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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윧 총리, 손 염증으로 향후 출장 취소
쁘라윧 총리는 오른손 붓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이번 주 예정된 라차부리와 쏭크라 출장을 취소하게 되었다. 다만 의사 말에 따르면, 정부 청사에서 정상적인 직무를 수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정부 아누차 대변인은 총리는 3월 2일 우돈타니 방문 전에 발병한 오른손 붓는 증상에 대해 의사로부터 진단을 받기 위해 이 병원을 방문했다고 한다. 총리 담당 의사는 염증에 효과적인 주사 처방과 함께 항생제도 처방했으며, 또한 의사는 완전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 총리를 입원을 하도록 요청했다.
의사는 쁘라윧 총리에게 이번 주 예정되어 있던 라차부리와 쏭크라 방문을 포함하여 5~7일간 방문을 취소하도록 조언했으며, 추가 진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정부청사에서 직무를 보도록 말했다.
야생동물 소지 보고 의무, 사나운 대형 동물 10종은 3월 16일이 기한
태국에서는 지난해 10월 19일 이전부터 규제되고 있는 10종의 야생동물(A형 사나운 대형 동물)이나 그 사체를 소유하고 있는 개인은 3월 16일까지 당국에 신고가 의무로 되어 있다. 이 의무를 게을리 하면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국립공원 야생동식물 보호국(Department of National Park, Wildlife and Plant Conservation、DNP) 아타폰(อรรถพล เจริญชันษา) 국장은 태국 법률로 규제되고 있는 야생동물은 67종으로 사자, 고릴라, 치타, 재규어 등 10종 야생동물의 소유자는 당국에 소유권을 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3월 16일까지 신고가 의무로 되어 있는 10종의 야생 동물(A형 사나운 대형 동물)은 다음과 같다.
사자, 수마트라 오랑우탄, 침팬지, 고릴라, 마운틴 고릴라, 보르네오 오랑우탄, 보노보, 재규어, 치타, 아나콘다을 기르고 있는 사람은 신고 후 면허증을 확인한다.
신고를 게을리 해서 유죄가 발생할 경우 1년간 금고 또는 10만 바트의 벌금 또는 둘 다 부과될 수 있다.
중부에서 파라모터 사고, 파일럿은 사망, 승객은 구출
롭부리 파타나니콤군에서 3월 4일 파라모터(Paramotor) 사고가 발생해 조종사(61)가 사망했고 승객이 구출되었다.
조종사와 승객이 탑승한 파라모터는 3월 4일 싸라부리도 완무완군에서 이륙하여 빠싹초라씯댐을 조망하기 우해 롭부리도 파타나니콤군으로 향했는데, 거기서 엔진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조종사가 착륙을 시도했지만 육지에서 300미터 정도 떨어진 호수로 불시착했다.
이후 승객은 같은 날 호수에 떠있는 것으로 구조되었지만, 파일럿은 행방불명되어 다음날 3월 5일에 불시착 한 장소에서 50미터 정도 떨어진 수심 5미터 정도 장소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당국은 사고에 대해, 파일럿은 해안에 착륙하려고 했습니다만, 많은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해안에 착륙을 할 수 없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코팡안에서 오버스테이 6일 프랑스인 여자를 체포, 미소로 기념 촬영
남부 쑤라타니도 코팡안에서 3월 6일 오버스테이 혐의로 36세 프랑스인 여성이 체포되었다.
프랑스인 여인은 체류 기한을 6일이 넘긴 상태였으며, 쑤라타니도 입국관리국 페이스북에 개시된 프랑스인 여성 체포 기념사진에는 여성의 눈은 가려져 있지만 미소를 띤 모습이었다.
한편, 태국에서 오버스테이로 체포된 경우 1년 미만 오버스테이는 태국에 5년간 입국금지, 1년 이상 오버스테이는 10년간 입국금지가 된다.
하지만 오버스테이로 스스로 출두해 신고했을 경우, 90일 이상 1년 미만 오버스테이는 태국에 1년간 입국 금지, 90일 미만 오버스테이는 벌금형으로 그친다.
치앙마이, 올해 관광 수입 800억 바트 전망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북부 치앙마이에서 올해 관광수입을 800억 바트(약 3조152억원)로 예상하고 있다.
이것은 도내 관민경제개발위원회와 태국관광청(TAT) 치앙마이지부가 치앙마이 관광촉진에 대해 의견을 교환과 함께 올해 관광수입 전망을 800억 바트로 설정하는 것에 의견이 일치했다.
이는 코로나 감염 상황 개선에 따른 제한 조치 철폐로 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근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TAT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약 870만명이 치앙마이를 방문했으며, 6000만 바트 수입이 발생했다고 한다. 또한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한 이동 제한 때문에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적었고, 대부분이 태국인이었다.
쁘라윧 총리가 퇴원, 7일부터 공무복귀
아누차 정부 대변인 발표에 따르면, 오른 손목 통증과 붓기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던 쁘라윧 총리가 퇴원해 7일 정기 국무회의에 참석해 의장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리는 3월 3일 중부 아유타야를 시찰한 뒤 오른 손목 부종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주치의 조언으로 4일 검사 등을 위해 입원했다. 그 후 총리는 증상 개선에 따라 무균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옮겨 퇴원하게 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총리는 11일 루엄타이쌍찯당(รวมไทยสร้างชาติ) 수석 전략가로 남부 쏭크라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태국인 남성, 대만 여성 유튜버를 성희롱?
유튜브 구독자 수 75.9만명, 인니스타크램 팔로워 수 47.4만명, 페이스북 팔로워 수 20만명을 자랑하는 인플루언서 대만인 미녀가 태국 여행 중 성희롱 피해를 받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에 따르면, 2월 중반에 방콕 짜오프라야강 부두에서 한 태국인 남성(50)으로부터 사진 촬영을 요구받았는데, 남성이 어깨를 끌어안아 공포스러웠다고 한다. 그녀가 남긴 글에는 “나는 너무 무서웠다. 남성이 와서 같이 찍자고 했다. 그는 내 어깨를 끌어안아 나는 너무 무서웠다(ฉันกลัวจริงๆ เขามาขอถ่ายรูปกับฉัน เขาโอบฉันและทำให้ฉันกลัว)”고 적었다.
빡크렁싼 경찰서는 3월 6일 오전 SNS 등에서 많은 불만이 전해진 것으로 대만인 여성을 성희롱 한 것으로 알려진 50세 남성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남성은 사건이 발생한 것이 2월 12일 정오 무렵으로 방락구에 있는 쏘이 짜른꾸릉 32 부두라고 진술하고, 대만인 여성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부탁했지만 성희롱할 생각은 없었다고 말했다. 남자는 "나는 같이 사진을 찍자고 요구하고 그녀의 어깨를 껴안았다. 하지만 그녀를 괴롭힐 의도는 없었다(ผมได้ขออนุญาตถ่ายรูปคู่ พร้อมโอบไหล่จริงแต่ไม่ได้คิดจะลวนลามแต่อย่างใด)“고 말하고 사과했다.
카오싼 거리 한 업소에서 뺨을 맞은 미국인이 피해 신고
배낭여행자 거리로 알려진 방콕 도내 카오싼 거리(Khaosan Road)에 있는 한 업소에서 올해 2월 미국인 남성이 음료수를 마신 것에 해당 업소 경비원이 남성에게 수갑을 채우고 얼굴을 때리며 “왜 물건을 훔쳤냐”며 남성에게 위협을 가한 사건으로 피해 남성이 변호사와 함께 경찰청 중앙수사국(CIB)을 찾아 해당 업소 주인과 경비원 2명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 후 남성은 5만 바트를 배상하겠다는 소유자의 제안을 받아들여 소유자에 대해서는 고소를 추하했지만, 경비원에 대해서는 3월 20일 차나쏭크람 경찰서를 찾아 법적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한다.
남성이 폭행과 위협을 당하는 모습은 주변에 있던 태국인이 동영상 촬영하여 인터넷에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언론에서도 크게 다루었다.
푸켓에서 오리 행방불명, 보상금 4,000바트
푸켓에서 외국인이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오리를 찾는다는 전단지를 부착해 화재가 되고 있다.
오리는 사랑하는 이 주인은 도내 여러 곳에 ‘Missing Duck’이라는 전단지를 붙여 놨으며, 사진에 보이는 오리는 일반 오리와는 달리 전체적인 하얀 깃털에 검은 깃털이 섞여 있었다.
전단지에는 주인이 오리를 안전하게 돌려받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과 함께 “정보 제공자에게는 4000바트를 제공하겠다. 스프로 만들지 말아 달라. 서양인지 이 오리를 사랑하고 있다(มีรางวัล 4000 อย่าแกง ก่อนน่ะ พรั่งรักมาก)”는 글이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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