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강남역 5번출구로
12여인들이 모였어요.
우성아파트 사거리에는
우성아파트가 재건축되었지요.
또 신분당선이 생겨서 지하는
넓어져서 상가가 잔뜩 늘어나고
가로수대신 높은 건물들이
우뚝 들어섰더군요.
아들의 사무실이 근처에 있고
주로 자동차로만 다녀서인지
오랫만에 걸어서인지
젊은 행인들이 커서인지
우리들이 늙어서
키가 짜부라졌는지
다들 몽땅 작아져보였어요. ㅠ
우들목의 양념갈비는
35000원인데 3인 테이블 마다 원플러스라 양도 푸짐하고 얼갈이무청김치가 맛있었어요...ㅎ
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가로수의 건물들이.....이
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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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
23.12.10 12:2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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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울돌목
우리들목 같은 어감이숯불갈비 냄새가 솔솔~~~
4인분이면 12학우들에게 적당하나요.
아마도 식사를 시키면 포만감 느끼겐네요.
금붕어들은
숯불갈비 냄새 맡으면 손님이 왔구나 잘 알겠지요.
장사 하루 이틀해보나 ㅎ
눈빛만 봐도 감정까지 전해받을 학우들이니
우정이 크림손 장미빛깔이겠습니다.,
오래 오래 변치 말고
행복하세요.
부어우면 진다던데
부러워 죽겠네요.
牛돌목은 소가 들어오는 길목이란뜻이고
연말인데 축적된 회비로 계산하니 배부르게 먹어야지요.
12분에다
플러스 4인분은 공짜
모두 16인분을
먹었나봅니다.
그런데 미국산이라
싼 편이라고합니다.ㅋ
강남역 5번출구..
삐까삐까한 분들이 하하하
그 길을 지나가셨군요. .
그 근방 거리가 화안하게 ..
네온빛 처럼 빛났겠읍니다...
수우님이 함께 준 끝말방 ♡
또 빼꼼이 쳐다보게 됩니다
또 어둑해진 거리에서
멋진 모습을 떠올리면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고마워요 땡큐~~~^^*♡
삐까삐까였으면 좋겠지만 소박한 여인네랍니다.
몽땅연필한다스라고 하셨으나 키는 큰 편이고 이뻤던 시절은 다 갔고 조용조용 밟고 왔나이다.ㅋ
감사합니다.
Good morning
수여사님!!
어제는
12선녀들이 멋진 송년회를 했군요
우들목??
멋진 간판이네요
소들이 ...익어가는 곳??ㅎ
수다로 시끌벅적한 모임이 상상됩니다
저는
지인들과 경주불국사와 감포를 다녀왔어요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울 동창도 나도...ㅋ)
겨울비가 예보되는데... 나들이 하실 때...단디 입고 나가세요~^^
ㅎㅎ 무슨 12선녀?
그래도 역시나 우리
동창생이 좋군요.
오래되어 곰삭은 우정들이라 칭찬을 슬쩍해준답니다.
그래서 좋은 날이었고요.
고맙습니다.벼리님
좋은 친구분들과
좋은시간 되셨군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
ㅎㅎ
해솔정님
오늘도 바쁘셨나요.
겨을비가 오는 월요일이었지요.
편안한 저녁시간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