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사고로 다윤이와 윤화를 보낸 어머니들의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살아날 수 있었던 아이들이었는데 추운 바닷물 속에 있다는 걸 생각하니 눈물만 나더라구요..
진짜 박근혜는 벌받아야돼요. 그렇게 수많은 아이들이 아파할 동안 본인은 청와대에서 가만히 있었던거잖아요.
머리나 하고 있고..
진짜 세월호 아직도 그러냐라고 하시는 분들은 꼭 이 다큐 보셨으면 좋겠어요.
단순한 사고가 아니예요. 살아날수 있었던 아이들을 한 지도자의 무책임과 방관으로 아프게 만들었죠..
그리고 그 아이들의 부모들은 평생 힘들어하며 살아가실거구요.
평생 잊지않고 아이들을 기억하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안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첫댓글 저도 봤어요 뻔히 눈물바다 될줄 알았지만 나부터 다시 잊지 말자는 마음에서 마음 아프고 눈물나도 끝까지 봤어요 진짜 벌받아야 해요 ㅠㅠㅠㅠㅠㅠ
네 저 보고자서 지금 개구리눈 됬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