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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네이트판] 시댁 들어가서 살게되었는데 강아지가 걱정이에요..
크림대학 추천 0 조회 8,219 23.06.29 10:5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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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9 10:57

    첫댓글 시부모한테 강아지 데리고 들어가도 되냐고 본인이 잘 케어 하겠다고 일단 양해를 구해야하지 않나..

  • 23.06.29 10:59

    난 걍 나혼자 월세집 살래 정규직하면서

  • 23.06.29 11:03

    뭐지, 뭔 물어보지도 않고 걱정만 하고 있네.
    혼자 나와서 사는 건 왜 안되냐. 눈치 보일거면 혼자 나와서 댕댕이랑 사는게 마음 편하겠구만.

  • 강아지 키우는거 이해못하는 집은
    개랑 월세집 산다고하면 이해못할걸?
    장기 맡기는데 라도 맡겨야지 뭐 방법이 없잖아 얼른 돈 모아서 나와야지뭐

  • 23.06.29 11:28

    버리겠다는걸 저리 정성스럽게 쓰다니

  • 23.06.29 11:32

    뭐... 시댁들어가서 생활비 안들이고 살고는 싶은데 강아지도 사랑스럽게 받아줬으면 하는게 글쓴이 심정인거잖아?
    강아지 예뻐하겠단 시부모 확답받고 싶은거잖아 속내는
    근데 그말은 차마 못하는거고, 남편한테도 말해봐야 월세 따로 얻어서 나가 살라고 할까봐 말 못한다는거보니 그러긴 또 싫은거고...?
    그렇다고 친정에서 살기도 싫고?
    보니까 본인은 파트타임 낮에 하려고 한단거 보니 직장 없는 사람같고...
    시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양해구해야지 뭐
    시댁살이 함들고 어쩌고는 저 부부가 선택한건데 감정노동이나 며느리 맘은 다르고.. 이런건 다 경제적 곤란때메 감당하기로 한거잖아
    글쓴 사람 본인이 시댁에 뭔가를 요구하기엔 좀 염치없다고 스스로 생각하는것 같은데..
    별수있나 뭐 일단 노력하는거지
    시부모님들이 또 강아지 귀여워하게 되실지 어떤진 모르는거니까...

  • 아니 걍 물어보고 정리하세요...그런것도 못물어보면 들어가서 어쩌려고

  • 23.06.29 11:40

    저런거 어영부영 은근슬쩍 하지말고 들어가기전에 정확하게 말하고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함. 적어도 사전에 말하는거랑 들어와서 으잉? 하는거랑 천지차이 아니겠어?

  • 23.06.29 11:43

    나 걍 이해가는데 눈치 보면서 일이년 살다 조금이라도 모아서 나와야지 어떡하겠음

  • 23.06.29 11:53

    남편이 사업말아먹고 집까지팔아서 시댁들어가는거아님? 근데왜케 당당해 잘못본줄ㅋㅋㅋ 속편한여자취급이라니 어우

  • 23.06.29 12:08

    나도 이생각함ㅋㅋㅋ 지가 무능해서 사업 말아먹어놓고 뭘 잘했다고 저래?

  • 23.06.29 11:58

    ㅠㅠ 짠하다…. 상황이 이런걸 어떡해…

  • 23.06.29 12:01

    엥 물어나 보지

  • 23.06.29 12:20

    합가 얘기 나왔을때 제일 먼저 여쭤봤었어야지 나라면 이미 망하고 합가도 결정 됐는데 시부모님한테 최대한 피해 안가게 하고 같이 살듯
    강아지 지키려면 뻔뻔하다 이기적이다 욕먹어도 어쩔수 없음

  • 23.06.29 12:30

    그래서 뭐 어쩌자는건지모르겠음
    상황이 안좋은건 알겠는데 진짜 강아지를 지킬거면 사업말아먹은 남편눈치보는게아니라 싸워서 월세를 가야지
    남편한테 강아지이야기도 안꺼내면서 강아지 안좋아하는 시부모한테는 강아지안미워했으면 좋겠다고 하고

  • 23.06.29 12:42

    물어보지도 않고 왜 혼자 그러지.....?

  • 23.06.29 13:08

    물어보고 합의를 하세요 먼저....ㅋㅋ

  • 23.06.29 13:12

    상황이 참 안타깝네.. 힘들더라도 시가에 이야기는 해봐야할듯.. 지금 상황에서 월세 구해서 강아지랑만 나오라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말인가싶네.. 일단 시가에 의사 물어보고 안되면 같이 이야기 꺼내서 방안을 이야기 해봐야할듯 혼자서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듯..

  • 23.06.29 13:14

    저 글을 쓴 이유가 뭐지??? 그렇게 답답하고 걱정되면 시댁에 이야기를 하며 되잖아..... 말도 안하고 왜저래 ㅠ

  • 23.06.29 14:03

    아니 지가 사업망해서 이렇게 된건데 본인이 나서서 먼저 강아지 이야기 해야하는거아냐? 진짜 내가 반대입장이라면 내가 사업망해서 내 배우자가 우리친정 들어와서 살아야 하는 상황이면 내가 먼저 나서서 일 해결하고 우리 부모님도 미안해서 강아지 잘 돌봐줄거 같은데. 무슨 죄지은거마냥 저러는게 너무 안타까움..

  • 23.06.29 17:34

    남편탓인데 고민은 아내만 하고 눈치도 아내만 봐야하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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