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4일 찾은 오대산 중대사자암 풍경
눈이 오는 가운데 한폭의 수묵화 같은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소리 없이 내리는 고요 속의 산사 풍경이 마음을 평온케 합니다.
흰눈속의 산사 풍경 그림 같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한폭의 수묵화 처럼 아름다운 눈내리는 산사 풍경입니다.
중대사자암은 조선태종 1400년 11월 중창되었으며,
1466(세조12)년 10월5일 상원사 중수 낙성 때 세조가 보궁에 올라 예배하고
공양과 보시를 하였다고 세조실록에 기록되어 전해진다.
이후 왕실의 내원당(內院堂)으로 명종 代에도 대비(大妃)의 보호 아래 잡역을 면제 받았으며,
임진왜란 이후 월정사는 오대산 사고(史庫)를 지키는 승영(僧營) 사찰로 보호되기 시작하였고
1644년부터 1646년 사이에 중수되었다.
이후에도 왕실보호로 사세(事勢)를 유지하고 건물을 보수해 나갔으며,
1878(고종15년) 개건되어 요사체로 사용되던 향각(香閣)이 낡고 헐어
1999년 퇴우(정념)스님이 香사루어 諸佛 보살님께 발원하고
오대(五臺) 상징의 5층으로 향각을 신축하여 2006년 8월 비로전,중향각(총 4층 요사체),
우향각(사무실), 좌향각(접견실 및 승방)이 완공되고 건축불사가 마무리 되었다.
[출처] ♬ 오대산 중대사자암, 적멸보궁의 수호암자|작성자 Carpe 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