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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턴트식품 소비 증대로 자국 생산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수입 시장도 동반 성장 중 -
- 한국산은 프리미엄시장에 집중, 다양성과 맛으로 저가 경쟁제품과 차별화 시 승산 있어 -
□ 상품명(HS CODE)
ㅇ 인스턴트 면류(HS 1902.30), 인스턴트 수프/콘소메류(HS 2104.10)
□ 선정 사유
ㅇ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개선 및 시장 성장으로, 고급 제품에 대한 구매 수요 증가
□ 시장규모 및 시장동향
ㅇ 간편식, 인스턴트 식품은 현대사회 속 바쁜 일상 속에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품목
ㅇ 과테말라에서는 통상 인스턴트 수프(콘소메 포함)와 인스턴트 라면을 같은 유형의 식료품으로 간주
ㅇ 한편 수프/콘소메 제품은 그 자체로 소비하기 보다는 여타 가정식을 준비하는데 맛을 돋우는 첨가물로 활용하는 경향이 짙고, 인스턴트라면은 한끼를 재빨리 해결하기 위한 대체품으로 인식, 봉지라면보다는 용기라면이 실제 수요의 대부분 차지
- 과테말라 통계청은 2017년부터 최저생계비 산출 시 조사하는 필수 식료품 목록에 라면을 이를 포함시킬 정도로 일상화된 생필품으로 인식하기 시작
ㅇ 중미국 중에는 인구가 17백만 명으로 가장 많아 내수시장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고, 제조업 기반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 자생기업들도 공장을 세워 직접 생산, 역내 및 인근시장으로 활발히 수출 중
- 과테말라 경제부에 따르면 과테말라 인스턴트 수프/라면 생산 규모는 2017년 102백만 달러 수준
ㅇ 인스턴트 수프/라면 수입은 2013년 최고점을 찍은 후 이후 큰 변동이 없는 반면 수출물량은 꾸준한 우상향 선을 그리고 있어, 자국 생산 비중을 늘이며 수입을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ㅇ 실제 인스턴트 수프는 수입 대비 수출량이 5배 가량 많고, 라면류는 2014년부터 해외 수출이 수입을 추월, 그 격차를 벌여가며 인스턴트 식품 제조/수출국으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임.
최근 5년간 인스턴트 라면/수프류(HS 1902.30/2104.10) 수입 동향
(단위: 천 달러)
구분(HS코드)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상) |
인스턴트 수프 (2104.10) | 15,736.7 | 14,775.6 | 13,904.1 | 14,083.2 | 14,348.4 | 7,675.2 |
인스턴트 라면 (1902.30) | 1,500.0 | 1,165.4 | 904.2 | 961.3 | 1,049.3 | 568.3 |
계 | 17,236.7 | 15,941.0 | 14,808.3 | 15,044.5 | 15,397.7 | 8,243.6 |
자료원: INSTITUTO NACIONAL DE ESTADISTICA(2018년 10월 조회 기준)
최근 5년간 인스턴트 라면/수프류(HS 1902.30/2104.10) 수출 동향
(단위: 천 달러)
구분(HS코드)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상) |
인스턴트 수프 (2104.10) | 68,426.2 | 68,822.3 | 69,564.6 | 70,770.2 | 76,410.8 | 36,159.0 |
인스턴트 라면 (1902.30) | 1,308.3 | 1,335.9 | 1,260.4 | 1,571.3 | 1,195.0 | 822.8 |
계 | 69,734.5 | 70,158.2 | 70,825.0 | 72,341.5 | 77,605.8 | 36,981.9 |
자료원: INSTITUTO NACIONAL DE ESTADISTICA(2018년 10월 조회 기준)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 동향
ㅇ 멕시코, 엘살바도르 등 인근국에서의 수입이 전체의 73%로 절대 다수를 차지(인스턴트 수프/라면 합산 기준)
ㅇ 멕시코는 여전히 수입 1위국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2013년 9,657천 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감소하는 양상이며, 제품군은 97%가 인스턴트 수프에 집중
ㅇ 엘살바도르는 수입량을 꾸준히 늘리며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나, 사실상 수입 물량의 대부분(99.7%)이 인스턴트수프
ㅇ 미국산은 지난 10여년간 큰 변동없이 연간 130만 달러선을 수입하고 있으며, 제품 구성은 수프 : 라면 7 : 3 비율로 인스턴트 라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
ㅇ 한편 물량 자체는 많지 않으나 중국(4위), 한국(5위) 등 아시아권 인스턴트 식품 수입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경향도 함께 관찰
최근 3년간 상위 10개국별 인스턴트 라면/수프류(HS 1902.30/2104.10) 수입 동향
(단위: 천 달러, %)
순위 | 국가 | 수입액 | 비중(%) | 증감률 (17/16) | ||||
2015 | 2016 | 2017 | 2015 | 2016 | 2017 | |||
1 | 멕시코 | 6,708.5 | 6,397.7 | 5,996.6 | 45.3 | 42.5 | 39.0 | -6.3 |
2 | 엘살바도르 | 4,707.0 | 4,689.4 | 5,256.3 | 31.8 | 31.2 | 34.1 | 12.1 |
3 | 미 국 | 1,214.3 | 1,391.1 | 1,611.3 | 8.2 | 9.3 | 10.5 | 15.8 |
4 | 중 국 | 1,023.1 | 1,251.1 | 1,261.2 | 6.9 | 8.3 | 8.2 | 0.8 |
5 | 한 국 | 410.5 | 462.0 | 488.2 | 2.8 | 3.1 | 3.2 | 5.7 |
6 | 온두라스 | 449.1 | 543.0 | 453.1 | 3.0 | 3.6 | 2.9 | -16.6 |
7 | 이태리 | 87.7 | 106.1 | 138.2 | 0.6 | 0.7 | 0.9 | 30.2 |
8 | 코스타리카 | 42.3 | 53.1 | 53.5 | 0.3 | 0.4 | 0.4 | 0.7 |
9 | 칠 레 | 63.1 | 58.6 | 51.2 | 0.4 | 0.4 | 0.3 | -12.7 |
10 | 캐나다 | 38.3 | 18.5 | 23.4 | 0.3 | 0.1 | 0.2 | 27.0 |
계 | 14,808.3 | 15,044.5 | 15,39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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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
자료원: INSTITUTO NACIONAL DE ESTADISTICA(2018년 10월 조회, 2017년 내림차순 정렬 기준)
ㅇ 인스턴트 수프류(HS 2104.10)만 보면 멕시코(41%)와 엘살바도르산(37%)이 사실 상 독점하고 있으나, 멕시코산은 감소세, 엘살바도르산은 증가세인 경향 차이는 뚜렷함
ㅇ 중국, 미국, 한국산은 시장점유율은 아직 미미하나 꾸준히 수입량을 늘여가고 있는 모습
최근 3년간 상위 5개국 인스턴트 수프류(HS 2104.10) 수입 동향
(단위: 천 달러, %)
순위 | 국가 | 수입액 | 비중(%) | 증감률 (17/16) | ||||
2015 | 2016 | 2017 | 2015 | 2016 | 2017 | |||
1 | 멕시코 | 6,391.9 | 6,228.0 | 5,829.0 | 46.0 | 44.2 | 40.6 | -6.4 |
2 | 엘살바도르 | 4,707.0 | 4,568.4 | 5,239.1 | 33.9 | 32.4 | 36.5 | 14.7 |
3 | 중 국 | 1,002.9 | 1,215.6 | 1,253.8 | 7.2 | 8.6 | 8.7 | 3.1 |
4 | 미 국 | 884.2 | 1,025.0 | 1,072.5 | 6.4 | 7.3 | 7.5 | 4.6 |
5 | 온두라스 | 449.1 | 543.0 | 453.1 | 3.2 | 3.9 | 3.2 | -16.6 |
6 | 한 국 | 382.7 | 422.7 | 439.7 | 2.8 | 3.0 | 3.1 | 4.0 |
계 | 13,904.1 | 14,083.2 | 14,34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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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
자료원: INSTITUTO NACIONAL DE ESTADISTICA(2018년 10월 조회, 2017년 내림차순 정렬 기준)
ㅇ 인스턴트 라면(HS 1902.30)은 미국산이 51%로 가장 많고, 이어서 멕시코(16%), 이태리(13%), 칠레(5%), 코스타리카(5%) 순
ㅇ 라면 전체 수입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수입 상위국 중에서는 한국이 미국, 이태리와 함께 두 자릿수 이상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최근 3년간 상위 5개국 인스턴트 라면류(HS 1902.30) 수입 동향
(단위: 천 달러, %)
순위 | 국가 | 수입액 | 비중(%) | 증감률 (17/16) | ||||
2015 | 2016 | 2017 | 2015 | 2016 | 2017 | |||
1 | 미 국 | 330.2 | 366.1 | 538.8 | 36.5 | 38.1 | 51.4 | 47.2 |
2 | 멕시코 | 316.6 | 169.7 | 167.6 | 35.0 | 17.7 | 16.0 | -1.3 |
3 | 이태리 | 87.7 | 106.1 | 138.2 | 9.7 | 11.0 | 13.2 | 30.2 |
4 | 칠 레 | 63.1 | 58.5 | 51.2 | 7.0 | 6.1 | 4.9 | -12.6 |
5 | 코스타리카 | 42.3 | 49.7 | 50.3 | 4.7 | 5.2 | 4.8 | 1.2 |
6 | 한 국 | 27.8 | 39.3 | 48.5 | 3.1 | 4.1 | 4.6 | 23.4 |
계 | 904.2 | 961.3 | 1,0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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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
자료원: INSTITUTO NACIONAL DE ESTADISTICA(2018년 10월 조회, 2017년 내림차순 정렬 기준)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ㅇ 한국으로부터의 수입 물량은 전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양상이나, 라면은 연간 48천 달러를 기준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
ㅇ 인스턴트 라면류는 2012년 이전만 해도 수입량이 10천달러 이하의 소량에 불과하였으나, WALMART와 같은 정식유통망에 본격적으로 입점하기 시작하면서 2013년 이후 40천 달러 선을 돌파
ㅇ 다만 수입 통계에는 예컨대 농심의 중국 공장 생산분, 미국 경유 수입제품, 일부 한국 식료품점을 통해 수입되는 물량 등이 누락되어 있어, 실제 과테말라에 유통되는 한국산 인스턴트식품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됨
최근 5년간 인스턴트 라면/수프류(HS 1902.30/2104.10) 대한 수입 동향
(단위: 천 달러, %)
구분(HS코드)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상) |
인스턴트 수프(2104.10) | 226.8 | 324.2 | 382.7 | 422.7 | 439.7 | 84.8 |
인스턴트 라면(1902.30) | 48.2 | 45.3 | 27.8 | 39.3 | 48.5 | 13.4 |
계 | 275.0 | 369.5 | 410.5 | 462.0 | 488.2 | 98.2 |
자료원: INSTITUTO NACIONAL DE ESTADISTICA(2018년 10월 조회, 2017년 내림차순 정렬)
□ 경쟁동향 및 경쟁기업
ㅇ 인스턴트 수프(콘소메 포함) 시장은 MAGGI 60%, MALHER 22%, KNORR 10%가 3대 메이저 브랜드이며, 제조사로는 MAGGI, MALHER 브랜드를 보유한 다국적기업 NESTLE가 시장의 82%를 사실상 독점
ㅇ 인스턴트 라면 시장은 아직 수프 시장에 비해 규모는 작으나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MARUCHAN, NISSIN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 뿐만 아니라 현지 생산하는 자국 브랜드가 함께 경쟁하는 각축장
- (주요 라면 브랜드) SAMYANG CUP RAMEN, SULI, HAN RAN, CAMPOFRESCO, NONGSHIM, NISSIN, CANTONESA, MARUCHAN, LAKY, ISSIMA 등
ㅇ 과테말라 자생 브랜드로는 SOPAS Y CONDIMENTOS El PACAYAL의 CUP RAMEN이 있으며, 대만계 기업인이 2001년 설립한 SAN ISABEL CORPORATIODL LAKY MEN이라는 독자브랜드로 용기라면 및 봉지라면을 생산 중
ㅇ 또한 과테말라 MARKETIN이라는 업체도 HAN RAN 및 CANTONESA 독자 브랜드를 현지에서 생산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ㅇ 한편 MAPRIVA(MARCA PRIVADA, S.A.)라는 곳이 SAMYANG 브랜드로 컵라면을 생산, 현지 시장에 유통 중인데, 라면 브랜드로는 적지 않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 다만, 동사는 한국의 삼양식품과 관계가 없는 기업으로 1994년부터 삼양 상표권을 현지에 등록,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ㅇ 한편 NISSIN, MARUCHAN 등은 멕시코 공장 제조품이 수입되고 있으며, ISSIMA는 온두라스 DINANT라는 기업이 생산한 온두라스 제조품
과테말라 판매 주요 브랜드
과테말라 내 유통 중인 SAMYANG 브랜드 도용 추정 제품
자료원: 과테말라무역관 직접 촬영
□ 주요 업체별 인스턴트 콘소메/수프류 시장점유율
업체명 | 브랜드명/주력상품 | 점유율(%) |
NESTLE GUATEMALA | MALHER SOPAS CHAPINAS, MAGGI SOPA DEL DIA, MAGGI CREMA DEL DIA, etc. | 83.8% |
UNILEVER DE CENTROAMERICA | KNORR | 9.9% |
WALMART CENTROAMERICA | GREAT VALUE, etc. | 0.3% |
기타 | - | 5.6% |
자료원: PASSPORT EUROMONITOR(2017년 11월)
□ 시장 내 유통 상품/소비자 가격
ㅇ 라면류
- 한국산이 최고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다른 경쟁제품들은 현지 생산제품과 동일 가격대를 형성
용기면 | 봉지면 | ||||
제조사 | 상품명(용량) | 소비자가(Q) | 제조사 | 상품명(용량) | 소비자가(Q) |
SAMYANG | CUP RAMEN(64g) | 4.70 | SULI | POLLO(80g) | 2.50 |
NISSIN | CUP NOODLES(64g) | 4.95 | HAN RAN | HAN RAN(80g) | 2.95 |
HAN RAN | HAN RAN(80g) | 4.90 | MARUCHAN | SOPA MARUCHAN (85g) | 2.55 |
MARUCHAN | INSTANT LUNCH(64g) | 4.55 | NONGSHIM | SHIN RAMYUN(120g) | 10.65 |
NONGSHIM | SHIN RAMYUN(114g) | 15.30 | SEAFOOD(125g) | 12.00 |
자료원: LA TORRE, PAIZ 매장(2018년 10월 기준환율 1U$ = 7.74Q)
ㅇ 수프류
- 수프류는 첨가물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상이하나, 브랜드 별로는 큰 차이가 없는 편
콘소메류 | 크림수프류 | ||||
제조사 | 상품명(용량) | 소비자가(Q) | 제조사 | 상품명(용량) | 소비자가(Q) |
UNILEVER | KNORR GALLINA CRIOLLA CON FIDEOS(54g) | 2.00 | NESTLE | MAGGI ESPINACA(65g) | 4.55 |
NESTLE | MAGGI GALLINA CON CARAOLITOS(60g) | 2.10 | MAGGI PAPA CON TOCINO(60g) | 4.24 | |
MAGGI POLLO CON FIDEOS(57g) | 2.15 | MAGGI POLLO(64g) | 4.65 | ||
NESTLE | MALHER POLLO CON FIDEOS(60g) | 1.85 | MAGGI MARISCOS(65g) | 4.55 | |
MALHER COCIDO DE RES(60g) | 2.25 | MAGGI BROCOLI(65g) | 4.15 |
자료원: PAIZ, MAXIBODEGAS(2018년 10월 기준환율 1U$ = 7.74Q)
슈퍼마켓 매대 모습(좌 : 인스턴트 라면 / 우 : 인스턴트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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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과테말라무역관 LA TORRE 슈퍼마켓 매장 직접 촬영
□ 주요 수입/유통 업체
업체명 | 설명 |
DISTRIBUIDORA DE IMPORTADOS SOL | (URL) www.disolrfs.com/productos.html (TEL) +502-2380-0303 (특징) 양념, 음료, 파스타면 등 수입/유통 |
IMEXVI | (URL) www.imexvi.com (TEL) +502-2479-4728 (특징) 음료, 스낵류 등 수입/유통(LOTTE 제품 취급 중) |
SUMINISTROS Y ALIMENTOS | (URL) foodservice.com.gt (TEL) +502-2386-1800 (특징) 오일, 음료, 육류, 해산물, 유제품, 스낵류, 양념류 등 모든 식료품 수입/유통 |
DISTRIBUIDORA ALCANCE | (URL) www.distribuidoraalcance.com (TEL) +502-2218-3333 (특징) 음료, 스낵, 통조림, 유제품류 수입/유통 |
CODICO | (URL) www.codico.com.gt (TEL) +502-2327-5000 (특징) 시리얼류, 해산물, 비스킷 등 과자류 수입/유통 |
GRUPO R | (URL) www.grupor.net (TEL) +502-2200-8585 (특징) 음료, 육류, 과자류, 유제품류, 첨가제, 파스타 등 수입/유통 |
DISTRIBUIDORA JURA | (URL) www.distribuidorajuragt.com (TEL) +502-2381-2999 (특징) 냉동식품, 음료, 오일류, 부식류 등 수입/유통 |
UNISUPER | (URL) www.supermercadoslatorre.com (TEL) +502-2376-5300 (특징) LA TORRE를 보유한 대형 슈퍼마켓 체인망 |
EXPRESS | (URL) latorreexpress.com (TEL) +502-2376-5353 (특징) UNISUPER 계열 자회사로 편의점 체인망 |
WALMART | (URL) www.walmartcentroamerica.com (TEL) +502-2243-7000 (특징) DESPENSA FAMILIAR, PAIZ, MAXI DESPENSA 등 로컬 유통망을 인수한 중미 최대 유통망 |
자료원: 과테말라 무역관 자체 조사
□ 유통구조
자료원: 무역관 자체조사
ㅇ 월마트는 식료품 판매의 18%를 차지하는 과테말라 제1의 유통망
- WALMART 자체 매장 뿐 아니라 대형 로컬 슈퍼마켓이었던 PAIZ를 인수하였고(2011년), 창고형 할인매장인 MAXI BODEGAS, DESPENSA FAMILIAR등을 연이어 인수하면서 총 170개 매장을 확보한 공룡 유통기업으로 변모
ㅇ 2위 유통망으로는 UNISUPER(LA TORRE 슈퍼마켓 20개 매장 보유)가 있으며, 식료품 판매 점유율은 5%선
ㅇ COSTCO와 유사한 미국계 창고형 대형유통매장 PRICESMART는 과테말라시티에 3개 지점 운영 중
ㅇ 이들 유통기업들의 경우 제품을 직접 수입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벤더들을 통해 공급받는 형태를 선호
□ 관세율 (FTA체결국 구분 없음)
HS Code | 1902.30.0000 / 2104.10.0000 * 6자리 이하 단일코드 | |
수입부가가치세 (IVA Impuesto de Valor Agregado) | 수입관세* (DAI Tarifas de Importacion) | 수입규제 |
12% | 15% | 해당사항 없음 |
자료원: 과테말라관세청(SAT), 무역관 자체조사
□ 수입규제
ㅇ 모든 식료품은 보건등록(REGISTRO SANITARIO)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아래의 서류가 필요함
1. 식품보건등록양식 DRCA 32-2006(FORMULARIO DE REGISTRO SANTARIO DE ALIMENTOS) 2. 식품류보건신청서 DRCA 33-2009(FORMULARIO INSCRIPCION SANITARIA DE ALIMENTOS) 3. 상호인정신청서? V1(FORMULARIO DE SOLICITUD DE RECONOCIMIENTO MUTUO V1) 4. 자유판매증명서(CERTIFICADO DE LIBRE VENTA, CLV) – 원산지 당국 발행 원본/사본 5. 관세지급증?(RECIBO DE PAGO DEL ARANCEL DE VIGILANCIA POR RECONOCIMIENTO MUTUO DE REGISTRO SANITARIO) - $210 가량 6. 수입유통업자 보건면허사본(FOTOCOPIA DE LA LICENCIA SANITARIA DEL DISTRIBUIDOR) |
□ 관련 바이어 인터뷰
ㅇ SAN ISABEL CORPORATION에 따르면 시장 내에서 인지도 높은 라면 브랜드는 SAMYANG CUP RAMEN(한국의 삼양식품 아님), CANTONESA, NISSIN 등
ㅇ 한국산 라면은 상당히 고가로 유통되어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닭고기맛, 새우맛 라면 등 천편일률적인 경쟁제품 대비 종류가 워낙 많고 다양한 맛을 구현하고 있어 독자적인 시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음.
ㅇ 최근 들어 특이한 포장, 새로운 개념의 라면이 한국에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 과테말라에서도 좀 더 가격을 낮춰 정식 유통될 수만 된다면 시장에서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반응도 확인할 수 있었음.
□ 시사점
ㅇ 과테말라에 거주 중인 한국인만 6천명을 상회, 대규모 이민 사회를 형성하면서 한국진출기업 근로자 또는 교포 식료품점 등을 통해 한국산 식료품을 경험하고 차별화된 맛에 매료되는 현지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
ㅇ 더불어 WALMART, PAIZ, TORRE 등 주요 유통망에 한국산 간편식(라면 등)이 직접 입점한 것이 소비 증대에 기폭제 역할
ㅇ 현지 생산 업체들이 시장에 대거 등장하면서 저가/과다경쟁 우려도 있으나, 기술력이 초보적 수준에 머물러 있어 자연스러운 맛을 구현하는 한국산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 업자 및 소비자들의 대체적인 반응
ㅇ 한편 한국산 간편식 유통에 관심이 있는 중소규모 벤더들은 많은 편이나, 사업장의 규모가 작아 일의 진행 속도가 매우 늦고 한국산 식품 특성을 이해하지 못해 시장에 맞는 제품 선정에 취약한 모습이 공통적으로 관찰
ㅇ 반면 교포 식료품점들은 통관/수입 유통에 경험이 많고 다년간 판매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꿰뚫고 있는 바, 로컬 벤더 보다는 교포 기업인을 통해 현지 유통망에 입점하는 방식이 보다 용이
ㅇ 더불어 구매력을 갖춘 신세대들이 비전통적인 인스턴트 식품에 훨씬 우호적이라는 현지 조사결과도 있는 바, 이들에게 친숙한 SNS 마케팅, 인플루언서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
ㅇ 무역관은 매년 중미 최대 식료품 전시회인 FERIA ALIMENTARIA에 참여하여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내년에도 이를 통해 한국산 간편식, 특히 우리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임.
자료원: EUROMONITOR, 과테말라관세청(SAT), 과테말라통계청(INE), WORLD TRADE ATLAS, 바이어 인터뷰 등 과테말라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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