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리즈 '무적
파워레인저'의 배우로 유명한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36, 미국)가 종합격투기에 데뷔한다.
지난 9일 격투기 사이트 'MMA위클리'는 프랭크가 오는 30일(현지시각)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리는 아마추어 격투기 대회인 '론스터 비트다운'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파워레인저'는 일본의 어린이용 모험극인 '슈퍼전대'의 미국판 시리즈다. 한국에도 인기리에 방영돼 유명한 작품이며, 프랭크는 그린레인저를 시작으로 화이트레인저, 레드레인저 ,블랙레인저 등 역대 최다 역할을 맡은 바 있다.
↑ 파워레인저 캡처
현재 UFC 라이트급 파이터 멜빈 길라드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고 전해진 프랭크는 가라데와 주짓수에 조예가 깊으며, 오래 전부터 격투기 무대 진출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헤비급 무대에서 또 다른 신예 파이터인 조나단 맥과 맞붙는 프랭크는 "케이지에 오르고자 오랜 시간 훈련하며 준비했다. 현재 부상을 입었지만, 대회 전까지는 문제없다"라고 말했다.
첫댓글 ?
??
외계인을 상대로 갈고 닦은 무술 실력이 인간을 향하는구나.. 오호통재라....
야 멋있다 문신하고
저놈떄문에 고생좀했지
악당역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