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논란은 어김없이 이어졌다. 첫 방송 전 채널A 이진민 본부장은 "비연예인 출연자 검증은 가장 고민한 부분"이라며 "예전에는 하지 않았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출연진 초·중·고 생활기록부를 다 받아서 검증했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승무원 출신인 김지영이 올해 초까지 의사와 교제했는데, 헤어진 지 얼마 안 돼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방송에서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다"고 했지만, 과거 소셜미디어에 "나는 빵순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햄버거"라고 쓴 사실이 알려져 거짓말 논란도 불거졌다. 김지민은 고등학생 시절 BJ로 활동한 의혹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아프리카TV에서 수능을 준비하며 활동한 계정"이라며 "입시가 끝난 후 단순 토크 방송을 했는데, 크롭티를 착용한 언니 의상으로 인해 선정적 콘텐츠로 분류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트시그널4 촬영 인증샷과 목격담도 쏟아졌다. 출연진 데이트 장면을 촬영하는 스태프 모습이 공개 돼 몰입도를 깼다. 특히 한 네티즌은 에버랜드에서 2대2 데이트 촬영하는 모습을 봤다며 "앞에 카메라와 스태프 30명 정도 있었다. 출연진이 대화하는데 (제작진이) '컷! 이 부분 잘 안 들려요!라는 식으로 말하길래 드라마인 줄 알았다. 걸어 오는 것부터 다 연출"이라고 썼다.
무엇보다 하트시그널4는 시청자와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이미 출연자들이 실제로 연애하는 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지만, 진정성 없는 모습은 실망을 주기 충분했다. 인플루언서인 김지영을 비롯해 에스팀 소속 모델인 이후신, 연극영화과 출신인 한겨레 등이 자신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얻기 위해 출연했다는 의구심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다른 연애 프로그램으로 높아진 시청자 눈높이도 맞추지 못했다. 나는 솔로는 30·40대 결혼을 꿈꾸는 이들의 날 것의 매력을 보여줬고, 방송 출연 후 연애·결혼으로도 이어졌다. 환승연애는 실제로 사귀다가 헤어진 커플이 출연, 드라마보다 높은 몰입도를 자랑했다. 솔로지옥은 판타지에 가까웠지만,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의 출연자가 줄을 이었고 막대한 제작비를 써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를 끌어당겼다.
반면 하트시그널4는 매번 같은 포맷을 유지했다. 처음에는 출연자들이 썸을 타는 장소인 시그널하우스가 화제를 모았고, 중간에 투입되는 매력적인 출연자 '매기'도 신조어가 될 정도로 관심을 받았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매력적인 출연자는 줄었고, 오히려 사생활 논란만 부각됐다. 수많은 짝짓기 예능물이 변화를 고민할 때 하트시그널4는 안주, 경쟁력을 잃은 모양새다. 채널A 정회욱 본부장은 3월 열린 간담회에서 "다른 연애 프로그램이 하트시그널과 차별점을 고민해야지, 우리가 고민할 필요는 없다"며 "하트시그널은 하트시그널 다우면 된다"고 자신했다. 하트시그널 다움이 언제까지 통할지, 시즌5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의문이다.
첫댓글 그냥 민규 잘생겨서 봄
노잼이래서 안봐
연프 에덴같은거도 거의다봤는데 핫시4만 안본듯
로드 투 인플루언스...
패널들이 출연자들 문자 보내는거 맞추는 거도 이제 재미없어ㅠ
다들 뭐 인플루언서 되고 싶어서 나오는거 아니었나??
지영 힘들어도 밝은텐션 유지하려는게 성격같은데 시청자입장에선 너무 억텐이라 걍 인플루언서 데뷔길같음
인플루언서 시그널 됐네
발전이 없음 늘 똑같은 패턴.. 개질려요
그리고 카메라 구도나 설정도 유독 작위적임
ㅋㅋㅋ 쟤네 회사에서 일할때 잡는거나 ㅋㅋㅋ 친구 나와서 얘기하는 부분 뭐냐고.. ㅈㄴ 오글거려서 끔
진짜 별루ㅜㅜㅜ 나 진짜 3까지 광팬이엿는데 4는 너무 웹드라마같아
카메라 구도나 색감부터 작위적...
진심 개노잼… 솔직히 출연진이 다하는 프로인데 출연진이 진정성이 점점 없어지니 재미가 있을리가요…
나솔땜에 더 비교됨 ㅋㅋㅋㅋ
솔까 하트시그널은 2말고 1,3,4 ㄷㅏ별로임ㅋㅋㅋㅋㅋ 2정점찍고 3,4부터는 걍 인플루언서파티
난 영상미랑 연출때문에 드라마라 생각하고 보는중 사실 보는 사람들 리액션이 재밌어서 봄 ㅋㅋㅋ
2가 레전드였지
겁나 촌스럽던데
남자울고나서부터보다말았슈...
감성이 촌스러워 언제적 여적여에ㅠ 나솔 봐라 사회고발프로 같이 다들 찐이자너...
나 연프 잘 안보는데 친구랑 집에서 술먹다 우연히 1편봤거든.. 여자들의 기싸움 같은 드립들 계속 나와서 디게 오래된 시즌인가? 했음 ㅋㅋㅋㅋ 너무 구시대적이라 놀람
촌스러워 ㅋㅋㅋㅋㅋ발전이없음
매기가 여기서나온말이여?신기하네
원래 메기효과라는건 있었는데 시즌 1인가 2에서 패널이었던 정신과 의사가 말해서 유명해짐
내직업 홈프로텍터....
다른 연프 출연자들도 죄다 인플루언서 되거나 자기 사업 홍보하려고 나온거지 뭐
그래서 진짜 x못잊어서 출연한 해은이 진정성 있게 느껴지고 인기 많았던거고
환연은 찐이라 존잼인데 핱시는 요새 너무 연출 티나서 아쉽 ㅜ 그냥 연예계 등용문 된거 같음...
릴스로 살짝만 봤는데도..정말로 너무너무너무너무 오글거려...
직업공개만 재밌음ㅎ
하트시그널은... 이제 그냥 킹반인연애실화재구성드라마일뿐...
웹드같고 그냥 너무작위적이야 자기들은 결과물을 아니까 편집방향이 그런식으론 한건지 모르겠는데 너무 공감 안되고 무엇보다 남출들이 너무 무매력
작위적이면 재미라도 있든가..
나 1,2,3 광팬이엇어서 4도 보는데 ㅜㅜ
4가 작위적인거 갑임…2는 최소한 초반에 인우-지현,가흔 얘네라도 익엇는디 지금은 다 연기같애
홍보하러나온거라 노잼
홍보 너무 티나고,, 다 가짜 같음,,,
재미없더라 보다끔
여긴 패널도 문제임.. 여남 불문 구시대적인 발언만 엄청 함 ㅋㅋ
헐..
찐감정은 이미 핫시2에서 끝난 느낌
핫시3도 홍보캐처였어
안봐..
재미없어용~~~~~~~~~~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거 같애. 출연자가 매력이 없음 그냥 예쁜 꽃 같애.
솔직히 나는솔로 제외하고 다 너무 티나. 환연2도 해은이 찐감정 드러내서 하드캐리한거 아니었음 뭐... 다 인플루언서 하려고 나온거잖아
개노잼..ㅠㅠ
재미도없지만 mc개저 둘땜에 꼴보기싫음
진정한 연애프로는 나솔 뿐이야.. 근데 나솔은 연애프로가 아니야.... 다큐야..
진짜 너무나도 걍 티비프로 진정성1도없음..
원래 뭐든 원조 이후엔 다 핱시도 홍보고 환연도 홍보고 럽캐도 홍보임ㅋㅋㅋ 그냥 개노잼인거지
나 그래도 재미있게 보고는 있는데, 다이슨이랑 화장품 아침마다 …? 대놓고 ppl..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