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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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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사고 뉴스 수인분당선 칼부림 30대女 “아줌마란 말에 기분 나빠”
시즈(경산) 추천 0 조회 492 23.03.05 09:48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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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5 10:47

    첫댓글 미디어가 생각을 망치고 있어요
    솔직히 좋은사람과 결혼해야 더 행복한건 맞는데
    결혼이 지옥인것처럼 떠들어대고 있으니 아줌마라는단어가 좋게 들리진 않았을 수 있겠다 생각은 되네요
    결혼에 기대가 너무높아진 것도 미디어 영향이 있구요
    아줌마라는 단어에 기분이 나빴다면 도데체 아줌마라는 단어를 어떤 뜻으로 받아들였길래 그럴까요?

  • 23.03.05 13:31

    남자 여자를 떠나서 저런 사람은 성격장애나 정신질환등으로 봐야죠 보통의 여성은 미스때 어쩌다 아줌마 소리 들었다고 칼 꺼내서 휘두르지 않아요
    말싸움에서 심해지면 따귀 머리채잡기 순서가 대부분이죠

  • 23.03.05 11:34

    아줌마라는 단어는 없어져야 마땅합니다. ㅋ. 가짜 아줌마도 진짜 아줌마도 다 기분나쁘구요. 진짜할머니만 듣기좋은 단어죠. ㅋ
    저두 예전에 수퍼갔더니. 어머니 어머니 해서 무지 기분나빴거든요. 기꺼해야 나보다 대여섯 살 어린게. ㅎ
    내가 왜. 니엄마냐?
    애기들 데리고 나오지 않는한 진짜 애엄마도 어머니 소리는 듣기싫다고들 해요.
    그렇다고해서 칼을 들이대는 사람은?? 진짜 정신이상자구요.
    평범녀들은 이렇게 오랜시간 지난 후에 그때 그래서 기분 거지같았어. 이러고 마는거죠. ㅋㅋ

  • 23.03.06 08:15

    아줌마를 대체할 용어는 뭘까요? 중년의 여성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 23.03.05 11:35

    보통 과도는 등산가방 아니면 가방에 넣어다니지 않습니다.
    제멋대로 기분대로 행동하는 사람들
    이런저런 핑게 봐주면 더 심해질거에요
    기분내키는대로 소리질러대고 난동부리며 분노조절장애니 뭐니
    하는것도 다 엄벌에 처해야 비슷한 성향의 x들도 스스로 자제하고 겸손해집니다

  • 23.03.05 11:55

    분노조절장애가 0.00001프로는 실제로 장애를 겪을수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 자기보다 훨 센사람 앞에서는 꼬리 내린다고 하더군요
    자신보다 약한사람한테 제일 심하게
    소리지르고 짓밟아요
    성격이제멋대로라서 그런겁니다

  • 23.03.05 14:04

    기분 나쁘다고 칼을 휘두르지 않죠...한국인이 언제부터 칼 들고 다녔나.

  • 23.03.05 19:44

    핑게라고 봅니다 다른 말했어도 시비걸로 칼 꺼냈을듯요

  • 23.03.06 13:54

    격하게 동감합니다. 기분나쁘다고 칼꺼내 타인을 해치는건 강력범죄자일뿐입니다.

  • 23.03.05 20:46

    저는 80넘은 분들한테도 절대로 할머니라 안하고 아주머니라고 합니다. 삼사십대면 한창 좋을 나이에 무슨 아줌마타령을. 20대면 정말 화장안해도 이쁠 꽃다운 나이죠.
    거 예전에 이런 노래도 있잖아요?
    이웃집애가 울엄마보고 할매라고 불러서 밤새 잠못자고 낼아침먹고 따지러 가야겠다고. 칼들고갔는지 짱돌들고 갔는지.
    여튼 밖에서 호칭도 조심해야겠어요.
    아 물론 저 처자가 정상은 아닌건 인정해야죠.ㅠ

  • 23.03.06 08:38

    초면에 어머니 아줌마 호칭은 실례구요
    여사님 사모님 사장님 이모님~ 언니 자매님 이런 호칭이 무난해보입니다
    여성분들은 아줌마, 어머니 이런 단어에 격분하는 것같습니다
    저도 아버지가 아닌데 난데없이 아버님하면 기분 나쁘더라구요 ㅋㅋ

  • 23.03.06 13:24

    ㅋ.
    우리동네 주민센터에서는 손님에게 모두 (선생님). 이라는. 호칭을 써요.
    마트에도 요즘은 거의 (고객님 )이래요.
    근데 진짜 학교선생님은 다들 (쌤)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줌마라는 호칭은 모든 여자들이 싫어하는 말인 거 같은데 하루빨리 대체단어를 찾았으면 좋겠어요.

  • 23.03.06 13:51

    칼로 사람을 해쳤으니 본인도 칼에 찔려봐야 공평한데....

  • 23.03.06 16:27

    예전 자주 가던 수성구 고깃집 서빙 이모가 자기는 이모라고 하면 싫고 아가씨라고 불러줄 때 좋더라 몇 번 말하길래 그다음부터 아가씨라고 부르면 밝은 목소리로 네~ 하고 서비스 잘해주더군요
    그래도 이모라고 부른다고 칼질은 안 하죠
    위에 똘아이 사이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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