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갑질119, 콜센터 300명 설문조사 결과 발표 상담사 절반, 감정노동자 보호법 시행 후 변화 X 구실 못하는 ‘감정노동자 보호법’ 실효성 도마 위 ‘산업안전보건법’ 따른 보호조치 적극 이행돼야
직장갑질119가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상담사에 대한 부당한 민원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담사에게 목소리를 높이거나 화가 난 말투로 말을 한다’는 질문에 대해 상담사는 74.5%가 동의한 데 비해 국민들은 53.9%만이 동의했다. 또 상담사는 ‘빨리 처리해달라고 계속 독촉한다’, ‘대기시간, 회사 정책 등에 대한 불만을 항의한다’ 등에 관한 질문에 각각 76.3%, 76.0% 동의했다. 이 밖에도 ‘책임자를 바꾸라고 한다’ 69.8%, ‘반말이나 무시하는 투로 말을 한다’는 66.2%로 동의하며 고객과는 약 20% 차이를 보였다.
이는 상담사에 대한 부당한 민원과 관련해 고객보다 상담사가 훨씬 더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첫댓글 특정 욕설이나 데시벨 이상 소리 올라가면 자동적으로 전화 끊기게해야함..
데시벨 올라가면 자동끊김이 법적으로 생겨야될텤데
상담업무 사람이 하는일인데 의사소통의 일을 화내고 폭언하면서 하는건 불필요한 일이니까.
이게 존나 욕하면 끊겠습니다 하고 끊으면 또 전화해서 지랄 존나하니까 그것도 쉽게 못해..
빨리빨리충 반말 말꼬리잡기 비꼬기 뭐 등등..때문에 관두고 이직함 진짜 일 했던 곳 중에서 최악이였음..
어떤 방법이 있어야 될까...
개 어이없음 콜센터 알바 500분 해본 내가 생각하기에 저걸 근절 하려면 내가 폭력적인 어투라고 느끼면 상담사 입장에서 경고할 수 있어야함… 욕설만 폭력이 아니라니까???
상담사도 특정번호 수신차단 기능이 있었음 좋겠음. 그럼 진상일수록 점점 상담원 연결이 힘들어지겠지
저 산안법 도입되고 콜센터에 전화하면 멘트 나오기 시작했을때 이런 멘트 왜 넣냐고 자기가 갑질 한 사람 된 것 같다고 하는 놈들 수두룩 빽빽ㅇㅇ
앞에 상담원에서 폭언하지 말라는 안내 맨트 듣고 전화 연결되자마자 저런 멘트 불쾌하다고 뭐라하던 새끼들도 여럿있음 ㅋㅋㅋㅋㅋㅋㅋ시발~
요즘에는 저거때문에 딱 누가봐도 욕! 비속어! 만 안하고 비꼬고 말꼬리잡고 상담원이 먼저 전화 못끊으니까 사람 지치게 안 끊고.. 이런게 많아
욕설하면 지 혼자말로 욕한건데 뭐가 문제냐 오히러 개뻔뻔하던데
똑같이 욕하고 비꼬면 안되나 아니면 욕하면 그냥 툭툭 끊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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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법이 제정돼도 회사가 나서서 못하게 막으니 유명무실임..
저거 절대안해 저거 말만해도 관리자들 눈치 주는사람잇고 단선 절대안됨...
어떻게 아냐고? 내가 거기종사자였응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