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영화 서울의 봄을 봤습니다＞

[NO.1ACE]

참 안타깝네요ㅠㅠ

그래도 오늘 500만 돌파했다고 합니다. 두번 보기엔 멘탈이 힘들지만 아직 안보신분들 추천합니다!

[BalMok]

영화로는 다시 한번 더 보고싶은데, 실제 역사때문에 너무 화가나고 짜증이나서 못보겠어요

[justcool]

아이맥스에 봤고 전역날 극장에서 한공주 볼 때랑 느낌 비슷했습니다.

실화 바탕의 참혹한 내용의 영화를 두 번 보자니 스트레스가 크고

힘들어서 다시 볼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배우들의 호연을 볼 수 있다는 점이랑

이 영화 흥행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줄 수 있었다는 점은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영화라는 매체로서 본다면 김성수의 이번 연출에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많지만

(특히나 자막의 빈번한 남발과 사용방식)

감독 연출을 떠나 주역 배우들의 퍼포먼스는 흡인력이 굉장하죠.

정우성 연기 인생의 최고의 퍼포먼스 중 하나(출군을 독려하는 씬)가 있고,

황정민도 커리어에 남을 악역 명연기였고 큰 화면으로 볼 가치가 충분하죠.

정치적으로도 이 영화가 천만은 꼭 넘었으면 합니다..

[태섭]

김오랑 소령의 부인 백영옥씨 국가배상소송때 노무현대통령님이 변호 하셨었다면서요??

[Cool_Guy]

아직도 전대괄을 미화하고 추종하는 인간들이 많다는 사실이 토나오네요...

[어우혹]

주말에 보러갈건데 계속 사람 많으려나요?

[버거킹매니아]

천만돌파 추세입니다 ㄷㄷ

[MambaGigi]

갑작스런 추락사라 의혹도 많았죠...

[AnimalC8]

금방보고 왔는데,중2 아들한테 기말고사 끝나면 꼭 보라고했네요. 절대 잊혀져선 안될 중요한 역사의 한페이지입니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