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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수다)까놓고 말해서 베이컨 두부말이
새그늘(송병창) 추천 0 조회 186 11.08.29 22:0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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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30 08:40

    첫댓글 아~~~웅~~~!!우리 딸이 이 글 보면 날 째려볼듯 ㅋㅋㅋ
    "엄마도 저렇게 좀 해봐~~~"소리가 귓전에 맴돈다는...(눈으로도 맛있게 시식했어욤ㅁㅁ)
    '반찬'은 해 봤지만 '요리'는 못하는 아줌마, 진짜 요리 배우네요~~~언젠가 한번 이 요리 시도해 보겠슴다..ㅋㅋㅋ

  • 작성자 11.08.30 20:05

    따님이 엄마를 해줘도 좋을텐데...
    늦은밤 식탁위에, 베이컨 두부말이가 놓여있고, 상큼한 스파클링와인 한병에 쪽지 하나...
    엄마! 아빠랑 둘이 오붓하게 드세요~ 아... 상상만 해도 좋네요.
    욕심인가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8.30 20:09

    낭군님(아직 없으시면 예정자, 예정자도 없으시면 미래의...)과 함께 해보시는것도...
    음식이란 둘이서 오순도순 만드는게 더 잼나거든요. ^^

  • 이고 써 먹어야겠는데요 ㅋㅋㅋ 좋은 정보고맙습니다 ^^ 와인도 땡기네요 잘 모르지만 가끔씩 땡기는 날이~! 미니오디오 우퍼울림이 부럽네요 ㅠㅜ

  • 작성자 11.08.30 20:10

    얼마전에 휴대용 스피커를 장만했는데, 골판지 박스만 있으면 아주 좋습니다. 다음 모임 오시면 보여드릴께요. ^^

  • 11.08.30 13:55

    ㅎㅎ넘 잼나게 잘 읽었어요~어쩜 이렇게 글도 유머스럽게 잘 쓰시고 요리 솜씨도 좋고..잼나고 행복하게 삶을 즐기시는 분 같네요~부럽습니다~^^

  • 작성자 11.08.30 20:12

    글만 이렇게 써요. 현실을 외면, 아니 탈피, 외면하기 위한 방어기제라 할 수도...
    근데 계속 이렇게 쓰다보면 현실이 될것 같아서... ^^;;

  • 11.08.30 14:15

    심야에 혼자서 베이컨두부말이를 쓸쓸이 드시고 계실 병창님을 생각하니 왠지 모를 짠함이 밀려오네요...

  • 작성자 11.08.30 20:15

    흑... 원도님의 날카로운 직관!
    두터운 외벽을 파고드는...
    사람을 제대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외면보다 그 속을 들여다봐야 하죠.
    원도님께 들켜버렸습니다. ㅜㅜ

  • 11.08.30 19:34

    위에 분들 댓글로 쭉 내려오다가 원도님의 댓글에서 멈추니..음 ... 이 묘한 감정이란ㅋ

    완전 맛있게 보여요ㅎㅎ

  • 작성자 11.08.30 20:18

    그 묘한 감정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게 인생같아요.
    서글픔 털기위해 바둥대고, 희열을 감추기위해 짐짓 점잖빼는...
    나중에 기회되면 맛뵈드릴 수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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