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콕이 2100년에는 수몰?
기후변화에 관한 최첨단 연구 논문을 게재하는 월간지 ‘네이처 클라이메이트 체인지(Nature Climate Change)에 실린 논문에서 방콕이 2100년에는 수몰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거명되었다고 CNN이 보도했다.
월간지 ‘네이처 클라이메이트 체인지’는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 CNRS)와 프랑스 라로셸 대학, 미국 대기연구센터(National Center for Atmospheric Research, NCAR) 공동팀은 기후변화에 관한 가장 중요하고 최첨단 연구 논문을 게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논문에는 기후변화에 의한 해수면 상승과 자연 변동에 의한 영향 등으로 아시아에 있는 거대도시 일부가 2100년까지 수몰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실렸다고 한다.
수몰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거명된 곳은 ‘방콕’을 비롯해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호치민‘, 미얀마 ’양곤‘, 인도 ’첸나이‘와 ’콜카타‘ 등이며, 해면 상승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은 금세기 말이 될 전망이라고 하지만, 더욱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방콕에 대해서는 해발은 약 1.5미터에 불과한데다 지반 침하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지역에 따라 폭우 때에는 홍수가 발생하는 것이 당연한 상태이다. 이전에도 세계은행이 지반침하, 온난화, 해수면 상승으로 방콕은 2050년 홍수 위험이 4배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국립수자원청 국립물관리센터(ศูนย์อำนวยการน้ำแห่งชาติ) 분쏨(บุญสม ชลพิทักษ์วงศ์) 센터장은 ‘앞으로 78년 동안 확실히 달라진 것(78 ปีข้างหน้านี้ สิ่งที่มีการเปลี่ยนแปลงอย่างแน่นอนเลยคือ)’에 대해서 ‘해수면이 27센티미터 상승’ 방콕 땅이 2.4미터 침하‘될 것으로 밝혔었다.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수 목표, 2027년까지 8000만명
관광체육부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장관은 '관광을 통환 국가 활성화(การฟื้นประเทศด้วย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를 국정과제로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외에 2027년까지 태국을 찾는 외국인수를 연간 8000만 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 말에 따르면, 이러한 작업 계획은 3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로 “2023~2024년에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시장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편리하고, 깨끗하며, 안전하고, 공정하며, 환경 친화적인 여행을 만들어가는 것”, 2단계로 “2023~2025년에는 태국을 고품질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종합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는 것”, 그리고 3단계 “2023~2027냔에는 저탄소 관광 트렌드 또는 현재 팡아를 100% 저탄소 관광 목적지로 개발하는 등 세계의 흐름을 돌아보고 태국의 모습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관은 “미래 관광은 양에 상응하는 질적 관광에 주력해야 한다. 또한 이전처럼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양에 연연하지 않고 양질의 관광객에 집중해야 한다(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ในอนาคต ต้องเน้น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เชิงคุณภาพที่สอดคล้องกับปริมาณ ไม่ให้เกิดความแออัดด้าน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เหมือนที่ผ่านมา ซึ่งอาจจะเน้นนักท่องเที่ยวที่มีคุณภาพ ไม่เน้นปริมมาณ)”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계 싱크탱크 국가경제사회개발평의회(NESDC)는 GDP에서 차지하는 관광수입 비율을 2019년 17.8%에서 2027년에는 25%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고 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관광수입을 적어도 연간 6조 바트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한다.
LTR 비자 신청 수는 4개월 동안 2,920명, 유럽이 가장 많아
2022년 11월 1일 도입된 '장기 거주자 비자(Long-term resident visa, LTR Visa)‘ 신청자 내역은 퇴직자가 1,011명, 태국에서 취업 희망자가 771명, 부양가족이 553명, 기술자가 390명이었으며, 1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부유층은 195명이었다.
이 새로운 비자는 외국인 거주자, 기술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을 태국에 오랫동안 체류하게 하거나 취업을 시켜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 소비와 투자에 공헌하기 위한 세제와 세제나 그 밖의 다양한 우대조치를 제공하고 있다. 10년간 멀티 엔트리 비자이다.
태국 정부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부대변인 말에 따르면, 2022년 11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 사이에 태국 투자위원회(The Board of Investment of Thailand, BOI)는 2,920건의 'LTR 비자' 중 신청을 받았으며, 가장 많았던 것은 유럽에서 신청으로 940명이 신청했으며, 2위와 3위는 미국과 중국으로 각각 517명과 325명이었다고 한다.
쁘라윧 총리, “쿠데타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다"
쁘라윧 총리는 총선을 앞두고 쿠데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내가 이전부터 여러번 말을 했는데 그게 마지막이며, 더 이상 무슨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ผมเคยพูดมาตั้งนานแล้ว ว่ามันครั้งสุดท้ายแล้วครั้งโน้น มันไม่ควรจะมีอะไรได้อีกแล้ว)”고 대답했다. 쿠데타에 대해서는 쁘라윗 부총리가 최근 언급한 적도 있어서 총선거를 앞두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기자들이 총리에게 “만약 총리 자리에 앉지 못한다면 쿠데타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냐(ไม่ได้กลับมา โอกาสรัฐประหารอาจเกิดขึ้น)”는 질문에 쁘라윳 총리는 “누가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겠냐(ใครจะรัฐประหาร)”며 강하게 부정했다.
쿠데타 지지자 측에서는 2014년 5월 군사 쿠데타는 심각한 정치적 혼란과 대립을 잠재우기 위해 결행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 쿠데타에 의해 탁씬파 프어타이당을 핵심으로 하는 잉락 정권은 종지부가 찍히게 되었다.
다시 기자들이 총리에게 “만약 다른 쪽에서 정권을 잡아 혼란스러워진다면 (쿠데타가 일어나지 않겠는댜)”는 질문에 총리는 “그럼 내가 물어보고 싶다 누가 할 수 있겠냐(แล้วใครจะทำ ผมถาม)”며 가능성을 부정했다.
한편, 2014년 쿠데타는 당시 육군 사령관이었던 쁘라윧 총리가 주도한 것으로 태국이 입헌군주제로 이행한 1932년 이후 19회째의 쿠데타가 되었다.
교육부 장관, “여학생 유니폼은 태국 관광 어필에 도움”
중국에서 태국을 방문한 젊은 여성이 여학생 유니폼과 같은 의상을 입고 즐기는 것에 대해 교육 관계자 등으로부터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 장관은 외국인 여행자가 교복을 입고 부적절한 장소를 여행하거나 이미지에 손상을 주었다는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하며, “좋은 일”이라고 대답했다.
뜨리눗(ตรีนุช เทียนทอง) 교육부 장관은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인기에 따라 유행하는 옷을 입고 싶어 한다”고 말하고, “관광객이 입는다면 좋을 일이다.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다. 오히려 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며 태국 교복이 소프트파워가 될 수 있다(หากใส่เพื่อ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ก็เป็นเรื่องดี ไม่ได้สร้างความเสียหายอะไร ถือเป็นการสร้างภาพลักษณ์ที่ดีให้ประเทศไทย และอาจจะทำให้ชุดนักเรียนไทยเราเป็นซอฟต์ พาวเวอร์ได้)”고 지적했다.
또, 학생 제복법에 저촉한다는 지적에 대해 아마폰(อัมพร พินะสา) 교육부 사무차관은 “이 법은 학교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그 학교 평판을 떨어뜨리거나 범죄를 은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여행자들은 학교를 놀릴 목적으로 유니폼을 입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인 여배우가 태국을 방문했을 때 자신의 이름을 태국어로 자수한 여학생 유니폼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사이트에 올린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전 세계 패션 트렌드로 만들어 관광을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เป็นการกระตุ้น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 ทำแล้วเป็นแฟชั่นติดเทรนด์ทั่วโลก)”며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파타야에서 약물 사용 한국인 남성을 체포, 태국인 여성을 구속하고·폭력도 가해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에서 3월 12일 마약을 사용하고 연인인 태국인 여성(26)을 구속하고 머리카락을 자르고 폭행을 가한 혐의로 한국인 남성 천모(40)씨가 나끄르어 지역 콘도미니엄에서 체포되었다.
방라뭉 경찰서는 3월 12일 오후 5시 나끄르어 지역에 있는 한 콘도민엄 5층 방에서 한국인 남성에게 태국인 여성이 구속되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한국인 남성은 경찰 요청에 응하지 않고 문을 열어주지 않은 것으로 경찰관이 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 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또한 창문으로 뛰어내리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창문 아래에는 안전 대책 매트를 깔기도 했다.
구출된 태국 여성 친구 말에 따르면, 태국 여성과 4일간 연락을 취할 수 없었으며, 3월 12일이 되어 “연인인 한국인 남성에게 구속되어 폭력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도움 요청하는 LINE 메시지가 도착하여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경찰이 방에 들어갔을 때 실내에서는 아이스 2봉지와 약물 관련 기구도 발견되었다.
태국은 바이오플라스틱 생산으로 세계 2위
태국은 주요 원료인 옥수수, 사탕수수, 카사바의 풍부한 공급량을 배경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바이오 플라스틱(Bioplastic, พลาสติกชีวภาพ) 생산국이다.
바이오플라스틱이란 식물 등의 재생 가능한 유기자원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매스 플라스틱과 미생물 등의 작용으로 최종적으로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총칭이다.
태국에서는 현재 바이오플라스틱 생산 능력이 연간 95,000톤으로 향후 연간 75,000톤으로 증산을 계획하고 있다. 태국에서 생산된 바이오플라스틱의 90%까지가 수출되고, 나머지는 태국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다.
바이오플라스틱 제조는 태국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노력도 지원한다. 또한 일회용 플라스틱이 야기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옵션 중 하나이다.
태국 정부는 제품에 부가가치를 주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기술을 채택하는 것을 제조업체에 장려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 바이오 순환형 녹색 경제 모델에 부합하는 것이다.
태국 북부 치앙마이가 세계에서 대기 오염이 가장 심한 1위
대기질 관계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IQAir(본사 스위스)가 발표하고 있는 대기질 지수(AQI)에서 3월 12일 태국 치앙마이가 3월 11일에 이어 대기질이 세계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치앙마이의 대기질 지수는 12일 오전이 212로 5단계 ‘상당한 오염’ 수준이었고, 같은 날 오후에 180으로 4단계 ‘중간 오염’ 수준이었다.
또 12일 오전 치앙마이의 PM2.5 농도는 태국 환경기준 50㎍/m3을 대폭 웃도는 161·3㎍/m3이었다. 그 원인에 대해 치앙마이 도지사는 “약 1주간에 걸쳐 산불이 일어나고 있어 관계 당국이 소화에 노력하고 있지만, 강풍 등의 영향으로 치앙마이 중심부는 부분적으로 연기에 덮인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태국 지리정보 우주기술개발기관(GISTDA)에 따르면, 북부 17개도에서는 569곳에서 화재발생지점(핫스팟)이 확인되고 있으며, 그 중 13곳이 치앙마이에 있다고 한다.
태국 여성 2명이 단식투쟁 중지, 시민들의 관심도 희미해져
태국인 여성 2명(21, 23)이 정치범 석방 등을 요구하며 1월 18일부터 ‘단식투쟁(อดอาหารประท้วง)’을 벌여왔으나 3월 11일 단식투쟁을 포기하게 되었다. 학생과 잡화상 2명은 식사를 거부하여 쇠약해진 것으로 국립 탐마싿 대학 부속 병원에 입원했다.
이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생명에 위험한 상태는 아니며, 의식도 있고 응답도 할 수 있는 정도이며, 향후 치료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이들의 단식투쟁에 대해서는 2명이 젊은 여성이라고 하는 것 때문인지 당초는 세간의 관심을 집중되었지만, 최근에는 총선거도 다가오고 정치적인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언론에서도 이들의 소식을 그다지 다루고 있지 않고 있다.
.
첫댓글 물바다(수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