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세월이 좀 지나 많이 잊혀졌지만 2011~2012년 정치테마주 급등사건은 12년이 지난 지금도 많이 언급될만큼 뜨거웠었음
미래산업도 그 중심에 있었음
12년전인 2012년 ......
반도체 장비업체인 미래산업. 이회사의 창업주인 정문술과 당시 대선후보인 안철수가 친분이 있다고 알려저 1달만에 무려 4배 가깝게 오른 안철수테마주... 3개월전에는 300원하던 주식이 2200원까지 올랐으니 무려7배의 시세차익을 낸 종목
실적을 보면 매년 적자가 나는 회사. 돈이 없어 유증을 반복해서 하고 그래도 적자나서 돈이 없으니 또 유증과 신주인수권부사채발행을 밥먹듯히하고.가치로 따지면 400원도 비싼 잡주중에 잡주. 회사가 뻔히 안굴러가는걸 아는 내부에 주식을 보유한 특수관계자들이 주가가 정치테마로 7배 오르자 매도할 준비를 함
주가가 정점에 다다르자 창업주,대표이사,사외이사가 약속이나 한것처럼 회사지분을 전량매각함. 이들의 매각으로 그물량은 전부 개미들의 몫. 주식은 연일 폭락하고 개미들은 비명을 질렀다
첫댓글 센타옹 그림이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