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aver.me/GfMqQk6Y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 3명 중 1명 이상이 세계보건기구(WHO)의 당류 섭취 하루 권고기준을 초과해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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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분석 결과, 6~11세 어린이 가운데 남아 36.4%, 여아 44.2%가 권고기준을 초과했다. 또 청소년(12~18세)에게서도 남자 30.3%, 여자 51.6%에서 권고기준 넘게 당류를 섭취했다. 특히 여자 어린이·청소년에서 비율이 높았는데, 과자류·빵류 등 섭취가 증가하고 같은 연령층 남자에 비해 음료류, 캔디류 등을 간식으로 자주 섭취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전체 국민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34.6g으로 하루 총열량(1837㎉)의 7.5%로 집계돼 권고기준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2019년과 비교하면 6%가량 감소했다. 이는 탄산음료를 탄산수로 대체하고, 믹스커피 대신 블랙커피 등의 섭취량이 늘어 음료류로부터 당류 섭취가 감소한 것이 주원인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식품 포장의 영양성분 함량 표시를 확인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당류를 6.5g 적게 섭취해 식품 구매 시 영양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유용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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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루 권고기준도 거의 서양 기준 작성됐을텐데 우리나라는 더 줄여야할듯...
여성들은 보통 카페같은데 많이 가서 그런가..ㅠㅠ
췌장 눈치껏 힘줘라ㅠ..
이쯤 되면 췌장이 업글해야하는거아니냐고여 ㅜㅠ
맞아... 성인들도 당류 감당이 안되는데 아이들은 더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