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으십니다.
2,3급 합격후 1급도 도전하고자 마음먹어 몇가지 궁금한점 질문으로 올려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3급은 난이도 차이가 없다고 보는데 1급은 난이도 차가 있다고 봅니다.
2급에서 약 1200자정도 늘어남과 동시에 문제도 200개출제, 합격은 80점이상, 버려도된다고 생각했던 장단음 문제가 10개
감으로 반타작만해도 본전이라고 생각했던 쓰기가 40문제 출제. 뭐 출제분야마다 하나하나 꼼꼼히 봐야겠다는 생각이드는군요.
여하튼 거두절미 하고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1. 장단음문제가 10개 출제된다고 봤습니다. 1급-8급 모든 배정한자(3500자)에서 장단음을 묻는 한자가 출제되는건가요?
1급읽기한자는 제외된다던지 그렇지는 않은건가요?
2. 교재를 씨앤톡으로 구매했습니다. 2,3급은 모두 어문회에서 자체출간한 일명 파란책을 보고 공부했는데요.
너무 이론에만 충실하고 딱딱하게 느껴져 다른책을 구매해봤습니다.
문제는 씨앤톡에서 나온 대표훈음과 어문회에서 정한 대표훈음 다른게 몇가지 보이더군요.
예를들면 2급 羲 자를 어문회책에선 복희 희 자로 외웠습니다만 씨앤톡에선 황제이름 희 라고 해놨더군요.
이럴경우 황제이름 희는 틀리게되는건가요?
3. 쓰기문제가 40문제 출제된다고 합니다. 그저 감으로 풀기에는 무리수가 있다고 봅니다.(제 개인적인 실력으로는요...)
무리한 요구인건 압니다만, 쓰기문제 공부할수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각 한자 하나하나밑에 주석으로 달린 쓰기한자가 최소 10개는 되는것 같습니다.
이걸 하나하나 꼼꼼히 다 외우고 넘어가는건 가능은 하겠지만 시간도 많이걸리고 무리가 좀 가지않나 싶습니다.
이방법밖에 없다면 이방법으로 가는수밖에 없겠지요. 이때까지 나왔던 1급 기출문제 쓰기부분만 뽑아서 외우는것도 괜찮지않나 싶습니다만 한계가 있다봅니다. 2급시험 칠때 기출10회분 쓰기만 따로 외웠지만 정녕똑같이 나왔던문제는 1~2문제 뿐이더군요.
4. 뜻풀이문제가 10개, 이건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국어단어 수준을 체크하는건지 왜있는건지....참..
여하튼 뜻풀이가 10개라니 무시할수가 없습니다.
2,3급에서도 뜻풀이 2개씩 맞춘것 같은데 단어가 왜 그런뜻으로 해석되는지 이해도 되지않고 처음들어보는 단어도 나오니 좀 황당스러운 유형같습니다. 1급합격하신분들은 뜻풀이문제 따로 공부를 어떻게 하셨는지요.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