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해 볼수록 그 깊이와 재미를 느끼는 제품...
바로 PS3인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게임보다는 PS3에 대해 관심을 가진것은 역시 블루레이
재생 때문이었는데, 이놈이 삼성 블루레이 플레이보다는 분명 한수위
인것 같습니다.
일단 같은 BD타이트을 봐도 화질에 있어 색감이나 디테일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BD타이틀 인식 시간도 삼성 블루레이 플레이어 보다 빠릅니다.
정말이지 이것만 보아도 삼성 블루레이플레어는 이제 더이상 판매가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가격이 120만원인 삼성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사느니 40~50만원정도
에상되는 PS3를 사는게 낫다는것은 초등학생도 느낄것 같습니다.
거기다 BD-RE로 구운 HDV영상(MPEG2화일)도 재생이 됩니다.
물론 PS2 게임이나 PS3게임도 되고, DVD재생은 물론 SACD까지
재생이 되니 만능 재주꾼인것 같습니다.
게임을 해보기 위해 조이스틱(4만원) 1개를 더 구입했습니다.
아울러 PS3용 "건담" 타이틀(5만원) 1개도 샘플로 구입 햇습니다.
게임 내용은 잘 모르지만, 그래픽이나 사운드도 정말 좋네요.
오늘은 LAN을 연결해서 각종 폼웨어를 업데이트 받았는데,
공유기에 꼽으니 그대로 인터넷에 접속이 되면서 알아서 업데이트를
하더군요.
그리곤 키보드/마우스를 PS전면에 USB로 꼽고 인터넷을 잠시 해보았는데,
PC처럼 인터넷이 빠르진 않지만, 그런데로 잘 되었습니다.
DEMO동영상도 몇편 받아 내장 HDD에 저장을 해서 재생을 했는데,
잘 되었습니다. 물론 DviX은 아닙니다.
암튼 사용해보면 사용할수록 그 재미와 신기함에 그저 입이 벌어질
정도입니다. 절대 뿜뿌 아닙니다.
여러 A/V장비를 다루어 보았지만, 하나의 장비에서 이렇게 다량한
기능이 되는 것은 처음 이기 때문입니다.
110V용으로 나왔지만, 220V에도 꼽아도)프리볼트) 이상없이 잘 됩니다.
뭐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12월 3일(일) 시연회때 모든것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일단 급한대로 어제 오늘 Test한 사진 몇장만 올려 드리겠습니다.
HDTV는 이번에 함께 DEMO Test용으로 받은 Sony 46" Full HD
LCD TV(X2000 ) 입니다.
시연회때 X2000도 함께 시연을 합니다.

HDV로 촬영한 영상을 BD-RE로 구워 재생한 화면 입니다(MPEG-2화일)/DVD-R에 구워서 재생을 해도 됩니다.

블루레이타이틀(미션임파서블 3) 재생 화면-메뉴 화면 입니다. 국내 출시 타이틀 모두 잘 재생 됩니다.

USB 키보드/마우스를 꼽아 인터넷(다음)을 접속해본 화면입니다.

PS3용 셋업화면-메뉴가 한글도 지원이 됩니다. 사용에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 단 점 <<
1)열이 많고, 무게가 좀 무겁다.
2)외관 케이스가 주변의 먼지를 너무 잘 빨아 드린다.
3)TP화일이나 H.264같은 코덱 재생이 안됩니다==>좀더 정밀한 확인 필요
4)PS3용 게임타이틀이 너무 비싸다.
5)비디오 재생시 다소 불편하다. 조이스텍이 무선이 되어 멀리서도 조작은
쉽지만, 조작이 다소 불편하다. 추후 비디오용 리모콘이 나온다고 함.
첫댓글 운영자님이 왜지간해선 좋다는 평을 잘 안하시는데... 휴일 저녁이 또 뿜뿌의 유혹으로 이어지네요. 한번 구경 가겠습니다.
왜지간해선 뽐뿌 안받는데 이번에는....좀 참기 힘들것 같습니다. 구경시켜주십시요
엑박360에 비해서 어떤지가 궁금하군요. 블루레이 디스크 재생기능까지 감안하면 가격경쟁력이 과연 있는지..
360과는 별개 문제같아요. 이카페도 게임보다는 블루레이쪽에 관심도가 많기때문에 분명 블루레이플레이로써는 현재 ps3가 최상에 선택이라고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다른블루레이플레이어보다 월등히 가격도 저럼하기때문에 상당한 매리트라고 생각되네요(정가였을때 이야기지만요 ㅡ.ㅡ)
저는 여지껏 뽐뿌 받아본 적 없습니다..그리고 운영자님도 절대 뽐뿌 아니라고 하셨습니다..그런데 이 글을 다 읽고 난 지금 ps3는 꼭 사고싶네요.
엑박에 비해 1년여의 갈고 닦음을 통해 숱한 사람들 그만큼 목마르게 했으면 요정도는 기본으로 돼야 하는것 아닙니까? 아무튼 운영자님이 이정도로 족해 하시는 물건이 드디어 나왔다는게 기쁩니다. 그나 저나 군배님댁은 우리나라 최고의 av 테스트장이네요. ^^ㅎㅎ^^
카드 멀티리더는 USB로 가능, 무선랜은 usb어댑터로 가능한지 여부 미확인, 하드디스크는 교체가능, 20기가 모델이 나쁜이유가 없는것 같거든요.. 열이 많고 먼지를 잘 빨아들인다니까, 구조가 간단한게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 제품 자체는 유니버셜 제품인거 같아서, 한국출시하더라도, 달라질게 없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완전 뽐뿌 물한바가지 퍼붓습니다.
PS3사용자 입니다. 매일 한두시간 밖에 사용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그런지...며칠째 이기능 저기능 사용해 보는데, 매일 다른 기계같은 느낌이 듭니다. PS3는 게임기라고 절대 얘기할 수 없는 매력적인 물건입니다. 집에 있던 다른 플레이어들이 필요없게 만들고, 오직 FullHD TV와 스피커만 있으면 되겠금 집안을 정리해 주더군요!! 강추입니다.-초보 유저 올림
지데루 모타뽐뿌 가동시키시네요 ^^*
구운 bd가 돌아간다는 건..외장형으로 블루레이 플레이어 가전역활을 톡톡히 한다는 건데..tp화일이나 h.264코덱이 왜 안 돌아가지..컴처럼 하드에다가 코덱을 깔아주면 돌아갈려나..(궁금..궁금^^)
불법맨인 본인으로선 개조될때까지 웨이팅...
BD플레이어로는 좋은평가를 받았더군요..하지만 일반DVD재생시 업스케일링..이 되지않는부분은 좀 아쉬운점으로 남는것같네요..360도 11월 업데이트를 통해 1080P까지 업스케일링 가능하게되었는데요..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가능하게될지...내년초엔 국내에 360HD-DVD플레이어가 발매된다고하던데..발매와 동시..HDDVD타이틀의 국내출시가 가능하지않을지 기대되더군요..동봉된 킹콩HD-DVD..재생시..화질에 대해 굉장히 만족하고있더군요..아뭏든 내년초쯤엔 블루레이와 HD-DVD모두 국내에서 볼수있을것같아...여러모로 기대가 됩니다..^^
참 이거 또하나의 고민이군요. full hd tv를 그냥 tv 시청만 하기엔 아까워서 hd dvd 플레이 기능까지 갖춘 게임기를 고려중인데 엑박 + hd dvd냐 ps3냐.. ㅡ.ㅡ;
참고로 HD-DVD플레이어는 내년초에..만족할만한가격으로 출시된다고하네요..(원래 11월발매얘기도 나왔었는데..) 참..위의 소니 브라비아X시리즈가..컴포넌트와 D-Sub...1080P 지원하지않는게 사실인가요??일본 내수용 X시리즈는 지원한다고 들은것같은데..엑박360가지고있는 유저로서는 별로 좋지않은소식이네요..
글중에 건담이 그래픽이나 사운드가 정말 좋다는 말씀에 웃음이.. 운영자님은 게임을 즐기시는 분이 아니신듯하네요 IGN이란 유명한 미국 게임전문 사이트에서 10만점에 3.2점 받은 게임이거든요 태클은 절대 아닙니다.. 블루레이 성능이 좋다고 하니 구입할 가치는 충분한것 같습니다..화요일이면 46X2000 배송오는데.. 검은색 베젤 괜찮네요...
저두 ps3 게임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건담 그래픽과 사운드는 괜찮지만 게임성이 많이 떨어져서 평이 안 좋은 것으로 압니다. ps3 게임들이 대부분 평이 그다지 안좋은 가운데 유일하게 '레지스탕스-인류몰락의 날'이라는 fps 게임이 가장 평이 좋더군요. 콜어브듀티와 하프라이프2를 섞어놓은 듯한 수작이라 하더군요.
제가 서두에 말씀을 드렸지만, 게임을 위해 PS3 사용해본것은 아닙니다. 물론 게임은 거의 안합니다. 하지만, 좋다는 표현이 애매하긴 하지만, 저는 게임성이나 내용을 이야기한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실행 정도와 나오는 화면을 보았을때 예전에 보던 PS2등과는 좋아 보여서 그리 적은 것입니다. 그런 이야기가 외국에서 평가한 자료만 가지고, 본인은 해보지도 않고, 그런 저의 표현에 웃음이 나오셨다면, 제가 무척 실없는 사람처럼 느껴지네요. 아무리 웃음이 나온다해도 "채상기"님의 표현에는 무척 기분이 상하네요.
건담 평가 최악이죠~~리뷰점수2점도 있습니다..^^ 거의 모든 리뷰가 4점이하인걸로 기억하고있습니다.. 루리웹의 오픈케이스란..과 스샷게시판가보심..360HD-DVD플레이어(북미,일본)와 플스3 소감과 사진들이 있더군요..확인해보심 참고가 되실듯...
PS3는 게임기 이지만 BD플레이어, SACD 재생 등 A/V 기기로서의 평가는 매우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DMI 1.3 을 지원하기도 하죠.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본연의 게임기로서의 평가는 조금 안좋더군요.나중에 어느분이 가능하시면 xbox360과 PS3의 비교 테스트 함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3는 카패회원분들한태는 좋은 제품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블루레이플레이어이면서 성능또한 괜찮으니까요. 게임기로써도 현재는 할것도없고 나온것들도 급하게 내놓은게 눈에뛰기때문에 앞으로 나올게임들은 어떻게 나올지 몰르고 아직 암울하다고는 생각이 안들구요. 업스케이링같은경우는 펌업을통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블루레이냐 hddvd냐 둘중 취향에 맞는것으로 게임도 같이하고싶은분들은 ps3나 xbox360을 취향에 맞게 구입하면 될것같습니다.(xbox360은 hd-dvd플레이어별도입니다. 햇갈리실까봐)
분위기가 이상하게 흐른듯 합니다..운영자님께 제가 한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물론 해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문 리뷰어가 건담이 그래픽 4점 사운드가 3.5점 이라고 말하면 일반 사람들은 그렇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운영자님이 정말 좋다고 하셔서 웃음이 나온겁니다 이웃음은 절대 운영자님의 표현에 비난을 하자고 나온 웃음이 아닙니다 운영자님께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기분 푸시고 게임과 HD에 관심이 있는 회원의 실수 였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온라인 상의 글은 얼굴을 보며 이야기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칫 오해의 소지가 많다고 봅니다. "채상기"님의 그 표현은 별뜻이 없었겠지만,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비웃음으로 해석이 된것 같습니다. 제가 님의 글에 대한 내용을 다른 회원님의 전화를 받고 알았기 때문입니다. 상호 오해는 풀었으면 합니다.
운영자님하고의 오해가 풀린것 같아 다행 입니다 오해의 소지를 남긴거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어찌됐던 PS3, 엑박 한바퀴....둘다 질러야 한다는 겁니다.
어흑.. 둘다요? 둘다사면 100단위가 넘어갈거 같은데.. 엑박 하나 사려해도 마눌님 눈치보는 저로서는 oTL..
BDP가 목적이라면 PS3면 충분하겠지만... 게임을 하신다면 둘다사셔야 할듯... 금연과 절주로 용돈을 모아서 그리고 금연 절주축하금을 마눌님한테 받아서 보텐다음 질르는겁니다.
금연은 결혼 전에 이미 해버려서 물건너갔어요. 것두 무상으로.. ㅡ.ㅜ
음... 평점이 낮은게 그래픽때문에 낮은건가요? 전 검색은 안해봤지만.. 왜냐면 게임성 자체는 건담 자체가 좀 낮습니다. 이번에 psp에서 1,2달전에 나온 배틀로얄이 건담겜중 현존 최고의 겜성을 자랑하고.. (문미션과 지구 미션에서 초좌절중..) 그 이전겜에서는 솔직히 건담매니아에게만 호평을 얻은 겜이라 말이죠.. 그리고 액박은 루리에서 중고로 사면 30이면 삽니다. 100단위까진 안갈겁니다. 저도 둘다 지를겁니다. 개조 원할한 시점에.. (액박은 이미 되지만 원하는 기준이 있어서리.. )
완전찬성....한국의 이런 분위기 때문에 소니한테 천대받는 시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기기개조나 불법복재로...결론적으론 우리 모두가 피해를 특히 정품사용자가 더 피해를 보게 되었네요
중고에 대한 의견은 좀 다르군요.. 중간상인 배만 부를지..? 어차피 국전같은 곳 가지 않고 사이트 직접 거래도 많은데.. 중고 겜 및 기기 시장은 일본에도 활성화 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글고 제 리플에 대한 글인진 모르지만.. 전 건담 ps3겜은 평은 커녕 스샷도 본적 없습니다. 아마 낮았다면 군배님이 평가한 그래픽 부분이 아니라 게임성때문에 평이 낮은게 아니였을까 하는 말이였습니다. (갠적으로 겜 매거진 같은거 안봅니다 ) 그리고 불법은 말 실수로 생각합니다.
솔직히 ps3는 게임기능이 주 목적이 되야 하는데....지금 상황으로는 ps3가 게임기능도 부가적으로 있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멀티 포맷으로 게임 타이틀의 우위도 없어졌고...서드파티들은 떨어져 나가고 게임기기로서의 성능도 엑박한바퀴보다 떨어지고(단적인 예가 진동기능삭제 조이패드나 gpu 능력의 허접함... hdmi니 1080p니 해도...일단 gpu 자체 능력이 허접스럽죠......그리고 htpc 대응이나 온라인 컨텐츠 면에서도 확실히 엑박보다 딸리더군요....av 기기를 우선으로 여긴다면 ps3도 괜찮은 기기이나...게임 본연의 역할을 생각한다면 확실히 허접한 게임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비교적 소니 ps 열혈
유저들이 많은 루리웹등의 게임 사이트에서도 이번 ps3에 대한 비판 의견이 압도적이더군요....컴퓨터 위주의 파코즈 같은 사이트는 말할 것도 없고.....
ps3가 게임기 자체로 성능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많은데, 액박한바퀴 처음 출시됐을때 과연 동발 타이틀의 질이 어땠는지요? 그때도 할만한 게임 없었던건 마찬가지였던거 같습니다. 거기에 보고되는 버그목록은 정말 최악이었지요. 기기가 나오고나서 1년이 지나니까 기어오브워 같은 게임도 나온거지 처음에는 '레지스탕스'급의 동발도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PS3가 1년 지나고나서도 과연 지금과 같은 평가를 받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기어어브워 그래픽만 잘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까이에서 봤을때 그래픽도 그렇게까지 획기적이다라는 평가는 못하겠더군요.)
루리웹에서 PS3가 욕먹고 있는건 게임기의 성능미달로 욕먹는 부분보단 구씨 아저씨의 망발(?)에 지친 유저들이 냉소적으로 변한데다가, 준비기간이 충분하지 못해서 함량미달이었던 동발타이틀, 거기에 가뜩이나 비싼데 수량자체도 절대적으로 적어버리니 배신감까지 들어서 그럴겁니다. 하지만 과연 아직까지 성능에 비해 비싼가격으로 게이머들의 피를 빨아대는 엑박(어제 용산 간 김에 형성된 시세 듣고는 기가 막혔습니다.)이 6개월후에도 같은 평가를 받을지는 의문스러웠습니다.(개인적으론 꼭 국내대기업 LCDTV와 브라비아X 시리즈의 또다른 시장을 보는거 같았습니다.)
제 생각엔... 현재 ps2 겜 퀄리티로 볼때 ps3의 성능으로도 좋은 겜을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누가 이길지는 며느리도 모르죠. 이전 세턴도 ps를 초반에 압도적으로 누르고 있었으니깐요. (10년전 이야긴가..)
게임기 얘기 나오니 게시글이 후끈 달아오르네요. 둘다 없는 사람 입장에선 뭐가 뭔소린지도 잘 모르겠고.. 현재 가격이라든가 게임 타이틀을 보면 엑박에 맘이 더 가긴 하는데 게임기 게시판도 하나 생겼으면 좋겠네요. full HD tv를 다양하게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
기어즈 오브 워.를 직접 플레이해본 소감은..그래픽만 대단한 겜은 아닌것 같습니다...그래픽만 가지고는 그렇게 높은평점을 받을수는 없겠죠..사운드역시 뛰어나고..온라인대전 또한 흠잡을곳이 별로없죠..그리고 360동발타이틀 퀄리티도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기어즈 오브 워와 레지스탕스를 여러방면에서 비교한 글들을 보면 그래픽부분에서만 기어즈의 승리, 나머지는 레지와 동급이거나 그 이하로 되어있습니다. 가장 점수를 낮게 받은 부분은 플롯 구성이었습니다. 그정도 대작(?)이면 단순히 시각적 만족만 줘선 뭔가 부족하겠죠. 영화도 단순히 비주얼만 화려하다고 대작이라고 하진 않는것과 같다고 생각됩니다.
레지와 기어즈를 비교한글중..레지가 우세하다는 평을 올린내용이..플스팬이란말이 있더군요..50개이상리뷰사이트의 평점만봐도 기어즈의 우세로 나와있죠..레지스탕스가 모자란겜이라곤 생각하지않지만~~기어즈와 비교할정도는 아닌것같네요..저도 10시간이상 플레이해봤지만..그래픽만 좋은겜은 아닌것 같습니다..1년후 플스3의 완성도가 높아지는만큼..엑박360의 완성도도 그만큼 올라가겠죠..소프트의 라인업도 360이 더 충실한듯 보입니다..
저도 플스3 정발되면 하나 구입하겠지만..게임기로서의 기능보다는 블루레이플레이어로서 기능에 끌리더군요..그리고 소니가 욕먹는이유는 바로 구라때문인것 같습니다..예전 플스2때도 구라스펙으로 드림캐스트를 무너뜨렸였죠..하지만 이번엔 상대가 MS라는게 만만치 않겠죠..플스3발매전엔 엑박360을 엑박1.5라며 폄하발언까지 해놓고선 결국 1년연기뒤에 발매된 현재..성능에서도 360과 비슷하거나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있죠..
플3가 1년 늦게 발매되었다고는 하나 사실상 엑박360과 동세대 머신입니다...블루레이 다이오드 수급문제라던가 HDCP 규격이나 블루레이 코덱지원 문제 등(이건 소니의 힘만으로 되는게 아니죠) 등 주변 이런저런 악재가 겹치면서 발매일이 밀렸을 뿐이지 성능을 더 올린다거나 하는 이유로 연기된것은 아닙니다...아직 플3가 엑박보다 낫다 모자란다 결론 내리긴 이르지요...하지만 플3에서 제대로 된 게임이 나올 시기엔 MS에서 엑박360 다음 기종을 발표해버리겠지요...(결국 다음 세대에서 성능 싸움은 종지부가 찍혀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_-;)
PS3는 두가지 입장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하나는 게이머 입장이구요. 하나는 미디어 어플리케이셔너(?)의 입장이겠죠. 일단 현재로서는 게임기의 PS3는 거의 빵점수준입니다. 하지만 BD플레이어나 기타 미디어 접속기라면 가격대 성능비로 PS2 시절의 DVD 플레이어처럼 따라올 경쟁자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뭐 중간에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저 같은 입장 ^^)도 있겠습니다. PS3라면 물건이 그만큼 복잡성과 통합성을 함께 지닌 물건이라는 말도 되겠지요. PS3의 게임기 입장은 뭐 물론 아직 발매 타이틀이나 하드/소프트 드라이빙에 따라서 시간을 좀더 가지고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긴 합니다.
ps3 한국 출시 기다리기도 힘든데 제대로된 타이틀은 더 기다려야 한다니 그야말로 폐인모드로 돌입해야 하나요?
PS3 한국출시할때쯤 되면 꽤 완성도가 높은 타이틀이 나오기 시작할 겁니다. 올연말, 1사분기까지 출시대기하고 있는 게임들중 괜찮은것들이 눈에 띄는거 같습니다.
제 경우... 절대적으로 정발을 추천합니다. 뭐.. 개조하신다면 어차피 a/s가 안되니 어쩔수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번에 제 경우 psp가 이상동작하여.. 1년이 넘었지만 보내니... 수욜 보내서 금욜 도착했습니다. 물론 공짜.. 좋더군요 이전에 md란 기기를 몇년간 얼리아답터로 사용시엔... 사실 그 당시 주력 기기의 신제품 사이클이 1년인걸 감안시 정발하고 이래저래하면 넘 길어져서 내수를 사서 유상a/s를 했었는데요. 진~~짜 사소한 이상에도 2만원이상은 받습니다. 일단 뜯은 이상.. 받는다더군요. 쩝..
저는 콘솔시장이 권철님말씀대로 돌아가는것이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짜증이 나더라구요..지금까지 콘솔들은 최소 5년이상씩 버텨주었습니다만.. 시대가 변한것인지...너무빠른 콘솔에 교체시기가 pc처럼 될까 겁이 납니다.
플스팬이자 360유저로서..아직 플스3는 보유하지 않았지만..소니의 삽질을 보고 있자니..참으로..한숨만..기여워는..저도 많이 즐겼지만.. 정말 최고의 박진감이던데요..제가 메탈광팬이여서 플스팬이기도 하지만..진부해져만 가는 메탈기어때문에 흥미를 잃었지만..기여워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그래픽과 긴장감과과 겜도 잼있떤데요?? 이번엔 왠지 플스3는 겜엔 기대도 흥미도 없고..미디어플레이어로서만 관심이 갑니다..벌써 뚤려서 하드로더가 구 동이 된다는 소문도 있고.. 어여 해킹되어서 다기능 멀티미디어로서 그 능력이 빛을 발하면 좋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구엑박같은..이번 플삼이가 멀티플레이어가 되었으면..
블루레이플레이어를 주 성능으로 보고 게임기능을 부가기능으로 생ㄱ가한다면 PS3만큼 좋은 기계는 없을겁니다...3d성능을 너무 허위광고했었던게 문제지만...좋은기계임은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