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번.. 홈플러스를 경유하면 어떨까요??

현재 730번은 칠곡학정동 ↔ 반월당 ↔ 남구 봉덕동 대덕맨션을 연결하는 간선입니다.   730번은 편도 운행과 분리 운행이 모두 존재하는 노선인거는 다들 아시죠?   저는 그 중에 동침산네거리~대구역지하차도 구간 편도 운행을 딱 꼬집어서 말하고 싶습니다.   학정동에서 대덕맨션으로 갈때는 동침산네거리 → 시민운동장 → 대구소방본부로 해서 대구역지하차도에 진입합니다.   But, 반대로 운행할 시 대구역지하차도에서 대구은행통일로지점을 지난 4거리에서 좁디 좁은 길로 좌회전을 합니다.(북구2번,   303-1번, 623번, 동구2번 경명여고 길에서 직진하는 길)   정류소도 1개 밖에 없더군요... 새한아파트인가 뭔가 하는 정류장,,,   그런데 굳이 이 좁은 길로 운행을 해야 하는 의문이 듭니다.   정류소도 편도 1개 밖에 없는 대다 시내방향이 아닌 칠곡방향으로 운행한다는 점, 그리고 길이 너무 좁은 것, 빠져나와서   시민운동장에서 북구청 방향으로 급 좌회전을 해야하는 실정... 그리고 그 동네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불편한 것도 아닌걸로 판단   되었습니다.(시민운동장과 대구은행통일로지점/홈플러스칠성점 정류소 근접 위치)   그래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지금 홈플러스칠성점 정류소 2개가 323번과 323-1번 전용으로 신설되었습니다. 왜 신설되었는지 아십니까??   고성동에서 홈플러스를 이용 시 323번과 323-1번을 타고 내리기에 정류소가 거리가 너무 멀다는 점입니다.   오페라하우스 정류장 / 침산코오롱하늘채 정류장 두 곳의 중간 지점이 없어 불편하다는 건의를 받아들여   대구시(뭐,,, 북구청이겠죠)에서 323번과 323-1번의 홈플러스칠성점 전용 정류장을 신설해주었습니다.   이 정류장을 323번과 323-1번만 이용하는 게 아니라 730번 노선 이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게 하면 730번 침산동 편도운행도   왕복운행으로 변경되고 노선 실용성에 대해서는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시내방향으로는 기존 홈플러스칠성점 정류소(급행2번과 동구1-1번, 주요 간선들 정차)를 이용했으면 하고   칠곡방향으로는 기존 홈플러스칠성점 정류소가 홈플러스칠성점 삼거리와 너무 근접해 있는 관계로 미정차하고 좌회전을 하여   이번에 새로 신설 된 323-1번 정류소를 이용하면 어떠할까 생각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