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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약대 약사 궁금 질문방 한의대와 약대 님들생각은.. 특히 장수생여러분들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대전탈출 추천 0 조회 895 06.01.28 22:54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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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1.28 23:15

    첫댓글 그래도 행복한 고민입니다...ㅠㅜ 한의사되서 진짜 명의로 소문날만큼 잘할자신 있으시면 한의대가세요.. 그렇지않으면 약대가 나으실거같아요.. 잘생각해보고 결정하시길

  • 06.01.29 00:00

    참..이 카페에서 이런얘기하기 뭐하지만,, 저라면 한의대 갈 것 같네요;우선 두 군데 합격하신거 축하드려요 ~ ^^ 가족분들과 잘 상의해보고 여기저기 많이 물어보고,,님도 생각하시고,,정하세요..좋은 결정 하시길..^^;

  • 06.01.29 00:16

    원광대면 인지도면에서는 경희대다음으로 높습니다.제가아는애 이번에 졸업하는데 좋다고 하던데.

  • 06.01.29 01:21

    장수생으로 한의대 졸업하신분을 직접 찾아보세요

  • 06.01.29 02:01

    전망에 대한 예측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건 고3이나 재수생들이 답변해주는 말로 판단하시면 안된다는겁니다. 현재 한의대 다니는 친구, 현직 한의사 등등에게 상담하셔야 해요. 그리고 그들에게 듣는 한의학에 대한 것이 자신에게 맞는건지 신중히 판단하세요. 어느쪽도 대박내기 힘들다는거 아시죠?

  • 06.01.29 02:04

    둘다 좋은 학교니까 어느쪽을 선택하시더라도 후회는 안하실거 같습니다. 결국 자기합리화하게 되니까요. 하지만 맨위에 분도 말씀하셨듯이, 한의사는 한의학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적성이 맞지 않으면 상당히 방황하게 되실겁니다. 나중에 사회나와서도 말이죠. 저도 듣고 본게 많아서 주절거려 봤습니다.

  • 06.01.29 07:52

    장수생으로 약대를 졸업하면 거의 약국쪽인데..약국의 약사는-- 적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리 오래할만한 것이 못되는듯합니다. 평생을 가게같은 곳에서 제한된 사람들과 지낸다고 생각해보세요. 답답하죠. 처방전에 따라 약이나 싸고, 약값 100원-200원 비싸다고 실랑이하고, 인식도 별루고.약국선 아저씨라 불리고

  • 06.01.29 07:45

    반대로 한의대는 님말대로 불안하죠. 요즘은 정말 한약 안팔립니다. 단순히 불황이어서 이기 보다 한의계의 구조적 문제같습니다. 반대로 기존의 한약시장이었던 건강기능식품시장 규모는 날마다 커져만 가고요. 치료영역에서는 가격면, 효율면에서 양방에 밀리고..

  • 06.01.29 07:49

    사람들이 안아플수 없으니까..약사는 몇십년까지도 앞이 보이긴 하는데..한의사는 현재 사라져가는 침구사수준으로 전락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인 직업만족도는 약사보단 낫겠지요. 의사의 범주에 속해 진료권이라는게 있으니, 사람 치료하는 보람도 있고..법으로 보장도 해주고..

  • 06.01.29 07:56

    직업의 만족도, 경제적 보상 을 두고 큰 틀을 잡으신 다음 보완해 나가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예를 들어 약사를 선택했으면, 경제적 보상은 조금 안정되니까...직업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건강기능식품이나 한약을 공부하신다거나..한의사를 선택한 후 한의사란 직업으로 돈을 충분히 못벌경우, 재테크를 잘 하시거나..

  • 06.01.29 08:04

    모든 걸 충족하기는 힘들듯하고..어느정도의 손실은 충분히 감안하셔야 할 듯 합니다. 100% 입맛에 딱맛는 직업은 없으니까요..

  • 06.01.29 10:37

    저는 한의대 추가를 기다리고 있어서... 비슷한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약사의 수입은 4년 동안 공부하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고 안정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같은 4년제 학교 졸업생들과 비교하면 말이죠) 물론 6년제가 되면 또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아직 4년제이니 그런 이득이 있죠.

  • 06.01.29 11:32

    단점은 아무래도 업무일 것입니다. 약국에서 약사의 업무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있으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또한 약국 자체가 상당히 병원 종속적이면서 병원 하나 이사가게 되면 거기에 영향을 받고 흔들리고... 거의 많은 부분이 병원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부분... 그런 점이 단점이라고 봐야겠죠. 개인의능력보다외부적

  • 06.01.29 10:28

    하지만 어느 쪽으로 가든 장점만 밝혀서 본다면 큰 문제없이 적응은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만학도다 보니 4년과 6년은 상당히 차이로 느껴져옵니다. 게다가 한의대는 6년이지만 임상을 위해 1~2년을 또 한방병원이나 한의원에서 견습을 해야할 것이기에... 참 갈등되는 문제가 아니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 06.01.29 11:31

    나도 공감. 나만 고민하는게 아니었구낭..

  • 06.01.29 13:01

    저는 작년에 한의대와 약대 중 약대를 선택한 케이스입니다. 제가 선택한 기준은 경제적인 것이 중심이었던 것 같구요. 물리적 공간의 폐쇄성을 언급하시는데, 실제 사람의 삶에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의 폐쇄성인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의대나 약대 둘다 인간관계의 상대적폐쇄성이라는 환경은 그리 다르지 않은 것 같

  • 06.01.29 13:02

    그런 점에서 자신의 관계를 어떻게 구성하느냐는 순전히 자신의 의지에 달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가 중요하지만, 경제적 안정성을 우선에 두고 고민하신다면, 제 개인적으로는 약대를 추천합니다.

  • 06.01.29 13:39

    편차가 심하지만, 한의사들의 평균소득수준은 약사들에 비해서는 많이 높습니다. 경제성을 따지신다면,,경제적 안정성외에 평균적인 수입규모에 대한 측면도 고려하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물론 안정성이 최우선 고려대상이라면 약대로 가심이 나을거 같기도 하네요. 많이 알아보시구 충분히 고민하세요~

  • 06.01.30 23:55

    전 당연히 한의대라고 보는데요.. 한의대 불안하다 불안하다 그러지만 몇년안에 없어질 직업 아니지 않습니까? 나름대로 전문화시켜서 잘되는곳 많지요. 제 주변만봐도 젤 잘사시는 분들은 의사, 치과의사 아닙니다. 한의사 들입니다. 불투명한 한의계? 지금 입학하는 똑똑한 미래 한의사들이 자기 밥그릇 못챙길까요?

  • 06.02.01 00:05

    먼저 추카드립니다. 시험보시기 전에 목표한 곳이 어딘가 생각해보시고 더 하고 싶은 곳을 선택하심 좋을 듯합니다. 저 같으면 한의대를 택하겠습니다. 대개 한의대, 치대, 의대 못가서 약대가는거 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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