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쵸녀와 간이역의 대 격똘 ..
4050우리세상님들..
이건 뭔또 새벽댓바람부텀
무신소리냐고.. 눈부비며
놀라셨나요?
여인천하운동회가 열리던날 새벽..
근무를 당겨서 마치구
6시30분동설로가는 우등고속에 몸을 맡긴채
걍.. 깊은잠에 빠져들었지요. 한 두어시간남짓 흘렀을까..
충주휴게소에서 잠시휴식을 취하며 그제서야 모닝커피를 한잔하고..
운동회에는 쪼매늦을거같은 생각에 조바심을내며 가을풍경에 취하여 동서울에 도착.
강변역에서 전철로 두정거장째 내려서..
마음만 급해서 미리출력해간 약도를 갠택시아자씨한테
내밀면서.. "여기 아세요?"했더니 바로 미끄러지듯 출발을 하드라구요~~
한5분여를 갔을까.. 2000원을 내밀며 내렸지요.
방가운님들 만날 생각에 들떠서 가슴은 두근두근..겨우겨우 진정시키며 6층 강당으로 갔지요.
대형거울앞에 플랭카드 '4050여인천하 가을운동회'가 눈에 클로즈업되며 만국기가 반기드라구요.
뚝섬에서 하려다가 날씨관계로 하루전이지요아마 자양고딩체육관으로
옯겨서인지 일찌거니 서둘러서 오신님들.. 준비위원들의 애쓰신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멀리 강원도태백에서 몇시에오셨길래 벌써 카메라로 시작전에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계신 꾸움님을 발견하구..
방가운마음에 인사를 드리며,"거의1년만에 뵙는데 갈수록 더 젊어지시네요.. ^^"
오랜만에 보는 치킹님을 늦게발견했는데.. 모른척한담성.. 옆지기언냐하구 누구 디따많이 닮았는데..하며
하하.. 인사하러달려가느라 못보았는뎀.. ㅠ.ㅠ..
한솥밥을? 먹던 식구를 몰라볼리가있슴까. 치킹오라버님~~ ㅎㅎ
음악봉사단의 유재석성님.프로댈리님.포그니님.나무님.호연님..
여인천하회장 라비타언니. 아~ 샘터방의 젤라님,부산의 한별나라님..ㅎㅎㅎ
방가운닉을 발견하며 인사에 바빴슴다. 간이역이 조금 산만한관계?로 기장누락이 되었다고 삐이지지마세요..
어디든지 코리안타임은 30년이지나도 없어지질않는구먼.ㅎㅎ 시간이 예정보다1시간쯤 흘러서
라비타회장님의 개회선언과 함께 女人天下의 가을운동회는 막을열었슴다.우리세상님의 인사말씀..
오랜만에 뵌 빛나리전호사모회장님의 진행과 딥따이뻐님의 에어로빅강습후에
청백으로 팀을 나누어서 게임으로 들어갔지요.
진행되는 모든내용들은 미리 앞서서 후기로 소개가되었으므로 저는 중략을 합니다.ㅎㅎㅎ
앞에 타이틀에서 언급을 했지만서두 한별언냐한테 샘터방의 쵸녀가 어디었냐고 물었더니 인상착의를 알려주어서
찾아가서 방가움의 악쑤를 나누며 협쌍?을 했지~~ 나이도 갑짱이구 아마도고향도 동일한느낌이었으며
대구에 친구가 있담성.. 내려오면 연락주라고.. 댓글로서 인사를 나눈터라 남다르게 느껴졌지요.
같은 팀에서 힘을합쳐 소속팀이 우승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하자구..
복장부터 심상찮드라구~~ 두서너가지 게임이 진행되고 ♬맛나는 점심시간이 돌아왔어요~~ ^^
행복한 마음으로 음식을 나누며나란히앉아서 얘기꽃을 피웠지요.
갑짱방의 회장이자 나의 파트너인 아무렴어때~~님이 월매나챙겨주시는지..
그러잖아도 뚱뽀인몸매가.. 더 튼튼해지라고 ㅎㅎㅎ
비온다는 일기예보에도 아랑곳하지않구.산에올랐다가 늦게 산방식구들이 비를 맞으며 등장을 하셔서 더 운동회를 빛나게 하였답니다.
점심을 먹고 백팀 청팀의 쎅쉬미녀 선발대회는 여인천하운동회에 초대된 나비들의 향연으로
미리준비한 소품들로 짧은시간에 협동심과 분장술을 과시하여 미쓰코리아가 무색할정도로 이쁜?몸매와자태에
모두들 폭소를 터뜨리며 한동안 웃음바다가되어버린 강당..ㅎㅎㅎ
못오신분들은 여러사진기자들의 촬영을 근거로하여 즐감하심되옵니다.
**에궁.. 1부에 마치겄습니다 ..
- 일하다가 글쓰다가 새벽부텀 했는데 아직도 마무릴 못짓고 퇴근합니다 -
첫댓글 하하하하 ..... 후기 한번 빨라서 좋으네요.....커리어우먼 이라서 그 바쁜 모양새를 님의 모습과 클로즈업 시킵니다요 ^^*.......새롭네요 .... 새록새록 잼나는 시간이였다고 ........그래요 ... 많이 반가웠어요.....살가운 우리들의 만남 ~~~하하하하..후기 즐감 땡쓰 ^^*
엥 ~ 쵸녀님과? 간땡이님이? 동갑? .....ㅋㅋㅋㅋㅋ 앞으로 이사태를 어이할꼬나.... 눈에 쌍심지 키고 격돌로 진격 베리무스 ㅋㅋㅋㅋㅋㅋㅋ
샘터에서 둘이 인기짱이 되어 물이 마르지 않을것을 예고는 하지만 그래도 왠지 좌불안석 ...ㅋㅋㅋ .....조회수 많음은 님들은 벌써 찍혔기에 ㅋㅋ.....앞으로 좋은님(남) 독식하지 말구 우정을 나누길요... 하하하하하
아무렴 어때님이 갑장 회장님? ......ㅋㅋㅋㅋㅋ 관심 끊고 오로지 샘터에서만 자겁을 하도록 명합니다 ... ㅋㅋㅋㅋ
이구... 한별나라언냐.. 후기는 미리 다른횐님덜이 다 쓰셨기에 걍 지나가긴 섭섭2 하길래 초녀와의 우정을 쌓을라꼬 함 써보았는데... 후회막끕입니다. 하하하하 이구.. 남님 자겁은 절때루 없을낍니다. ㅎㅎㅎ
뭐여 시방 격똘이라고 혀서 난 둘이 누가 더 여자답냐?를 놓고 선의의 경쟁 하는줄 알았더니...비오는날 자전거타기....바람부는날 낙엽쓸기.....눈오는날 수영하기등등 좋은 종목들이 많아요
냅둬요 .... 그런날 이런날이 다르찮아요 ㅋㅋㅋㅋㅋㅋ
누리님... 꿈깨시와요~~ 여자답나?ㅎㅎㅎ 우린 그거하고는 영 딴판입니다. 내년엔 꼭 오셈..
얼른 마저 써보시지요, 뭔가 심상찬은 스토리가 있을 법 합니다 그려 .....ㅎ
던벌러가구 답이 없네요..... 하하하하
오징어는 잘 묵었는데 삼실가져와서 삼척오징어라꼬 삐알함성... 내년엔 오징어 미리 마니마니 말려놓구 설 귀경오세-- You! ㅎㅎㅎㅎ
한별나라언냐.. 밤새도록 던벌구.. 아침엔 퇴근해서 2박3일 밀린 잠 잤시유... ㅎㅎㅎ
그날의 환희가 느껴 지네요 행복이란 자기가 만들어간다는말이 실감나네요 많은추억을 안고 돌아오신 님 오랫동안 그날의 일들이 생각나겠군요 좋은추억 고히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많이 즐거웠답니다 ..... ^^*
에보니스오라버님 노래는 언제 들어보나... 아마도 간이역이 부산으로 떠야될까봐... 그렇지요 한별나라님? ㅎㅎㅎ
ㅎㅎ대격돌은 2부에서 이어질 것 같군요. 싸우는거 못 봤는데....?^^
이구이구... 시간여행님... 대격똘이지 누가 싸웠다 캤슴까.. ㅎㅎㅎ 만나서 방가웠슴다.
두분은 샘터 명예를 걸고 출전 풍선게임에서 (실망 !) 젤라 눈 밖에 났다는 사실 잊지 마셔야 할테고, 두분중 옷 늘어 놓기에서 으뜸가림을 풀어 놓은 님만 만회로 낸 확실히 용서 해 주기로 했음,....ㅎㅎㅎ
ㅋ ㅋ나두 풀껄 ....낄낄낄낄
ㅎㅎㅎ 언냐... 내년에는 더 실력을 쌓아서 기필코 눈밖에 안날께요.. 싹싹~~ 사 ♡ 랑 함다..... ^^
기대합니다 제 2탄...ㅎㅎㅎ잼있네요 막상막하로...두 여인의열전~~ㅎㅎㅎ
뭘 기대해? 아무것도 없답니다^^
에구.. 몽고쵸녀야~~ 미리 글면 잼없짢어.. ㅋㅋㅋ 미소나눔님.. 기대는 쬐끔만 하세요...
ㅋ남들이 들으면 우리 둘이서 박터지게 싸운줄 알쟎아^^
머리에 혹 하나 있는거 같았는데, 그래서 모자 눌러 쓴거 아닌가요?ㅎㅎㅎ
ㅋ ㅋ이그정말 혹이 오딨어?
ㅎㅎㅎ 우리둘이서 박터지게 싸울일이 뭐있노.... 우린 따로 또 같이데이... 많이 흡사한가 싶으면 서로 다른점도 있구... 대구언제 오노.. 연락주거래이....
엄청 수줍음을 많이타시는듯하시더니 시간여행님은 자세히도 보셨슴다. 눈이 큰 간이역도 혹불발견은못했는뎀...ㅎㅎㅎ
비록 사이버에서의 만남이지만 이렇게 하여 서로 정이 드는 가 봅니다. ^^*
그럼요.. 해리포터님~ ^^ 이렇게 얼굴은 모르지만 댓글에서도 훈훈한 정이 느껴지지요.. 옆지기 잘 계시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