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함께 생각을 소신공양하신 문수스님 영정

[새벽눈:::]

문수스님, ‘4대강 사업 중지’ 소신공양

오늘(5월31일) 군위군 하천 제방에서

문수스님 <불교신문 자료사진>

 수행 중이던 조계종 소속 스님이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비판의 뜻을 밝히며 소신공양했다.

군위 지보사에서 수행 중이던 문수스님은 오늘(5월31일) 오후3시경 군위군 사직리 하천 제방에서

정부의 4대강 공사에 반대의 뜻을 밝히는 유서를 남긴 채 소신공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스님의 법구는 군위 삼성병원에 옮겨져 안치됐으며, 조계종 총무원은 호법부 감찰 스님 등을 현지로 파견해 정확한 정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발견된 스님의 유서에는

4대강 사업의 즉각 중지 및 폐기, 부정부패 척결,

서민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수스님은 제4교구본사 월정사에서 시현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6년 사미계, 1990년 구족계를 각각 수지했으며. 중앙승가대학 수학시절에는 학생회장을 지내시기도 하셨다.

엄태규 기자 <불교신문>

2010-05-31 오후 7:26:15 /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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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문수스님의 보살서원이 꼭 이루어지도록 불자들 모두함께 4대강중지와 서민회생을 합장하여 기원올립니다!! _()()()_ 부디 성불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