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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관과 칠살(七殺)
편관(偏官)과 칠살(七殺)이란 말은 원래(元來)는 같은 말이나 편관(偏官)이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으로 억제(抑制)되거나 인성(印星)으로서 설기(泄氣)된 경우(境遇)에는 편관(偏官)이라하고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이 제살(制殺)하지 못하거나 인성(印星)으로 설기(泄氣)하지 못하는 편관(偏官)을 칠살(七殺)이라 한다.
편관(偏官)은 맹수(猛獸)같은 용맹성(勇猛性)과 강인(强靭)한 체질(體質)과 잔인(殘忍)한 기질(氣質)을 모두 갖춘 자(者)만이 누릴 수 있다.
그 맹수(猛獸)같은 용맹(勇猛)과 번개 같은 두뇌(頭腦)와 야성적(野性的)인 포악성(暴惡性)과 무자비(無慈悲)하고 흉악(凶惡)한 무법자(無法者)를 칠살(七殺)이라한다.
칠살(七殺)은 반드시 살생(殺生)만을 먹고산다.
범법자(犯法者)인 상대(相對)가 눈에 보이기만 하면 번개처럼 달려가서 무자비(無慈悲)하게 짓밟거나 살상(殺傷)을 일삼는다.
이렇게 무자비(無慈悲)하고 잔인(殘忍)한 맹수(猛獸)인 칠살(七殺)에게 무조건(無條件) 벼슬(官)을 주고 무조건(無條件) 총칼(銃印)을 줄 수는 없다.
그것은 위험천만(危險千萬)의 살인행위(殺人行爲)요 자살행위(自殺行爲)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군(敵軍)을 공격(攻擊)하고 무법자(無法者)를 다스리는 데는 아무래도 적격자(適格者)임에 틀림없다.
이렇게 잔인(殘忍)하고 무자비(無慈悲)하고 맹호(猛虎)처럼 용감(勇敢)하고 천하(天下)를 뒤집을 무법(無法)의 칠살(七殺)을 다스리고 칠살(七殺)아닌 편관(偏官)으로 만드는 데는 두 가지 방법(方法)이 있다.
첫째는 식신(食神)이라는 편관(偏官)의 칠살(七殺)로 무장(武裝)시켜 엄격(嚴格)하고 준엄(準嚴)한 억압(抑壓)과 교육(敎育)과 정신적(精神的)인 무장(武裝)으로 훈련(武裝訓鍊)시켜 군기(軍紀)를 세우고 군무(軍務)에 복무(服務)시키는 식신제살(食神制殺)하는 방법(方法)이 있다.
둘째는 인수(印綬)로 통관(通關)시켜 인자(仁慈)한 덕성(德性)으로써 교화(敎化)시켜 인성(人性)을 기르고 교육(敎育)으로 훈련(訓鍊)시켜 스스로 법(法)을 준수(遵守)하고 따르고 지키도록 엄격(嚴格)한 훈련(訓鍊)을 거쳐 훌륭한 인재(人才)를 만들어서 일간(日干)의 보좌관(補佐官)으로 등용(登用)하는 관인상생(官印相生)의 길이다.
식신(食神)이란 재성(財星)을 풍부(豊富)하게 만드는 십신(十神)이므로 식신제살자(食神制殺者)는 풍부(豊富)한 의식주(衣食住)를 칠살(七殺)의 요구(要求)대로 베풀면서 만호(萬虎)를 호령(號令)하고 다스리는 부귀겸전(富貴兼全)한 자(者)로 탄생(誕生)하게 되니 일간(日干)이 신왕(身旺)하고 식신(食神)이 유근(有根)하여 재성(財星)이 풍부(豊富)한 식신제살자(食神制殺者)는 먹을 것과 입을 것 잠잘 곳을 마련하고 배 풀면서 야생(野生)의 맹수(猛獸)인 칠살(七殺)을 마음대로 다루고 칠살(七殺)의 맹수(猛獸)위에 군림(君臨)하면서 일간(日干)은 사나운 만병(萬兵)을 호령(號令)하는 용장(勇將)이요 만백성(萬百姓)을 명령(命令)하고 지휘감독(指揮監督)하는 사령관(司令官)이 되니 반드시 만인(萬人)을 호령(號令)하고 다스리며 지상최고(地上最高)의 권력가(權力家)로 부귀겸전(富貴兼全)하게 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무자비(無慈悲)한 사람이나 야성적(野性的)인 맹수(猛獸)를 훈련시키는 경우(境遇)이니 군교관(軍敎官), 지휘관(指揮官), 지휘자(指揮者), 감독관(監督官), 법관(法官), 조련사(操練士), 맹견(猛犬),맹수(猛獸),훈련사(訓練士)이며 무법(無法)의 폭력(暴力)을 지배(支配)하고 다스리는 폭력배(暴力輩)의 두목(頭目), 병사(兵士)의 두목(頭目), 단체(團體)의 두목(頭目), 단체(團體)의 지휘자(指揮者), 집단(集團)의 선두자(先頭者), 만민(萬民)의 두목(頭目)과 동물훈련사(動物訓鍊師)등(等)으로 출세(出世)하고 명성(名聲)을 떨친다.
식신제살자(食神制殺者)는 의식주(衣食住)가 풍부(豊富)한지라 부하(部下)에게 베풀기를 즐기고 아량(雅量)과 관용성(寬用性)이 뛰어나며 재치 있게 칠살(七殺)을 다루는 용기(勇氣)와 재치(才致)와 능변(能辯)도 남달리 특출(特出)하다.
그러나 칠살(七殺)의 총칼(銃刃)인 식신제살(食神制殺)로 지배(支配)하는 자(者)가 쥐고 있든 총칼(銃刃)인 식신(食神)을 부셔버리는 식신(食神)의 칠살(七殺)인이 왕성(旺盛)한 편인(偏印)에 의(依)하여 능력(能力)을 상실(喪失)하거나 양일생(陽日生)의 식신(食神)은 정관(正官)과-음일생(陰日生)의 식신(食神)이 정인(正印)에 의(依)하여 합거(合去)되거나 형,충,파,해(刑,沖,破,害)를 당(當)하는 경우(境遇)에는 야성적(野性的)인 칠살(七殺)인 맹수(猛獸)가 반격(反擊)을 하게 되니 자칫 칠살(七殺)의 총칼(銃刃)에 죽음을 면치 못하는 경우(境遇)가 있으니 칠살(七殺)을 다스리는 총칼(銃刃)이요 의식주(衣食住)를 생산(生産)하던 식신(食神)을 꺾어버리고 사라지게 하는 편인운(偏印運)을 만나면 총칼(銃刃)과 더불어 모든 권세(權勢)는 하루아침에 모두 상실(喪失)하게 되니 권력가(權力家)는 부하(部下)의 손에 죽음을 당(當)하거나 퇴출(退出)-낙직(落職)-파면(罷免)-살해(殺害)되거나 건강악화(健康惡化)로 죽음을 당(當)하며 빈천(貧賤)하게 되고 사업가(事業家)는 패망(敗亡)하고 보통(普通) 사람이라 할지라도 살해(殺害)를 당(當)하거나 극빈(極貧)-건강악화(健康惡化)-불구자(不具者)로 전락(轉落)한다.
이와는 달리 살인상생자(殺印相生者)는 총칼(銃刃)인 무기(武器)아닌 인성(印星)인 덕성(德性)으로서 사납고 잔인(殘忍)하고 무자비(無慈悲)한 맹수(猛獸)인 칠살(七殺)을 교육순화(敎育順和)시킴으로서 많은 시간(時間)과 정력(精力)과 노력(努力)과 인내심(忍耐心)이 필요(必要)하게 된다.
총칼(銃刃)인 식신(食神)의 무기(武器)로써 명령(命令)하고 다스리기는 쉽고 빠르고 많은 시일(時日)이 필요 없으나 대화(對話)로써 글로써 교육(敎育)과 덕성(德性)으로 야성(野性)의 무자비(無慈悲)한 독성(毒性)을 제거(除去)하고 순화(順和)시켜 사회(社會)의 모범적(模範的)인 칠살(七殺)아닌 정관(正官)의 성격(性格)으로 개조(改造)하고 창조(創造)하여 온화(穩和)한 덕성(德性)과 뛰어난 능력(能力)과 슬기(瑟氣)로운 지혜(智慧)를 길러 사회(社會)에 이바지하고 봉사(奉仕)하는 정관(正官)인 십신(十神)의 사람으로 완성(完成)시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살생(殺生)만을 능사(能事)로 자행(自行)하는 맹수(猛獸)처럼 포악(暴惡)한 칠살(七殺)을 교육(敎育)으로서 길들이고 인격(人格)을 갖추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겠는가?
아무리 가르치고 정성(精誠)을 드려도 맹수(猛獸)는 맹수(猛獸)요 칠살(七殺)은 칠살(七殺)이라 제버릇은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선무공덕(先無功德) 적반하장(賊反荷杖)으로 가끔은 반항(反抗)하는가 하면 갑자기 포악(暴惡)하고 무자비(無慈悲)한 반항행동(反抗行動)을 자행(自行)하는 발악(發惡)도 허다하리라.
세상(世上)에서 가장 골치 아픈 칠살(七殺)들만 모여 있고 폭력배(暴力輩)-불구자(不具者)의 뒷바라지를 하기에만 여념(餘念)이 없다보니 살인상생(殺印相生)하는 인수(印綬)를 지닌 일간(日干)은 평생(平生)을 남을 위해서 봉사(奉仕)하고 교육(敎育)하고 교화사업(敎化事業)으로 살아간다 해도 과언(過言)이 아니다.
교육자(敎育者), 의사(醫師), 간호사(看護士), 교도관(矯導官), 교련사(敎練師), 선도사업(善導事業), 사회사업(社會事業), 자선가(慈善家), 목사(牧師), 승(僧) 등(等)에 종사(從事)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칠살(七殺)이란 일간(日干)을 박해(迫害)하고 위협(威脅)하고 살해(殺害)하는 위험(危險)한 범법자(犯法者)요 질병(疾病)이다.
그래서 살인상생자(殺印相生者)는 문맹인(文盲人)을 가르치고 배워주며 교화(敎化)시키는 천하(天下)의 문장가(文章家)요 교육자(敎育者)이며 만인(萬人)의 질병(疾病)과 고통(苦痛)을 치료(治療)하고 다스리는 의사(醫師), 약사(藥師),이며 절망(絶望)의 늪에서 고통(苦痛)받고 어려움에 헤매는 중생(衆生)을 계몽(啓蒙)하고 선교(宣敎)하고 변호(辯護)하고 보호(保護)하고 보살피는 종교인(宗敎人), 승려(僧侶), 목사(牧師), 신부(神父), 설교자(說敎者), 자원봉사자(自願奉仕者), 역술인(易術人)등(等)에 가장 적합(適合)하다.
어리석음을 깨우치게 하고 악독(惡毒)한 포악성(暴惡性)을 치료(治療)하고 순화(順和)시켜며 성급(性急)하고 무자비(無慈悲)하고 잔인(殘忍)한 본능적(本能的)인 행동(行動)과 욕망(欲望)을 치료(治療)하고 해소(解消)시킨다는 것은 헌신적(獻身的)인 봉사활동(奉仕活動)은 될 수 있어도 경제적(經濟的)인 부유(富裕)함을 누릴 수는 없다.
그래서 식신제살자(食神制殺者)는 부귀(富貴)를 누리면서 칠살(七殺)을 순화(順和)시킬 수 있으나 살인상생자(殺印相生者)는 부귀(富貴)를 누릴 수 없고 오직 강인(强忍)한 인내심(忍耐心)과 노력(努力)과 피나는 고생(苦生)을 겪으면서 칠살(七殺)을 순화(順和)시키고 올바르게 가르쳐서 온순(溫順)한 새사람의 양(羊)으로 만드는 길밖에는 도리가 없다.
관인상생(官印相生)하는 인수(印綬)를 고귀(高貴)하게 쓰는 사람은 재성(財星)인 재물(財物)을 탐(貪)할 수 없으니 만일(萬一) 재물(財物)을 탐(貪)하거나 재성운(財星運)을 만나면 재성(財星)은 관성(官星)인 칠살(七殺)을 도우는 한편 인성(印星)을 충극(충剋)하여 만신창이(滿身瘡痍)로 만듦으로서 오히려 칠살(七殺)의 포악성(暴惡性)을 길러주고 양성(養成)시키는 십신(十神)으로서 도리어 흉신(凶神)이되고 재물(財物)을 탐(貪)하면 덕성(德性)인 인성(印星)이 사라짐으로써 적반하장격(賊反荷杖格)으로 학생(學生)이 반항(反抗)하여 망신(亡身)을 당(當)하고 쫓겨남으로서 교육자(敎育者)의 자질(資質)을 상실(喪失)하게 되고 재물(財物)에 눈을 뜨면 일방적(一方的)인 봉사활동(奉仕活動)인 살인상생(殺印相生)은 사라지니 더 이상(以上) 지속(持續)될 수가 없게 되니 인수(印綬)를 쓰는 경우(境遇) 재성운(財星運)을 만나면 직업(職業)에 변동(變動)이 있거나 부부이별(夫婦離別)하거나 자녀문제(子女問題), 모친문제(母親問題), 각종문서(各種文書)로 인(因)한 흉사(凶事)가 발생(發生)한다.
살인상생자(殺印相生者)는 재성(財星)을 매우 두려워하는 반면(反面) 총칼(銃刃) 같은 식신(食神)의 무기(武器)를 가진 자(者)가 덕성(德性)인 인덕(仁德)을 쌓거나 인성운(印星運)을 만나면 총칼(銃刃)인 식신(食神)의 무기(武器)는 사라져 버림으로서 총칼(銃刃)로 지휘통솔(指揮統率)하든 권위(權威)가 하루아침에 땅에 떨어 지듯이 인성(印星)으로 덕성(德性)을 베 푸던 자(者)가 식신(食神)의 총칼을 들면 덕성(德性)으로 이룬 모든 교화작업(敎化作業)은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것이다.
양일생(陽日生) 식신제살자(食神制殺者)는 편인운(偏印運)을 만나면 식신(食神)이 부서지거나 정관(正官)에 의(依)하여 합거(合去)되거나 형,충,파,해(刑,沖,破,害)를 당(當)하여 화살(化殺)함을 두려워하고 살인상생자(殺印相生者)는 재성운(財星運)을 만나 인성(印星)이 부서지거나 합거(合去)되거나 형,충,파,해(刑,沖,破,害)를 당(當)하거나 비겁운(比劫運)을 만나거나 식신운(食神運)을 만나 식신(食神)이 지나치게 제살(制殺)하거나 화살(化殺)되거나 재성(財星)을 만나 칠살(七殺)의 성격(性格)을 도우거나 인수(印綬)가 파극(破剋)되거나 사라짐을 매우 두려워한다.
양일생(陽日生)의 식신(食神)은 정관(正官)과 간합(干合)을 하고 편인운(偏印運)에 식신(食神)은 파극(破剋)되며 음일생(陰日生)의 식신(食神)은 정인(正印)과 간합(干合)을 하고 편인운(偏印運)에 식신(食神)은 파극당(破剋當)하며 양일생(陽日生)의 편인(偏印)은 상관(傷官)과 간합(干合)을 하고 편재운(偏財運)에 충극(충剋)을 당(當)하며 정인(正印)은 편재(偏財)와 간합(干合)하고 정재운(正財運)을 두려워하며 음일생(陰日生)의 편인(偏印)은 정재(正財)와 간합(干合)하고 편재운(偏財運)을 두려워하며 정인(正印)은 식신(食神)과 간합(干合)하고 정재운(正財運)을 가장 두려워한다.
위와 같은 경우(境遇)를 만나거나 보면 하루아침에 각종이변(各種異變)이 발생(發生)하게 되고 엄청난 시련(試鍊)을 겪게 되거나 생명(生命)을 잃거나 자칫 자살(自殺)을 자행(自行)하는 경우(境遇)도 발생(發生)하지만 자칫 교통사고(交通事故), 사업실패(事業失敗), 생명위독(生命危篤), 살해(殺害), 강금(强禁), 구속(拘束), 납치(拉致), 밀고(密告), 하극상(下剋上)을 당(當)하는 경우(境遇)가 발생(發生)한다.
알기 쉽게 말하면 식신제살자(食神制殺者)는 식신(食神)으로 편관(偏官)을 다스렸으나 편인(偏印)을 만나면 식신(食神)이 파극당(破剋當)하여 식신(食神)이 능력(能力)을 상실(喪失)함으로서 편관(偏官)이 칠살(七殺)로 화(化)하여 일간(日干)을 모함(母艦)하고 하극상(下剋上)하여 부하(部下)에게 피살(被殺)을 당(當)하거나 살해(殺害)를 당(當)하는 불상사(不祥事)가 발생(發生)하거나 각종(各種) 음해(陰害), 배신(背信), 밀고(密告), 등(等)과 대수술(大手術)로 인(因)하여 고통(苦痛)을 당(當)하게 되고 대부분(大部分)의 경우(境遇)는 편인(偏印)이 식신(食神)을 극(剋)하거나 형,충,파,해(刑,沖,破,害)를 당(當)하면 복통(腹痛), 위장병(胃腸病), 식중독(食中毒), 약물중독(藥物中毒), 정형수술(整形手術), 낙태(落胎), 자녀가출(子女家出)등(等)이변(異變)과 질병(疾病)이 발생(發生)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살인상생자(殺印相生者)는 인수(印綬)로서 편관(偏官)을 누설(漏泄)시켜 교화(敎化)시키는 덕성(德性)인데 인수(印綬)가 재성(財星)을 만나거나 보면 재성(財星)은 인수(印綬)의 칠살(七殺)로서 재성(財星)에 의(依)해 인수(印綬)가 파극당(破剋當)하고 재성(財星)은 칠살(七殺)의 인수(印綬)로서 칠살(七殺)을 더욱 강력(强力)하게 도우므로 재정보증(財政保證), 사업실패(事業失敗), 여자문제(女子問題), 극빈(極貧), 자상(自傷), 자살(自殺)을 감행(敢行)하거나 음독자살(飮毒自殺), 아편(阿片), 환각제(幻覺劑), 등(等)의 불상사(不祥事)가 발생(發生)한다.
◎윤창역술원 쌍문역 01098503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