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덕을 본게 군대에서 뱀 방지 하는 붕산 없어서 담배 재 뿌려 놓은 정도??
저희 아파트는 금연 아파트까지는 아니고 정자나 몇군데 담배 필 수 있게 해놨습니다
문제는 담배 피고 그대로 엘리베이터를 다들 타니까 엘베 탄 사람들은 한참 동안 거의 간접 흡연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담배 피는 사람중에 꽁초 주어 가는 사람 본적 단 한번도 없음. 담배 피면서 침 무조건 뱉음 ㅡㅡ;;;
오늘 아침엔 아이들과 걸어가는데 앞에서 누가 담배 피면서 연기 뿜뿜
애들도 있어서 아저씨~~ 라고 말했는데 자기한테 왜 뭐라 하냐고 소리 지르면서 담배피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었다고
소리소리 지르더라구요 저한테 계속 왜 뭐라 하냐 하고... 와 진짜 승질 나서 내가 처음부터 나쁘게 말한거 아니지 않냐
했는데 성질 나서 진짜... 그러면서 힐끔 힐끔 쳐다 보더라구요. 운전만 아니었으면 가서 한판 했을듯...
아무튼 흡연자들도 많고 흡연장소를 제공해야 하는것도 맞지만
진심 입에서 담배 쩐내 나고 하면 정내미가 뚝 떨어집니다
알던 여자애도 담배 쩐내 나니까 대화하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하...
열받네요 아침부터
첫댓글 저 그래도 자기가 핀거 자기 주머니에 넣어가는 친구 한명 본적 있네요 ㅎㅎ
그 친구말곤 죄다 본인이 핀것도 제대로 쓰레기통에 못 넣는 사람들이 98퍼죠~
제옆에 직원도 흡연자인데 요새 날씨가 저기압이다보니 냄새가 장난 아닙니다. 근무중 짜증나요?
금연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담배 참고 있는지 딱 10년 차인데 담배 한창 피울때는 저한테서 담배 남새 그렇게 심하게 나는 줄 몰랐어요 ㅜㅜ 담배 안핀지 이틀 인가 되었을때 담배 냄새 맡고 헛구역질 나더군요 ㅋㄱㅋ
액상 전담으로 바꾼지 1년 좀 넘었는데 가족들도 너무 좋아하고, 제일 중요한게 그동안 제가 풍기고 다녔던 그 냄새들을
제가 맡으니 참 주변에 미안하더라구요 ㅠㅠ
전 특히 꽁초가 너무 싫어요. 바닥에 그냥 버리는것도 짱나지만 왜 남의 화분에 굳이 버리는지...이해불가 입니다.
일반담배=>전자담배=>금연 1년차인데 확실히 단계별로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이게 금연을 하면 확실히 담배냄새가 불쾌하다는걸 알게되네요
놀이터 근처나 걸어다니는 길에서 피는 인간들은 정말..
길빵 하는 사람들한테 침 뱉거나 뒤 통수 한대 후려 갈겨도 되는 법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좁은 길 앞에 담배 피면서 걸어가는 사람 뒤에 있으면 진짜 분노 조절 힘드네요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다니 ㅋㅋㅋ
저는 물 한 바가지를 뿌려도 되는 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복 시에는 가중처벌!
길빵하는거 잡고
벌칙으로 꽁초1000개 줍기
해봐야 정신들차리죠
8000원빨리 올렸음하네요
아무도 안 탄 엘베에 먼저 내린 흡연자의 담배향 ㅠㅠ
근데 글의 핵심은 마지막 줄 ’아는 여자‘인거죠?
시집 가서 아들까지 낳았어요... 연락두절 ㅠㅠ 담배냄새 좀 참을걸...
진짜 엘레베이터 탈때 담배냄새나면 짜증이 확 납니다..
전자담배 길빵도 빡치더라구요
앞으로 20년 뒤에는 태우는 담배는 없어지고 다 궐련형, 액상형 전자담배만 남게될거로 예상합니다. 꽁초도 다 자연 분해되는 종이 재질만 사용하게 될거고요. 80년대에 집, 사무실, 병원, 버스, 지하철에서 다 피던 시절 얘기하는 것처럼 지금을 얘기하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본의의 욕구(이득)만 생각하는게 오로지 담배 뿐이겠습니까….타인을 생각하는 성숙함이 너무 부족한것 같습니다..
담배만큼 흔한게 드물죠
일상에 가장 가깝게 맞닿아있는 담배로 인한 폐해들...
담배냄새~ ㅋ~ 회사 앨배타면 아침에 담배피우고 타는 사람들 바글바글한데 냄새가 와우~~ 진짜 고역입니다. ㅠㅠ
흡연자들에겐 그냥 한자리에 서서 피고만 가줘도 감사할뿐
아~~ 요즘 흡연자들이 살기 힘든 세상이죠 ㅠ.ㅠ
20대 중반때 여친이랑 엘베타고 올라가는데, 어떤놈이 담배물고 같이타서 졸라머라하니 암말도 못하고 바로끄긴하더군요.. 별 미친놈이.. 여친은 내버리라는데, 순간 빡쳐서 …
병원 근무자인데 저희 병원도 통제불능이고 앞에 역이나 초등학교 다 있는데도 엄청 쳐 펴댑니다..
여긴 지나다 본 곳인데 헛웃음만.. 로드뷰에도 고스란히 나오네요
무려 당뇨발 전문병원임 ㅋㅋㅋ
앞에 걸어가면서 담배피는 사람들때문에 흡연자 자체가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