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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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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웃긴/안웃긴게시판 스크랩 장수생 친구한테 내가 잘못한걸까?
잠만보 추천 0 조회 407 24.07.19 19:2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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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9 19:32

    첫댓글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 다르지.
    장수생 입장에선 삼전 다니는 친구가 내심 부럽기도 하면서도 시기하는 마음도 있을 수 있음.
    글고 장수생이면 자존감 한참 밑바닥까지 떨어져 있는 와중에 이런 호의가 무시, 하대로 받아들여질 수 있음.
    삼전 친구 의도는 친구 챙겨주고 싶었겠지. 잘못은 아니지만 불필요한 행동이었다.

  • 24.07.19 19:40

    5만원돌려주고 저 ㅈㄹ하는거면 ㅇㅈ. 5만원낼름한거면 ㅋㅋㅋ

  • 24.07.19 19:41

    이건 저 행동때문이 아니라 여태 쌓인것들이 터진거같음, 저 알바 제안하기 전부터 은근히 자존심 상해있었는데 저걸로 터진거지

  • 24.07.19 19:43

    알바까지는 그래도 서로 대등한 관계
    용돈 주는 순간 약간 기울어짐

  • 24.07.19 19:47

    평소에 열등감이 있었는데,...직장인들 이해못한다....사실 취준생 한1년하면 대충 뭔느낌인지 올거다...

    아마 그친구는 장수 끝내고 뭔가취업한다음 몇년지난다음 앗차 싶겠지만...혹시 아주 굉장히 시간흘러서 다음에 혹시 연락오거든 그러려니 해라...

    반대로 나는 정말 회사때 좋은감정으로 밥좀 사주고 그랬는데... 공뭔 가산점 받는 사람이라더니 세관갔다...그러더니 생까더구만....무슨유공자 난 그래서 별 안좋아해...

  • 24.07.19 20:01

    장수생일때는 엄청 예민하지..
    누가 잘못했다기보다 인생에서 암흑기라고 느끼는 순간이니까 안타깝네
    화낸 친구도 나중에 가서보면 오히려 미안할거임

  • 24.07.19 20:02

    알바는 왜 쳐함?ㅋㅋㅋ 돈돌려달라고할까봐 튄듯

  • 24.07.19 20:55

    이해는 하는데, 가까이서 챙겨주던 사람 하나 잃은거라 저 장수생이 손해임

  • 24.07.20 00:03

    장수생 자존심 긁힌거 이해는 함
    원글자가 조금만 더 생각했으면 걍 처음부터 일당 13만원이라고 하던가 아니면 회사에서 잘 끝나서 더 넣어서 줬나봐 이런식으로 넘겼으면 오히려 더 고마워했을거임

  • 24.07.20 00:05

    n수시절은 자존감이 바닥일때라 그래.. 훌리들은 머가리 좋아서 바로바로 붙어서 모르제?

  • 24.07.20 09:25

    굳이 5만원 더 넣을 필요가 있었나 싶음. 차라리 퇴근길에 같이 밥을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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