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5일 삼성전에 ‘Love Giving Day' 행사를 실시합니다.
이날 1루 내야출입구에서는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Love Giving’ 캠페인 후원 신청을 받고, 후원을 신청한 팬들에게는 LG 트윈스 선수들의 자필 싸인볼을 무료로 증정합니다. LG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게 되는 ‘Love Giving Day’ 티셔츠를 출시하여 판매 중이며 이병규, 박용택 선수 등이 기록을 매칭하여 후원금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이날 경기에는 어린이재단 후원 어린이 60명을 초청하고 그 중 5명이 대표로 애국가를 부릅니다.
한편 3일에는, 1994년 국내 프로야구 중계 사상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았던 프로야구 중계 여성 캐스터 1호인 윤영미 아나운서(전 SBS)가, 4일에는 LG 트윈스 열혈 팬이자 시각장애인으로는 최초로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KBS 이창훈 앵커, 5일에는 지난해 LG트윈스와 어린이재단이 함께 후원한 이찬혁 군이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