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울제와 전립선비대증 약인데 부작용이 없고 복용하고 있을 때는 중상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치료약은 아닙니다. 결국 치료약이 아닌 약이 나오는 것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남성호르몬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비대의 경우, 무엇 때문에 비대해지는지를 우선 생각해야 합니다. 전립선은 여러 가지 분비물을 내서 요도를 촉촉하게 적셔줍니다.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고 싶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무리한 생활 습관을 취하면 분비가 억제되므로 배설물이 그대로 정체되어 버립니다. 그러면 혈류장애가 일어나서 부어오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전립선이 비대한 사람은 밤늦게까지 무리를 했거나 적당한 운동을 하지 않아서 혈류가 나빠진 사람 등, 꼭 원인 있습니다. 이것은 생활 습관을 바꾸어서 고쳐야 하는 증상이므로 약을 써도 의미가 없다네요.
전립선비대인 환자에게 여성호르몬을 투여하는 걸 종종 볼 수 있는데, 여성호르몬을 갑자기 투여하면 혈전이 생기거나 정맥염이 생기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일어납니다. 또한 남성 호르몬도 활력 등 여러 가지에 관계가 있습니다. 호르몬이 전립선에만 관계있는 것이 아니므로 좀 더 넓은 관점에서 깊이 생각해야 된다고 합니다.
첫댓글 소중한 정보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