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부터 옷을 사랑한다
친구는 쇼핑하면 그릇고르고
나는 언제나 의상에 집중한다
그리고
사업이 힘들면
비싼 옷을 산다
그러면 꼭 일이생기며
즐거움 생긴다
이것도 핑게 아닐까?
나에게 변명하는것이다
우리 귀하신 아들
손주데리고
며느리랑 놀러왔네ㅋ
나는 흥분하여
좋아하는 b브랜드 티셔츠 입혀보았다
여성옷이 아닌 남성티거든
189인 아들은
글자가 크고
무늬 화려한 진힌핑크가 어울린다
특히 며눌이 마음에 들어
들쑤신다
며느리는 냉동고 고기 모두가져 간다
나는 밉지 않고 즐겁다
모든 엄마 마음아닐까
손주도 어찌나 이쁜지 ㅋ
영감님은 지난주꺼
이번주꺼하면서10만원 챙겨준다
여기분 들 같은 마음일꺼다
오늘은 즐거운 날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나의 큰아들에게 선물
최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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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8
24.07.20 22:1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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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들이 마음에 들어하니 기분 좋았겠어요.
손주 좋아하는 그 마음 잘 알죠
영감왈
눈치도 없이 보고 싶다 합니다
ㅋ 울 큰아들
제가 준 옷 안입는척 하다가
보니까
멋스러운지
자주 입는데요
ㅋ 좋은거 는 알아 ㄹ
늘그막의 최고의 기쁨이지요.
아드님 키가 무척 크네요. 자랑스러우시겠어요.
ㅋ 식아
천장에 모기?
손으로 툭 잡아요
식아~
식아~~
제가 늘 부르죠
ㅋ 중요한것은
옷하고 화장품만가지고
빈몸으로 쫏겨났어요
아파트 주어버리고선
영감왈
당신 불쌍하다
아들에게 산전옥답과대궐같은집
뺏기고ㅋ
사업번창 없어서
농장에서2년쯤 살다가
23년 사무실 지어 이사하고ㅋ
집안내력이네요
제가 문제성있는 있지만
신께서 도와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