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범계가 안양1번가 수요를 흡수하는중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얼굴
첫댓글 헐 나 안그래더 안양으로 대학 다녔어서..며칠 전에 급 생각나서 요즘 안양1번가 어떻냐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헐 ㅠ
헐 ㅠ 20대 초반이나 고딩때 많이 놀러갔는데..
지하상가 저정돈가 ?? 망한 이유가 뭘까 옛날엔 평촌이 더 나잇대 높은 느낌이었는디
ㅁㅈ요즘 밤에 가면 술집들이 다 닫혀있어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10년전엔 진짜 바글바글했는데..
뭔가 맘 아프다ㅠㅠ
헐 당장 작년만 해도 나름 ㄱㅊ았는데.... 아니다 재작년까지만해도
안양 만안은 그냥 버려진땅이야.... 개발도 안되고 백화점도 없어지고 그냥 계속해서 버려지고 있는중
십년전부터 일번가는 안갔음... 범계가 좋아 범계도 아직도 화장실 개선 필요하지만
헉. 어쩌다 저렇게.. 안양 5년 살았었고 1번가 매일같이 다녔는데ㅜ 20대의 추억이 많은곳인데ㅜㅜ
확실이 90년대 세대들 따라가서 그럼그 때 당시 90년대 세대들이 학생들이라 저렴한 안양 지하상가, 1번지 번화가에서 놀았던거고 지금은 다들 회사원이니 범계 평촌에 오피스들 많아서 이동인구 그 쪽으로 옮겨가면서 활성화 됨. 그리고 4호선이라 금정 산본에서도 많이 오고
이거맞는듯 나 고딩때까진 일번가에서 놀았는데 성인되고는 범계감.... 12년도쯤부터
ㅇㄱㄹㅇ.. 지금 가도 다 이자카야 말고 20대 후반 30대 초중반 갈만한 술집이 없음
맞네.. 다른건 몰라도 지금 내가 이렇게 살아 ㅋㅋㅋ
맞는거같아 나도 어릴때 안양1번가 가다가 요새는 범계루감 ㅋㅋ 진짜 90년대생들이 인구가 받쳐주니 주류구나..
와 난 학생때 평촌 범계 살았지만 애들이랑 놀땐 무조건 1번가까지 갔었는데 신기하네..
내가 마지막으로 안양 갔을때 양아치 많고 담배 피고 분위기가 무서운? 느낌이라 그 이후부터 안가게되더라 ㅠㅠ 그때가 이미...몰락하고있을때쯤인것같아 ㅠㅠ 노숙자도 많아지고.. 번화가가 쇠퇴하니까 사람들이나 분위기도 엄청 변하는것같음 ㅠㅠ
나 어릴때 산본은 중심상가아니면 무조건 버스타고 안양일번가였는데 교보문고도있고..뭔가 씁쓸하다
안양.. 뭔가 2000년대 인소에 자주나왓던,,
범계로 사람 다 몰려.. 평촌은 뭐있는지 모르겠는데 앞쪽에 유흥가 대놓고있어서 가기싫더라
아어쩐지.. 최근에 추억잠겨서 다녀왔는데 그많던 주점 클럽 다 없어지고 휑해서 허탈하게 돌아왔었는데 ㅠㅠ
근데 내가 가면 사람 많고 장사도 잘 되는 거 같은데….?ㅎㅎ
ㅁㅈㅁㅈ 20초에 안양1번가 핫플이다가 슬슬 범계로 몰리더니 겿국 먹혀버렸군..
나도 이즈음 진짜 많이갔는데,, 중딩때는 명동의류였나 거기도 많이가고,,,
ㅜㅜㅜㅜ 저기서 닭갈비 먹었던 내 추억
안양지하상가 가보면 아직도 2000년대에 멈춰있어서 그래 옷 스타일이며 가방이며 신발이며 다 혼자 그 시절에 멈춰있음
와 지하상가 졸라갔눈디
응 청사초롱은 아직잇더라!!!
그렇다고 평촌 범계가 그렇게 핫한것도 아님...그냥저냥임... 일번가 망한지 오래고 그래도 요즘 좀 살아날라고 하는것같음
어쩌다가...ㅠㅜ
장우동/모이세-세대교체-캔모아 개핫플 루틴이었다구요
왤까…? 백화점 이런게 범계에 몰려있나 교통은 비슷할거같은데
아 헐 그러네... 친구들이랑 중고딩 때 많이 갔었는데.. 그 이후에는 아예 생각조차 안해봤던 곳....
안양일번가에 중심지로 세울 건물이 사라져서 그래 롯백 있을 때까지는 그~나마 괜찮았고 예전CGV건물 성행할때까지도 괜찮았음...근데 갑자기 임대료 오르면서 프차가 들어오기 쉬워졌고 일번가 안에 있던 맛집들 다 사라짐... 프차밭에 잠깐 스치듯 한철장사하는게 많아지면서 깜깜이 됨ㅠㅠ...
헐20초반에 놀러갔을 때 완전 사람 많았던거같은데...이렇게되다니
솔직히 만안구 개발도 넘 더디고.. 동안구에 비하면 뭘 안해... 걍 버려진 구 느낌임... 넘 낙후화됐고 글고 솔지키 이제 놀려면 다들 서울가지 안양서 안놀아ㅋㅋㅋㅋ 범계나 평촌도 걍 그저그럼..안양 살면 다 서울가지~ㅠ
헐 1번가포차랑 이모네포차 존너 마니갔었는데 ,, 거기도 이제 없나
첫댓글 헐 나 안그래더 안양으로 대학 다녔어서..며칠 전에 급 생각나서 요즘 안양1번가 어떻냐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헐 ㅠ
헐 ㅠ 20대 초반이나 고딩때 많이 놀러갔는데..
지하상가 저정돈가 ??
망한 이유가 뭘까 옛날엔 평촌이 더 나잇대 높은 느낌이었는디
ㅁㅈ
요즘 밤에 가면 술집들이 다 닫혀있어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10년전엔 진짜 바글바글했는데..
뭔가 맘 아프다ㅠㅠ
헐 당장 작년만 해도 나름 ㄱㅊ았는데.... 아니다 재작년까지만해도
안양 만안은 그냥 버려진땅이야.... 개발도 안되고 백화점도 없어지고 그냥 계속해서 버려지고 있는중
십년전부터 일번가는 안갔음... 범계가 좋아 범계도 아직도 화장실 개선 필요하지만
헉. 어쩌다 저렇게.. 안양 5년 살았었고 1번가 매일같이 다녔는데ㅜ 20대의 추억이 많은곳인데ㅜㅜ
확실이 90년대 세대들 따라가서 그럼
그 때 당시 90년대 세대들이 학생들이라 저렴한 안양 지하상가, 1번지 번화가에서 놀았던거고 지금은 다들 회사원이니 범계 평촌에 오피스들 많아서 이동인구 그 쪽으로 옮겨가면서 활성화 됨. 그리고 4호선이라 금정 산본에서도 많이 오고
이거맞는듯 나 고딩때까진 일번가에서 놀았는데 성인되고는 범계감.... 12년도쯤부터
ㅇㄱㄹㅇ.. 지금 가도 다 이자카야 말고 20대 후반 30대 초중반 갈만한 술집이 없음
맞네.. 다른건 몰라도 지금 내가 이렇게 살아 ㅋㅋㅋ
맞는거같아 나도 어릴때 안양1번가 가다가 요새는 범계루감 ㅋㅋ 진짜 90년대생들이 인구가 받쳐주니 주류구나..
와 난 학생때 평촌 범계 살았지만 애들이랑 놀땐 무조건 1번가까지 갔었는데 신기하네..
내가 마지막으로 안양 갔을때 양아치 많고 담배 피고 분위기가 무서운? 느낌이라 그 이후부터 안가게되더라 ㅠㅠ 그때가 이미...몰락하고있을때쯤인것같아 ㅠㅠ 노숙자도 많아지고.. 번화가가 쇠퇴하니까 사람들이나 분위기도 엄청 변하는것같음 ㅠㅠ
나 어릴때 산본은 중심상가아니면 무조건 버스타고 안양일번가였는데 교보문고도있고..뭔가 씁쓸하다
안양.. 뭔가 2000년대 인소에 자주나왓던,,
범계로 사람 다 몰려.. 평촌은 뭐있는지 모르겠는데 앞쪽에 유흥가 대놓고있어서 가기싫더라
아어쩐지.. 최근에 추억잠겨서 다녀왔는데 그많던 주점 클럽 다 없어지고 휑해서 허탈하게 돌아왔었는데 ㅠㅠ
근데 내가 가면 사람 많고 장사도 잘 되는 거 같은데….?ㅎㅎ
ㅁㅈㅁㅈ 20초에 안양1번가 핫플이다가 슬슬 범계로 몰리더니 겿국 먹혀버렸군..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이즈음 진짜 많이갔는데,, 중딩때는 명동의류였나 거기도 많이가고,,,
ㅜㅜㅜㅜ 저기서 닭갈비 먹었던 내 추억
안양지하상가 가보면 아직도 2000년대에 멈춰있어서 그래 옷 스타일이며 가방이며 신발이며 다 혼자 그 시절에 멈춰있음
와 지하상가 졸라갔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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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청사초롱은 아직잇더라!!!
그렇다고 평촌 범계가 그렇게 핫한것도 아님...그냥저냥임... 일번가 망한지 오래고 그래도 요즘 좀 살아날라고 하는것같음
어쩌다가...ㅠㅜ
장우동/모이세-세대교체-캔모아 개핫플 루틴이었다구요
왤까…? 백화점 이런게 범계에 몰려있나 교통은 비슷할거같은데
아 헐 그러네... 친구들이랑 중고딩 때 많이 갔었는데.. 그 이후에는 아예 생각조차 안해봤던 곳....
안양일번가에 중심지로 세울 건물이 사라져서 그래 롯백 있을 때까지는 그~나마 괜찮았고 예전CGV건물 성행할때까지도 괜찮았음...
근데 갑자기 임대료 오르면서 프차가 들어오기 쉬워졌고 일번가 안에 있던 맛집들 다 사라짐... 프차밭에 잠깐 스치듯 한철장사하는게 많아지면서 깜깜이 됨ㅠㅠ...
헐20초반에 놀러갔을 때 완전 사람 많았던거같은데...이렇게되다니
솔직히 만안구 개발도 넘 더디고.. 동안구에 비하면 뭘 안해... 걍 버려진 구 느낌임... 넘 낙후화됐고 글고 솔지키 이제 놀려면 다들 서울가지 안양서 안놀아ㅋㅋㅋㅋ 범계나 평촌도 걍 그저그럼..안양 살면 다 서울가지~ㅠ
헐 1번가포차랑 이모네포차 존너 마니갔었는데 ,, 거기도 이제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