 것이 시퍼런 강물이 있더라 하는 것으로서 앞의 창파(滄波)바다를 건넌 것은 그래 남의 도움으로 건넜지만 뒷 나루는 손수 그래 건너야 한다는 것 누가 자꾸 봐주나 어려선 그래 험한 거 닥침 누가 그래 주위든 친척이든 이래 구제(救濟)를 하여줄 처지가 되지만 나중 장성해선 누가 그냥 자꾸 돌봐줄리 만무 제힘으로 헤쳐나가야 되지.. 그만큼 고달픈 사람이 된다는 것
격조가 떨어지는 사주(四柱)구성이라면 앞 말 처럼 어렵고 격조가 높다면 그래 천하에 유세(誘說)라도 하고 다니는 세객(說客) 정도 동가객 서가객 된다할 것이다
그러니깐 어느 시대 그 시대에 그래 비아냥 비판 평론가 이래 읊조리는 그런 평론가 정도 문학가 정도 그래 무슨 논리적 이념을 제창한다든가 하는 것 그런 이념가(理念家)정도 이런 식이 되기 쉽다는 것 주위 환경에 지배를 받아선 그 사람의 성격도 닮아가게 되는 것이고
내어 놓는 주장도 그렇게 되는 것이고 하는 것이다
그래 남을 위하는 정신 크게 포부를 펼쳐 드날린다 하여선 대득지야(大得志也)라 하는 것 사대(四大)성현(聖賢)처럼 그래 사소한 이익 창출을 노리지 않는다 부처님처럼 세상을 위하는 무소유 개념이다 그렇게 배푼다 그 시대 그 상황을 위하여선 더욱 유익하게 하려한다 이런 말인 것, 소이 그럼 스승 대접 받고 그렇게 가치 없는 인간으론 보이지 않치 않겠느냐 이런 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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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地支)로 청룡이 난동을 하니 좋지 않은 것 흉한 상인 것이고 임자(壬字)년간(年干) 그래 흉맹한 백호가 날뛰는 것 그래선 청룡을 임병충(壬丙 ) 해 버리는 것 길신을 극(剋)충( )하는 현상인 것을 등사( 蛇)길신(吉神)에서 극(剋)을 받는 음흉(陰凶)현무가 도운다 한들 얼마나 그래 청룡 길신을 도우겠어 오히려 음흉한 난동을 부추기는 것이 되는 것
이것 육수(六獸)배열이 잘못 된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선 천간(天干)육수(六獸)가 잘못 배열 되기 때문에 지지(地支) 일기(一氣)격이 그래 모다 힘을 못쓰 것이다 만약상 그래 구진(句陳)현무(玄武)가 난동을 부리는 것이라면 오히려 좋아질 수가 있는 문제인데 그렇다 해도 난동은 편고(偏枯)한지라 좋은 것 별로 없다 근데 이래 길신(吉神)이 난동(亂動)을 부리는 것 더욱 좋은 것이 별로 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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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열이 잘못된 것을 말하는 것이다 손괘(損卦)는 간토궁(艮土宮)괘로서 그래 토(土)가 지금 육수(六獸)]배열상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소이 간(干)에 무기(戊己)토(土)가 튀어나와야 하는 건데 그렇치 못하다는 것, 지지(地支)오중(午中)기토(己土)가 갑기(甲己)경합을 벌이려 경쟁적 질투 적으로 하는 것 좋은 상황 아니다라는 것이다
성사(成事)나 관록을 벌어들이는 관성(官性) 그래 상관 원진 맞는 모습인 것이다 경자(庚字) 편관이 제살(制殺)태과(太過)가 심하다는 것이다 재주 출중하나 그야말로 인성(印性)이 그래 무정(無情)한 형국이 된다는 것 패인(佩印)이 잘 되어야 하는 것인데 그렇다고 박뇨처럼 상관(傷官)대권(大權)이라도 잡히는 것도 아니고 뿌리는 많은데 탈출구는 병자(丙字) 하나라는 것 마치 여럿이 한꺼번에 튀어 나올려 함 병 주둥이가 막히는 것 같은 현상이 인다 할 것이다
그래 관성(官性)이 원잔 맞으니 쓰잘데 없는 관근(官根)직장(職場)재성(財性)만 여러 가달로 발전을 보듯 하는 것이고 그것을 먹이 역마(驛馬)라고 취급을 하는 비겁(比劫)은 그래 짐을 나눠 져야할 것 이라선 왕(旺)해야 하는 건데 되려 위축이 되어진 상황이라 하는 것,
나를 도와줄 형제가 하나도 없어선 쫓아 어느 것 왕(旺)한 것 한테 종세(從勢)해야 할 것인데도 그렇게 편인(偏印) 임(壬)이 그루터기가 되어선 훼방을 놓는 것이다 그래 평생 손해(損害)나는 팔자이다 이런 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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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은 그래 비겁(比劫)운으로 흘러야 좀 나아지는 것이다 근데 운도(運途)에 눈을 닦고 봐도 비겁없고 해중(亥中) 갑목(甲木) 끝에 가선 있어도 그래 효살(梟殺)이 록(祿)을 얻는 속에 있으니 얼마나 그래 짐을 나눠줘 져 줄 것인가 이런 말인 것이다
庚甲丙壬
午午午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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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馬)변 추( )= 오추마 추
오추마. 철청총이. 검푸른 바탕에 흰 털이 섞인 말. 말 이름. 항우(項羽)의 애마 이름. 풀 싹
點金乏術
신선이 돌을 금으로 만드는 ‘点石成金’의 술법이 통하지 않게 되다
勁 굳셀 경
굳세다. 힘. 강건하다. 단단함. 날카롭다.
標 우듬지 표
우듬지. 높은 가지. 끝. 처음. 시작. 기둥. 푯말. 과녁. 목표. 표. 표시. 표하다. 적다. 기록함. 내걸다. 드러냄. 돕다. 별 이름. 북두 칠성의 일곱째 별. 병기(兵器) 이름. 던져서 적을 맞히는 창
경절[磬折,慶節,脛節]
[勁節] 옳은 일에 대하여 굽히거나 굴하지 않는 기개.
高標
높고 뛰어나다, 인품이 고상하다, 좋은 성적
孤 외로울 고
외롭다. 고아. 왕후(王 侯)의 겸칭. 멀다. 떨어짐. 배반하다. 버리다. 벌하다. 돌아보다.
芬 향기로울 분
향기롭다. 풀의 향기가 퍼짐. 향기. 좋은 냄새. 좋은 명성(名聲). 부드러워지다. 온화해짐. 부풀어 오르다. 많다. 성(盛)함. 어지럽다.
孤芳自상(賞)=자신을 고결한 인격자라고 여기며 스스로 만족해하다, 독선적이다
絆住 방해가 되다, 장애가 되다, 다리에 걸리다
언(言)변 거(巨) =어찌 거
어찌. 반어(反語)의 어조사(語助辭). 적어도. 진실로. 그치다. 이르다. 도달함. …에서. …부터. 동작이나 작용의 기점(起點)을 나타냄.
질(疾)속 시(矢)없고 풍(風)=두풍 풍
두풍(頭風). 미치광이. 문둥병.
질(疾)속 시(矢)없고 난(難) 사지 틀릴 탄
사지가 틀리다. 사지가 마비되는 병. 중풍증(中風症).
供 이바지할 공
이바지하다, 받들어 모시다, 국가, 사회를 위하여 힘쓰다
심(心)변 없는 이(怡) 아래 착( )받침 미칠 태
미치다. 이름. 바라다. 원함.
屋漏신주를 모신 방안의 서북 귀퉁이, 지붕이 새다, 집안의 서북쪽 어둡고 구석진
夜 밤 야, 땅 이름 액
밤. 새벽. 그늘. 어둠. 땅 이름. 제(齊)의 전단(田單)의 봉읍(封邑). 산동성 액현(掖縣).
壬午 丙午 甲午 庚午
五歲 丁未 戊申 己酉 庚戌 辛亥 壬子
或謂地支一氣。類多貴格。然亦不可盡信。如上列之造。爲江西文學家梅君命也。純支純午。卻屬一世淸貧。蓋火熾木楚。壬水制不住。庚金任不住。勢大造爲我敵。勢小騅爲我用。宜其相如壁立。季子囊空。送窮有文。點金乏術。惟八字純陽。勁節高標。孤芬自賞。固是書生本色。早年聞術家言。辛運合丙。絆住旺神。應見飛黃騰達。詎料行入辛運。丁卯年忽得瘋癱之症。貧而且病。良以辛運本不爲劣。歲逢丁字。又剋沖午。滴天髓所謂旺者沖衰衰者拔。衰者沖旺旺者發,爲禍之烈。不可收拾矣,又友人胡君八字,爲庚寅戊寅甲寅。地支純寅。但殺重制輕。殊爲缺憾。供職堸政部。運至已火。化殺功深。由主事而升次長。迨及壬運。黨殺之故。一落壬丈。午運雖亦化殺。終以壬水盡頭。屢起無成。近年來愈趨窮困。竊恐其甲申運。更有屋漏又遭連夜雨之苦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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