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엔비디아, 파월 다음은

[맥가이버]

주간 증시. 엔비디아, 파월 다음은 

지난주 코스피는 6주 만에 소폭 상승 마감
시총 1, 2위 삼성전자, LG엔솔 2%, 4% 상승
금리, 환율 상승 완화, 엔비디아 효과 등 부각
중국 문제 추가로 불거지지 않은 점도
한마디로 걱정이 완화되어 오른 것

가장 큰 이슈는 엔비디아와 파월 연설
파월은 예상된 수준의 발언
인플레 내려온 것 환영할 만. 다만 여전히 높아
경제 상황 좋아 인플레 자극 가능성 있음
필요하면 추가 행동 즉, 인상 여지 남김
다만 데이터, 리스크 부분 판단하며 신중하게 결정
2%인 인플레 목표치 변경 가능성 일축
작년과 올해 인플레 수치 자체가 다름
파월이 강한 메세지를 내놓기는 쉽지 않았음
기대 인플레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무난
결국 데이터가 중요한데. 주거비 하향  여부 주목
질로우 렌트비 최근 하락하는 모습
추세가 이어진다면 하반기 인상 가능성도 낮아짐

이번주 금리와 환율 변동성 주목해야
일단 주말에는 금리, 달러인덱스 소폭 상승
금리 상승세는 주춤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
10년물 기준 4.2% 이하로 내려가는 흐름 나와야
파월 고비 넘기고 주초 금리 변동성 주목
일단은 4.4% 부근이 정점으로 작용할 듯

또 하나의 중요한 고비는 엔비디아 실적
올해 급등한 것이 타당했는지 평가 역할
예상 넘고 전망도 높여 긍정적 평가
엔비디아 실적 효과는 일단 반영된 측면도
그러나 내년까지는 고성장 기대감 이어질 듯
AI 등이 이제 초기에 해당된다는 점
기술주 상승 동력으로는 조금 더 역할 전망
문제는 내년 이 후 그림
경쟁사 등장, 이 후 성장 둔화 등
지금의 매출 100% 수준은 내년 이 후는 어려움
이런점을 어떻게 반영해 가는지 주목

이번주 중국 증시 움직임 주목할 필요
최근 외국인은 중국 주식 대규모 매도 중
위안화 약세 요인 중 하나로 작용
중국 증시 반등시 환율도 진정되는 효과
중국 외 다른 나라들은 대부분 관망
진정시 쉬었던 매수 일부 재개 가능성

외국인은 지난주 코스피 -1100억원 매도
코스닥은 약 5000억원 매수, 선물 6000계약 매수
규모면에서는 의미있는 수준은 아님
다만 최근 악재 불구 매도 안 한 점은 의미
6월 이 후 순매도지만 POSCO홀딩스가 대부분
삼성전자 매수 기조 자체는 유지되었음
아직은 매수 매도 보다는 관망하고 있는 것
금리, 환율 상승 감안하면 그나마 다행
파월 연설 끝난 이번주 변화 나타날 수도
이번주 초 선물 변화. 대형주 매수 여부 중요
특히 삼성전자 등 대형주 존재감이 필요한 시점

업종별 변동성이 컸음
대형 이차전지, 반도체 등이 주중 상승 시도
테마로는 양자, 초전도, 오염수 관련주 등이 순환
주중 내내 강세 보이는 업종이 없었음
지수는 3일 올랐으나 상승 종목수는 이틀만 많았음
증시 자체를 불안정하게 보면서 심리가 위축된
증시 자금 유입도 제한적인 수준
이번주 이 후에는 변화가 생길 가능성
제약, 반도체, 이차전지 등 대형주
최근 기관, 외국인 매수 붙었던 종목들
시장 흐름 변화 감안 수급 업종 집중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