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보리수나무 꽃말이 "부부의 사랑" 이랍니다~ㅎㅎ
작품사진 찍어본다는것이 졸작이 되구 말았다요...ㅋㅋ~
오래전 울 그대가 심어 놓은 나무가 얼마가 크게 자랐는지...??
반짝반짝 빛나는 왕보리수!..보기만해도 이쁘죠?
울 그대랑 둘이서 땀 삐질삐질 흘리며 딴 왕보리수랍니다...ㅎㅎ
비가 오질 않아서인지 정말 달콤한게 꿀맛이라여?...ㅎㅎ
물에 씻어서 장독대에다 말려서.. 저녁에 설탕에 재워 놓으려구요...^^
한나절 장독대에다 말렸더니..쪼글쪼글 달콤한 보리수 제리가 되었어요..ㅎㅎ
큰 유리병이 있지만..일부러 세개로 나눠서 담그었지요~이유가 있답니다..ㅋㅋ~
이꽃은 바로 들꽃..(망초대꽃)인데요..
항아리에다 꽃아놓은게 넘~이뻐서 어제 동생이랑 샤브샤브 칼국수집에서 담아온 사진이어요..^^
울집에 피어난 나리꽃이랍니다...이쁘죠??...ㅎㅎ~
세월의 무게
/ 들꽃
작은 나무 한그루 심던
당신의 손길이
세월의 무게만큼
이토록 커다란 나무가 되어
사랑의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소~
아픔의 흔적을 씻기 위해
나무에 혼을 쏟으며
여기저기 나무를 심었던 지난날에
당신의 모습을 떠올리니
또 눈물이 주르르 흐르오~
이젠..
그 깊은 수렁에서
눈물의 강을 건너
사랑의 뜨락에서
행복의 미소를 지으며 웃을 수 있어 고마워요~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에서
당신이 불러주는 감미로운 음악에
음표를 그리며
시를 쓰는 향기로운 들꽃으로 살게 해줘서 고마워요~
- 주님을 사랑하는 詩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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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왕보리수는 기관지, 천식, 결핵에 좋다고 합니다..집으로 하셔요
몇분에게 따서 나눠 드리고..오늘 울 그대랑 오순도순 이야기하며 딴 보리수여요
울님들과 언젠가 만나면 차로 마실수 있도록 설탕에 재워 놓으렵니다..
드시고 싶은분..들
왕보리수가 곱기도 하네요 받은 구근이 "나리"같아요이 필듯하지만...보리수 차를 마셔보고 싶네요..
저는 자주빛 백합이라고
곧,
여름 끝자락에 초대하세요
자줏빛 백합..도 피어날테구요..하얀 백합도 있구요...
함 기다려 보시와요
울집에는 지금 노오랑 나리가 또 피었지요..
핑크 나리
소녀님 더위를 많이 타셔서..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때...
그때쯤이면..보리수차가 숙성 될려나 몰라요
기관지에 좋다니 내가 먹어야 하는데기관지가 예민해서 환절기때마다 고생 냄새에도 민감해서 난 향수를 못쓰는 병이있다오ㅜ ㅜ 보리수가 정말 예쁘오
보리슈차 먹으러 야주까정
아..그람 작은병 한개는 사랑언니한테해 드려야겠네요
잘 숙성시켜 놓을테니 은제 함..오시와요
보리수나무의말이 '부부의 사랑'이라구요 님 부부의 행복한 미소를 보았답니다
울 그대와 다정히 커플로 맛난 차 만들어서 우와하게 마셔야 할 듯 싶어요
그럼 부부 금술이 좋아지려나요
이번에 내려가서 들
서로의 아픔과 슬픔을 보듬어주고 주님 사랑에 울타리에 하나되는 귀한 가정 되시길 바래요
왕보리수 잘 담궜는지 궁금혀요..
혹시 설탕이 작거나 물이 생겨서 부플어 오르면..
설탕을 그 위에 더 뿌려 놓으면 된다요...
세상에 둘도 없는 아름다운 부부애로 행복한 가정 천국 이루며
주님 주시는 평안을 누리길 기도해요...
보리수 나무와 열매 전 오늘 처음 보네요 ^^ 언제 한번 차 얻어 마실수 있으련지요 ^^
열매가 참 예쁘네요
망초대 이른봄에 나물로도 먹는데 꾳은 처음 보는거 같아요.
남편은 강원도 사람이라 시댁이 시골인데도 저는 서울 토박이라서 모르는게 많답니다
에고 창피해라
아그렇군요..
이 밤엔 더 이쁘지요...요즘 들판에 지천이랍니다...
전 시골 토박인디...그래도 내가 직접 텃밭을 일구며 야채랑 채소를 무공해로
맘껏 먹고 사니, 정말 행복은 먼데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언제 이쪽으로 오시믄 연락하셔요
망초대
우리농장옆에도 보리수 나무가 있는데^^쓸모없는줄 알았습니다,근데 약효가 있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주 안에서 행복하시길^^
네..장미농장을 경영하시는가 보아요...
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보다도 마음이 아름답다고..
다 떨어지도록 내버려 뒀는데요..
보리수가 아직 남아 있으면..저처럼 따서 설탕에 재워 놓으세요..
저도 그걸 몰랐을때는..
이젠 아까워서..힘들어도 다 따서 설탕에 재워 놓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