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의 세종시 남단 세종역 신설이 지지부진하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부선 내판역~ 정부세종청사간 구상노선의 노선도입니다.
지하로 운행되는 지선을 설치하고 특급형 전동차를 진입시켜
서울까지 연결하자는 것입니다.
이 경우 고속철도보다는 최고속도가 느리지만, 오송역까지 가지 않아도 되므로
서울까지 가는데 소요되는 전체 시간은 비슷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세종청사역에서는 대전1호선 연장선 환승도 가능해지구요
http://www.sj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41234
통근형, 근교형, 특급형 차량이란?
http://cafe.daum.net/kicha/ANj/29170
첫댓글 에휴... 하는 것을 보면 답답하네요.
제가 작년부터 조치원~보령 충천산업문화철도를 내판~세종청사로 건설하고 광역전철도 공용하자고 제안했었는데 세종시, 세종시민 카페에서는 관심이 없더니 뒤늦게서야 정부청사경유로 하려는 비효율적인 모습을 참 잘 보여주네요.
https://blog.naver.com/doublerailroad/221315065144
그 심정 이해 합니다.
서울~오송역+환승+연계교통, 서울~세종역(신설)+환승+연계교통 시간을 계산해보면 빨라도 1시간 20분 가량 예상됩니다.
그런데 서울~영등포~조치원~세종중앙(세종청사)을 itx새마을로 계산할 경우의 예상시간도 1시간 30분대입니다.
비싸게 고속철을 이용해도 환승때문에 비싼값을 못하게 되는데 itx새마을은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환승불편 없이 비슷한 시간에 이동할 수 있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수원, 천안도 정차하니 장점이 더 많고요.
처음부터 이렇게 계획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1호선이 천안에서 대전 방향으로 연장할 일은 없을까요? 그럼 대전 1호선이랑 만날 수도요....?ㅎ
천안역~조치원~세종청사 약 50km로 너무 멀고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립니다. 수도권용인데 충청도, 세종까지 내려가는 것은 수도권광역철도의 취지를 저해하며, 사업성도 없지요.
차라리 세종 BRT가 천안아산역으로 연장되는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만일 천도가 된다면 천안에서 조치원역까지 연장할수도 있겠습니다.
저 동네는 첫 단추가 꼬이니까 그 이후의 모든 것이 꼬이는 느낌입니다. 첫 시작을 잘못 해도 너무 잘못 시작해서...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