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이라면 명품가방을 뜻하나 하시겠지만 평범한 빨간색 가방이랍니다.
어제 업무차 골프여행을 다녀온 사위가 장모님인 저에게도 공항면세점에서 선물을 하나 들고 왔네요.
제가 주말이면 가방을 메고 도보여행을 다니잖아요.
당일치기 하루 나들이에 딱 맞는
백팩인데 끝말잇기 숙제도 할겸
자랑을 하지않을 수가 없네요.ㅎ
또 아래의 가방은
예전에 동남아여행에서
사위의 어머니께서 사다주신 가방인데 이것도 엄청 예뻤답니다.
참 고맙지요.
오늘은 목요일
귀한 하루 오늘도 행복한 날이
되시길 빕니다.^^
첫댓글 정말 딱맞는 싸이즈
백팩 색상이 이뿌네요!!♥️♥️🤗🤗
저는 요거 선물 했어요.
어머나
곱고 예뻐요.
선물하신 수샨님
역시나 잘
베푸는 시어머니이시군요.ㅎ
@수우
저 아들 만 27.
데이트도 장가도
안갔어요 ㅎㅎㅎ
시엄니 아직 아니요 ..
@수샨 오호 63세 꽃띠라 아뢰오
사위가
일품입니다
장모님 가방도 선물하고??
기특하네요
우리는
사위가 셋인데??
장모에게
선물 사주는 것을 못 보았습니다
주로
딸들이 사주던데??ㅎ
하기야
그게 그것이지만
기분이 다르겠어요
가방 메고 좋은 곳 많이 다니세요~^^
벼리님
맛난 저녁밥 드셨나요.
소중한 무공해 작물
나누어 주기에 바쁘신 자상한 장인 벼리님
한 개 달랑 받았다고 자랑하는 수우
차원이 다르네요.
부끄럽사옵니다.ㅋㅋ
우와...
얼굴은 몰라도..
바로 저 가방의 주인공..
눈썰미가 없어...
잘 기억될찌는 몰라도..
멋진선물 받은 장모님...
사위가 어떤 위치신지 까정
역쉬 끝말방 수우님 멋쟁이세요..^^♡
맞습니다.
제가 모자와 가방을 좋아해요.
특이한 빨간색 가방을 메고 가다가 길에서 만날지도 모르겠어요.
빨간색 가방
센스 있는 분들이군요. 저렇게나 예쁜 것을...
며느리, 마누님 한테 잘 보일려고
사돈, 사위가 가방세례를...
딸도 잘 두고 볼 일이네요.
딸도 하나 없는 저는
안 좋아요.
ㅎㅎ 딸도 하나 없으시니 아쉽네요.
그대신 제가 딸이 있어
자유를 맘껏 못누리고 산답니다.
그 누가 말했지비
무자식 상팔자라고
내 팔 내가 흔들고
다니고 싶어요
사위가 센스있네요
색깔도 이쁘고 고급져보여요
저거메고 나들이 가시면 발걸음도
가벼울듯요 ㅎ
나도 사위있고 시퍼라 ..
ㅎㅎ 칭찬해주시니 굿
사위있고 싶어라..ㅋ
사실은 속닥속닥
당연히
아들이 더 좋아요
우리엄마들은
아들바보이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